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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Caracole Ambrée (카라콜 엠버) - 7.5% 집에 오는길이 때론 너무 길어 지치곤 하는 벨게에 출신의달팽이(Caracole)양조장으로 근래 맥주들이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음하는 카라콜(Caracole) 맥주는 양조장 명칭과동명의 맥주로, 이를 통해 카라콜 양조장의 중심 맥주이자얼굴이 되는 대표 맥주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확인 가능합니다. 어느 양조장이든간에 No.1 맥주를 대충 만들리는 없다고 보는데,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장 널리 알려질 이 맥주를 통해사람들이 카라콜 양조장의 성향이나 실력을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라콜(Carocole) 양조장의 맥주 -Nostradamus (노스트라다무스) - 9.0% - 2013.03.18 우리나라에는 현재 카라콜(Caracole)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전면 라벨에.. 2014. 9. 8.
Widmer Brothers Alchemy Ale (위드머 브라더스 알케미 에일) - 5.8% 미국 오레건(Oregon)주의 위드머 브라더스(Widmer Brothers)는그들이 양조하는 모든 맥주에 알케미(Alchmey)라는 홉을 넣습니다. 홉(Hop)과 일가견이 있는 인디아 페일 에일(IPA)나 페일 에일은 물론홉과 큰 연관성이 없는 포터(Porter)나 헤페바이젠(Hefe-weizen)에도알케미 홉은 꼭 들어갈 만큼 알케미는 위드머 브라더스의 상징과 같죠. 오늘 시음하는 위드머 브라더스 알케미 에일(Alchemy Ale)은페일 에일로 국내에 들어온 위드머 브라더스의 맥주들 가운데서매니아들에게 수훈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위드머 브라더스(Widmer Brothers)의 맥주들 -Widmer Brothers X-114 IPA (위드머 브라더스 X-11.. 2014. 9. 7.
Old Rasputin Imperial Stout (올드 라스푸틴 임페리얼 스타우트) - 9.0% 국내에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 스타일의 맥주가아주 많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할 수 있는 올드 라스푸틴(Old Rasputin)입니다. 미국 노스 코스트(North Coast) 사의 울트라 프리미엄그룹군에 소속된 맥주로, 레드 씰(Red Seal) 엠버 에일과 함께노스 코스트 양조장을 널리 알린 공신과 같은 맥주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병 맥주가 먼저 출시되었지만 얼마 전 부터 펍들을 중심으로 드래프트 제품도 개시된 올드 라스푸틴으로, 이제는 우리나라 맥주 시장이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를드래프트로 즐기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에 몸은 익숙해졌는데,마음은 아직 뭔가 낯설고 감회가 새로워지는 그런 기분입니다. - 블로그에.. 2014. 9. 6.
Smuttynose Old Brown Dog Ale (스머티노즈 올드 브라운 독) - 6.7% 아메리칸 브라운 에일(American Brown Ale)을 대표하는제품이라고도 여겨지는 스머티노즈(Smuttynose)의올드 브라운 독(Old Brown Dog) 에일 입니다. 본래 브라운 에일이라는 맥주 스타일은 영국에서 기원했으며영국에서도 뉴캐슬(New Castle)을 중심으로 한 북부 브라운과런던(London)을 근간으로 한 남부 브라운 에일로 나뉩니다. 남부 브라운 에일이 북부에 비해 맥아적인 단 성향이 강하고알코올 도수가 낮다고 일컫어지지만, 북부의 브라운이 강하다해도알코올 도수가 고작 4.5% 대에 머물러 맥아적인 성향을 기대하기 힘든상당히 무난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브라운 에일(뉴캐슬)이 다수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머티노즈(Smuttynose)의 맥주 -Smuttynose Big .. 201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