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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동남아시아19

San Miguel Blanca (산 미구엘 블랑카) - 5.4% 필리핀을 대표하는 맥주이자 글로벌 브랜드인 산 미구엘(San Miguel)은 개인적으로 이미지가 대중적인 라거 맥주를 주로 다루는 곳이었지만, 최근 국내에 그들의 밀맥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시음하게 될 '산 미구엘 블랑카' 는 대형마트에서 4캔 만원에 구매할 수 있고 드래프트 타입으로도 펍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산 미구엘 맥주들 - San Miguel Pale Pilsen (산 미구엘 페일 필젠:필스너) - 5% - 2009.08.05 San Miguel Dark (산 미구엘 다크) - 5.0% - 2011.05.12 Blanca 는 스페인어로 흰색을 뜻하는 여성형 명사라고 합니다. 맥주에 있어서 흰 색은 밀맥주류와 연관지어집니다. 고수와 오렌지 관련 추출물이 들어간 것을 .. 2021. 10. 30.
C-Brewmaster Pho Essence (C-브루마스터 포 에센스) - 5.5% C-Brewmaster 는 베트남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Nguyen Cuong 이라는인물이 2016년에 설립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마스터브루어 과정을 졸업했으며, 대기업에서 장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인물이 홈브루를 통해 독특한 맥주를 만들어오다가 양조장을 설립, 현재는 베트남 북부와 남부에 양조장을 하나씩 보유중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특별히 가리지 않고 고전적인 타입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전방위적으로 다루고 있는 편이지만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베트남의 식문화와 관련한 재료들을 첨가하여 맛을 낸 맥주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오늘의 맥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베트남 음식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쌀국수와 관련한 맥주입니다. 포 에센스(Pho Essence)라는 이름을 가진 오늘 맥주는 홈페이지에서.. 2021. 2. 28.
Angkor Extra Stout (앙코르 엑스트라 스타우트) - 8.0% 5년 전에 캄보디아의 앙코르(Angkor) 맥주를 리뷰하며,같은 브랜드 내에 알코올 도수가 8.0%에 이르는Extra Stout 가 존재한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가 바로 Angkor Extra Stout 로맥주 스타일은 Foreign / Export / Extra Stout 입니다. 도수가 높은 스타우트를 Imperial / Double 로 부르긴하나맥주 계에서는 두 그룹을 약간 다르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앙코르(Angkor) 맥주 -Angkor Beer (앙코르 비어) - 5.0% - 2012.01.16 가장 먼저 Foreign / Export / Extra Stout 들과 Imperial / Double Stout 들은 역사적 목적지가 다릅니다. 전자는 동남아시.. 2017. 6. 26.
Leo Beer (레오 비어) - 5.0% 살기어린 표정의 표범(Leopard)이 맥주 중앙에 그려진레오(Leo) 맥주는 태국에서 생산되어지는 맥주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더운 태국의 기후에 알맞는 페일 라거(Pale Lager)로비슷한 계열의 동남아시아 맥주로는 싱가포르의 타이거(Tiger)나인도네이사의 발리 하이(Bali Hai), 베트남의 하노이(Hanoi) 등이 있습니다. 이쪽 계열의 맥주들은 고풍미에 깊은 맛을 추구하기 보다는누구나 마시기 쉽고 편하며 갈증 해소를 위한 기능에 충실했기에 맥주를 진지하게 접근하는 매니아층에서는 평가가 최악이지만반대로 판매 수익측면에서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는 맥주입니다. 흔히 태국 맥주의 3 대장이라고 꼽으면 오늘의 레오(Leo)를 비롯태국 맥주의 대표주자인 싱하(Singha)와 창(Chang)이 거론됩니다..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