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리려는 맥주는 벨기에의 람빅(Lambic)맥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칸티용 브루어리의 귀즈(Gueuze)입니다.
귀즈(Gueuze)는 람빅맥주의 종류들 중 한가지로,
이 맥주는 별도의 이름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람빅은 이미 제 블로그에서 간단히 설명드린적 있는데,
다시 쉽게말하자면 발효시 인공적인 작업을 하지않은..
자연그래로 발효시킨 벨기에의 맥주가 바로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에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귀즈를 포함하여 크릭(체리),
프람브와즈(라즈베리), 사과,딸기 등등 과일맛이 나는 것들이 있죠.
과일맛이 나는 람빅맥주들은 발효시 과일을 첨가하여
해당과일의 맛이 맥주속에 우러나도록 만들어진것인데,
다른맥주들과 다르게 귀즈(Gueuze) 맥주는
과일을 넣고 발효하지않고, 서로 다른기간동안 숙성을 걸친
1년차 람빅 + 2~3년차 람빅을 섞어서 병입한다음
병속에서 2차 발효과정을 걸치는 방식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브뤼셀의 샴페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귀즈람빅맥주는 샴페인과 닮은 점이 많기에
이와 같은 별명을 얻게되었다고 합니다.
람빅의 기원이 두가지 화이트와인을 섞는
샴페인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는 설이있으며,
귀즈맥주를 샴페인과 같이, 병입할 때 설탕을 넣는다고 하는데
이는 병속에서 2차발효과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오늘은 귀즈맥주에 관한 설명으로 칸티용 브루어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아마 머지않은 시일내에
칸티용의 다른람빅을 포스팅 할 계획이니
그 때 브루어리에 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
이는 병속에서 2차발효과정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군요
오늘은 귀즈맥주에 관한 설명으로 칸티용 브루어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못했는데, 아마 머지않은 시일내에
칸티용의 다른람빅을 포스팅 할 계획이니
그 때 브루어리에 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
전에 귀즈맥주를 몇 번 마셔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마신 소감으로는 '솔의 눈' 음료를 마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것이 귀즈였습니다.
하지만 칸티용의 귀즈람빅은
솔의 눈맛도 약간 납니다만..
일전에 마신 것과는 매우다르게
강력한 신맛을 내포하고 있던 맥주였습니다.
시큼한 맛이 정점에 달하여 입안을 자극하고선
서서히 사라지는 칸티용의 귀즈에서는
발효느낌이 강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같이 나누어 마신 한국 분의 말씀에 따르면,
매우 신 요구르트를 마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느낌을 이곳에 그대로 받아 적으니,
본인은 '맥주맛도 모르는' 초보라고 강조해 달라네요 ㅋ
근데 람빅에 있어서는 같은회사의 같은 제품을 여러번 마시더라도
마실 때 마다 누구든지 초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발효라는 즉흥적인 발효방식으로 생산되는
람빅은 맛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 때 마신 소감으로는 '솔의 눈' 음료를 마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것이 귀즈였습니다.
하지만 칸티용의 귀즈람빅은
솔의 눈맛도 약간 납니다만..
일전에 마신 것과는 매우다르게
강력한 신맛을 내포하고 있던 맥주였습니다.
시큼한 맛이 정점에 달하여 입안을 자극하고선
서서히 사라지는 칸티용의 귀즈에서는
발효느낌이 강한 맛과 풍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같이 나누어 마신 한국 분의 말씀에 따르면,
매우 신 요구르트를 마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의 느낌을 이곳에 그대로 받아 적으니,
본인은 '맥주맛도 모르는' 초보라고 강조해 달라네요 ㅋ
근데 람빅에 있어서는 같은회사의 같은 제품을 여러번 마시더라도
마실 때 마다 누구든지 초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똑같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자연발효라는 즉흥적인 발효방식으로 생산되는
람빅은 맛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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