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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Firestone Walker Double Barrel Ale (파이어스톤 워커 더블 배럴 에일) - 5.0% 최근에 국내에 새롭게 수입된 파이어스톤 워커(Firestone Walker)는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명가, 특히 오크 배럴를 다루는데 능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더블 배럴 에일(Double Barrel Ale), 줄여서 DBA 는파이어스톤 워커 양조장의 상시 맥주로 배럴(Barrel)계열 맥주에선가장 대중적인 요소가 많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소개했던 유니언 잭(Union Jack)이 이름이나 라벨 등에서온갖 영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것에 반해 실제 맥주는미국 홉들이 위주가 된 인디아 페일 에일(IPA) 였다면, 더블 배럴 에일(Double Barrel Ale)은 영국식 페일 에일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이어스톤 워커(Firestone Walker) 양조장의 맥주들 -.. 2014. 11. 13.
Wolters Pilsener (볼터스 필스너) - 4.9% 볼터스 필스너(Wolters Pilsener)를 만드는 독일 양조장인Hofbrauhaus Wolters 는 독일 중부 Braunschweig에 소재했으며 그 역사는 Zaccharis Boiling 라는 인물이 1627년 도시로부터맥주 양조권을 획득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지며, 약 100년 뒤 Heinrich Levin Wolters 가 양조장을 인수하면서지금까지 6대에 걸쳐서 Wolters 가문이 운영하고 있는 양조장입니다. 1876년 Braunschweig 의 공작에게 맥주를 제공하는 양조장으로임명되어 Hofbrau 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Hofbrauhaus Wolters 의 맥주 -Schwarzer Herzog (슈바르쳐 헤어조그) - 5.0% - 2010... 2014. 11. 11.
Ballast Point Victory at Sea (밸러스트 포인트 빅토리 앳 씨) - 10.0% 독특한 맛에 가리워져 실제 가진 수치에 비해 순하게 느껴지는,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정신을 잃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아마 밸러스트 포인트 양조장의 빅토리 앳 씨(Victory at Sea)를마셔본 분들은 깊이 공감할 내용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맥주 스타일은 임페리얼 포터(Imperial Porter)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했으며,임페리얼 스타우트라는 기성 스타일 명을 가져오지 않은 까닭은뭐 씨 몬스터(Sea Monster)라는 제품이 라인업에 있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스타우트(Stout)라는 검은 색의 맥주가 주로 내포하는 어두운 색 맥아의텁텁하고 탄 듯한 쓴 맛보다는 포터(Porter)류에서 나타나는달작지근함과 포근함이 '빅토리 앳 씨' 의 성질에 더 적합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밸러.. 2014. 11. 9.
Mikkeller American Dream (믹켈러 아메리칸 드림) - 4.6% 덴마크의 이름난 크래프트 맥주 단체인.. (양조장이 없기 때문에)믹켈러(Mikkeller)는 본래 높은 가격군에 형성된 맥주를 취급하지만 이번에 시음하려는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은 최근 국내에들어온 맥주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대로 책정되어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맥주 스타일이 4.6%의 필스너 타입이기에최근 들어오는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의 필스너들과는 다르게맥주 전문점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사실 필스너는 이미 우리나라 대형마트를 접수한 체코/독일의제품들이 많아 아메리칸 드림이 선전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믹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 201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