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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3

Coronado Orange Avenue Wit (코로나도 오렌지 애버뉴 윗) - 5.2% 미국의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이 자리잡은 주변 구획에는오렌지 애버뉴(Orange Avenue)라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시음할 맥주인 오렌지 애버뉴 윗(Orange Avenue Wit)은거리의 명에서 맥주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맥주의 스타일은여기에 어울릴 만한 벨지안 화이트(Belgian Wit)입니다. 본래 오리지날 벨지안 화이트에는 두 가지 필수 부재료가 들어가는데,하나는 코리엔더(고수) 씨앗이며, 다른 하나는 말린 오렌지 껍질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의 맥주들 -Islander IPA (아일랜더 IPA) - 7.0% - 2014.07.20Hoppy Daze (홉피 데이즈) - 7.5% - 2014.08.31Coronado Black Sa.. 2015. 3. 9.
Mikkeller Årh Hvad?! (믹켈러 아흐 흐바드) - 6.8% 국내 수입사 표기로는 Årh Hvad 라는 맥주의 이름이'아흐 흐바드' 라고 정직하게 표시되어있지만 사실 이 맥주는 덴마크의 믹켈러(Mikkeller) 양조장이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인 벨기에 트라피스트인Orval 을 모방하기 위해 만든 맥주입니다. 그래서 믹켈러의 설명에 따르면 Årh Hvad 라는say what?(뭐라고?)에 해당하는 덴마크어의 발음은Orval 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공개된 덴마크 사람들의 발음영상을 자세히 들으면 '어흐바드' 라고 들리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믹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10.12.20Mikkeller To.. 2015. 3. 8.
Fuller’s Old Winter Ale (풀러스 올드 윈터 에일) - 5.3% 입춘도 지났고 봄기운이 어느정도 느껴진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추운건 사실이며 꽃샘추위가 한 번 올 기세인 시기입니다. 따라서 더 늦어지기 전에 마시려고 냉장고에서 꺼내든 맥주는영국 풀러스(Fuller's)의 올드 윈터 에일(Old Winter Ale)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다소 애매한 English Strong Ale(RB) 이라던지Winter Warmer (BA,??) 에 소속되는 제품으로 사실 홉피하지 않은 5~7% 대의 몰티한 영국식 에일들이안착할 정해진 맥주 스타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BJCP 2014 년 버전에서 뭔가 기대했었고 결과가 나왔지만BJCP 2014가 현재는 거의 백지화되가는 상황인지라..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 2015. 3. 6.
Rogue Brutal IPA (로그 브루탈 IPA) - 6.0% 잔악한, 난폭한 등의 뜻을 가진 브루탈(Brutal)이라는 단어가홉으로 점철된 자극적인 인디아 페일 에일(IPA) 스타일에 쓰였으니 겉보기에는 매우 무시무시한 홉 폭탄인 브루탈 IPA 같아 보이지만사실은 IPA 치고는 낮은 편인 46 IBU 에 6% 알콜 도수를 갖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등장한 1990년대만 하더라도 미국 크래프트 씬에서 나온맥주들 가운데서는 저정도 스펙이면 브루탈(Brutal)이라 불렸을지도 모르나 어쨌든 IBU 120 에 도수 10%에 육박하는 IPA 도 많은 현 시점에서는다소 이빨빠진 호랑이 같은 느낌도 들긴 합니다. 오히려 같은 로그에서 나온옐로우 스노우 IPA 가 더 Brutal 이라는 의미에 가깝다고도 여겨지네요. - 블로그에 소개된 로그 에일(Rogue Ales)의 맥주들.. 201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