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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Mikkeller 20 IPA (미켈러 20 IPA) - 6.8% 덴마크 미켈러(Mikkeller)의 20 IPA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미켈러에서 만든 10 IPA 가 있고 20 IPA 등이 존재하는데, 이는 미국 도그피쉬 헤드(Dogfish Head)양조장의 60, 90min IPA 와는 다른 형식을 취하는 제품입니다. 도그피쉬의 숫자의 의미는 양조시 60분 동안, 90분 동안홉을 끊임 없이 자비조에 첨가하였다는 것을 밝히기 위함이며, 미켈러의 10, 20 IPA 는 이 맥주에 사용되어진 홉 풍종이10가지 or 20 가지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명칭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 브랜드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 2015. 5. 6.
Abashiri Okhotsk Blue Draft (아바시리 유빙 드래프트) - 5.0%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섬의 아바시리(Abashiri) 시에 소재한아바시리 양조장은 매우 독특한 맥주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늘 시음하려는 오호츠크 블루(Okhotsk Blue), 혹은유빙(流氷) 드래프트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입니다. 홋카이도는 지리적으로 러시아와 가깝고 오호츠크해와 인접했는데,추운 지방이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떠다니는 빙하의물을 입수하여 제작한 맥주가 바로 '유빙 드래프트' 입니다. 홋카이도라는 지역적, 기후적인 특색을 잘 드러내고 있는마케팅적으로도 테마가 분명한 맥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맥주가 특이한 맥주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까닭은녹은 빙하의 물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라, 맥주의 색상 때문입니다.윗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아쿠아 블루라고 불릴만한 색을 띕니다.. 2015. 5. 4.
Ballast Point Even Keel (밸러스트 포인트 이븐 킬) - 3.8% 이븐 킬(Even Keel) 맥주의 이름은 누구를 해칠 것 같은 뉘앙스나실제로는 알코올 도수 3.8% 밖에 되지 않는 아주 가벼운 맥주입니다. 스타일 명칭은 세션 IPA (Session IPA)로 평균적으로 알코올 도수가6~7% 정도 되는 아메리칸 IPA 의 풍미(특히 홉)를 잃지 않으면서,알코올 도수를 현격하게 낮춰 마시기 편하게 설계한 맥주입니다. 세션(Session)이라는 말은 꼭 IPA 에만 국한되는 표현은 아니고다른 여러 맥주 스타일에 적용됩니다. 세션 세종이라던지,세션 레드 에일 등등 모두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 양조장의 맥주들 -Ballast Point Calico Amber Ale (밸러스트 포인트 칼리코 엠버 에일) -.. 201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