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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Veldensteiner Festbier (펠덴슈타이너 페스트비어) - 6.0% 펠덴슈타이너(Veldensteiner)에서 나온 페스트비어(Festbier)는 겨울 한정판 맥주로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했습니다. 페스트비어(Festbier)는 옥토버페스트비어(Oktoberfestbier)의 준말로 옥토버페스트비어는 9-10월에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를 때 전용으로 제공되는 일반 필스너들 보다 도수가 다소 높은 맥주입니다. 메르첸(Märzen)과도 동의어로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필스너와 헬러복(Hellerbock)의 중간단계 맥주라 볼 수도 있지요. - 블로그에 리뷰된 펠덴슈타이너(Veldensteiner)의 맥주 - Veldensteiner Räucherl (펠덴슈타이너 로이헤를) - 5.4% - 2013.03.26 본래 페스트비어(Festbier)는 옥토버페스트비어이기에 가을에 .. 2014. 3. 14.
Black Isle Organic Scotch Ale (블랙 아일 오가닉 스카치 에일) - 6.2% 스코틀랜드 출신의 신생 양조장인 블랙 아일(Black Isle)은작년 가을을 기점으로 이태원-녹사평 지역을 일대로소수의 펍들에서만 판매되기 시작한 신입 맥주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블랙 아일(Black Isle)의 맥주들로는 풍미에서 라거와 에일의 경계가 모호한 블론드 에일, 새콤한 홉이 구심점이 된 골든 아이즈 페일 에일,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스카치 에일까지 총 3 종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블랙 아일(Black Isle) 양조장의 맥주 -Black Isle Organic Hibernator Oatmeal Stout (블랙 아일 오가닉 하이버나토르 오트밀 스타우트) - 7.0% - 2013.12.09 블랙 아일(Black Isle)은 스코틀랜드에서도 불과 2008년에 설립되었기에본토인 영국에서든 .. 2014. 3. 12.
Chiemseer Braustoff (킴제어 브라우스토프) - 5.6% 독일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동남쪽으로 떨어진 곳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치즈의 이름으로 더 유명해진 지명인 로젠하임(Rosenheim)이라는 인구 약 6 만의 도시가 있습니다. 로젠하임(Rosenheim)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독일에서는 세 번째로 큰 호수이자 바이에른에서는 가장 큰 바이에른의 바다라고 불리는 킴제(Chiemsee)가 나옵니다. 이전의 테게른제(Tegernsee)가 그렇듯 유명 호수 근교에 위치한 양조장들에서는 지역 호수의 이름을 내거는 일종의 마케팅으로서 브랜드 네임을 작명하는데 오늘 킴제어(Chiemseer)도 같은 맥락입니다. 같은 바이에른 주의 테게른제와 킴제, 둘 사이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로젠하임의 킴가우어(Chiemgauer) 브라우하우스는 현재 같은 로젠하.. 2014. 3. 10.
Maisel & Friends Marc's Chocolate Bock (마이젤 & 프랜드 마르크스 초컬릿 복) - 7.5% 세 친구가 벌인 재미난 맥주 프로젝트 '마이젤 & 프랜드' 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맥주로 세 친구중 한 명인 Marc 의 제품입니다. 이름은 초컬릿 복(Chocolate Bock)으로서 지난 겨울 리뷰했던 '사무엘 아담스의 초컬릿 복' 의 경우를 통해서도 보았듯 밝은 톤의 마이복(Maibock)만 아니라면 초컬릿과 진한 질감과 달달한 풍미의 어두운 빛깔의 복(Bock)은 이질감이 없어 상호간 많은 조합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말은 즉, Marc 가 계획한 초컬릿 복(Chocolate Bock)이 저에게는 아주 새롭거나 신선하게 다가오는 발상은 아니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Maisel & Freinds 브랜드의 맥주들 - Maisel & Friends Stefan's Indian Ale (마이젤 & .. 2014.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