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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6

Greene King IPA Gold (그린 킹 IPA 골드) - 4.1% 내용물이 훤히 다 보이는 병에 담겨진 영국 에일그린 킹(Greene King)에서 가장 병에 어울릴만한황금색의 제품인 '그린킹 IPA 골드' 입니다. 그린 킹(Greene King)은 현재 국내에 정식수입되진 않으며,영국 에일 브랜드들이 대부분 그렇듯.. 국내 인지도는 없지만 영국에서는 매우 많은 펍(Pub)이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에일 브랜드입니다. 대중들에게 전통 에일을 쉽게 소개하는 취지는 좋지만지나친 확장과 대중 친화적인 맥주 양산 등으로 인해영국의 매니아 층에게는 아쉬운 소리도 듣는 기업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킹(Greene King)의 맥주 -Greene King IPA (그린 킹 IPA) - 3.6% - 2010.03.20Greene King.. 2016. 6. 14.
Fuller’s Montana Red (풀러스 몬타나 레드) - 4.5% 영국의 전통적인 에일 양조장들 가운데 둘 째라면서러울 런던 소재의 풀러스(Fuller's) 양조장은 굳이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인정받는 양조장 같은데,최근 몇 년새 크래프트 맥주 바람이 제대로 들었는지기존의 틀(영국식)에서 벗어난 맥주를 새로 내놓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몬타나 레드(Montana Red)는2015년 11월 9일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맥주로붉은 라벨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라벨 디자인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영국 축구 대표팀의 어웨이 유니폼도 연상되는데,곧 있을 이번 유로 2016에서도 뭐 잉글랜드는...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Fuller's Organi.. 2016. 6. 9.
Thwaites Big Ben (트와이츠 빅 벤) - 5.8%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스타일이라고 하면홉이 강조된 미국식 인디아 페일 에일(IPA)이나 페일 에일,아니면 독일식 바이젠(Weizen) 밀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맥주들이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며,약간 마이너한 취향의 매니아들은 벨기에도 애정을 줍니다. 상대적으로 영국은 에일의 종주국이라는 별칭도 있지만희한하게도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데, 파운드화로 인한기본 맥주 값의 상승과 에일 맥주의 약세가 이유가 되며, 기본적으로 바이젠이나 IPA 류보다 강한 충격이라던가짜릿한 맛으로 구성된 것이 아닌 온순한 맛이라사람들에게 미적지근하게 다가오는 면도 있다고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트와이츠(Thwaites) 양조장의 맥주들 - Thwaites Liberation (트웨이트스 .. 2016. 6. 2.
Wild Beer Wildebeest (와일드 비어 와일드비스트) - 11.0% 명칭 때문에 야생효모(Wild Yeast)를 능란하게 다루고모든 맥주에서 Brett 이나 젖산균이 풍미가 나올 것 같은 이미지이나,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The Wild Beer 맥주들 중에서눈에 띄는(?) Wild Yeast 와 별 관련이 없는 제품입니다. Wildebeest는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에 해당하며,특별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일반 에일 효모로 발효했겠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The Wild Beer 의 맥주 -Wild Beer Evolver IPA (와일드 비어 이볼버 IPA) - 5.8% - 2016.02.21 The Wild Beer 는 정석적인 것을 만든 성미는 안 되나 봅니다. 임페리얼 스타우트들 중에서도 알코올 도수는 높은편인 11%에초컬릿, 바닐라, .. 201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