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61 La Guillotine (라 기오틴) - 8.5% 우리나라에 망나니나 사약이 있었다면 기요틴(길로틴)은 프랑스에서 고통없이 끝내는(?) 처형장비로 유명합니다. 단두대의 이슬이라는 표현에서 단두대가 바로 기요틴으로특히 프랑스혁명 당시 기록으로 많이 유명해졌으며당시 국왕이었던 루이 16세 또한 단두대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전혀 긍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단두대 기요틴(Guillotine)이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는 벨기에의 Huyghe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로,같은 양조장 출신인 데릴리움 트레멘스 특유의 병을공유하고 있으며, 섬뜩한 분위기의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라 기오틴(La Guillotine)은 Huyghe 양조장의 대표 맥주인데릴리움 트레멘스와 많은 부분에서 닮았습니다. 8.5%라는 알코올 도수도 그렇고 색상도 유사합니다.따라서 입 .. 2016.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