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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폴란드 출신 제품인

할네 모츠네(Halne Mocne)라는 맥주입니다.

 

Van Pur 라는 폴란드 맥주 기업에 소속된 브랜드로,

국내에 들어온 다른 Van Pur 맥주로는 Lomza

카르팍카이(Karpackie) 등이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는 아니고 대중적인 라거 맥주

브랜드를 여럿 가진 회사로 할네 모츠네도 그렇습니다.

 

 

할네 모츠네(Halne Mocne)는 나름 정체성이 뚜렷한 브랜드로

스트롱 라거(Strong Lager) 계통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7% 에 이르지만

다른 상품으로는 6% 맥주와 10% 제품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6% 는 클래식, 7% 는 스트롱, 10% 는 메가 스트롱이네요

 

얼마 전에 시음기를 올렸던 스코틀랜드의 차져

떠올리게하는 맥주 라인업 구성을 가졌으며,

마찬가지로 가격 또한 편의점 제품이라 4캔 만원입니다.

 

그리고 사용된 재료를 보면 설탕이나 다른 곡류는 없고

순수령을 지킨 맥아, 홉, 효모, 물로만 만든 맥주로 나옵니다.

 

 

맑으며 진한 금색에서 밝은 구리색으로 보입니다.

 

엿기름 냄새와 약간의 밝은 맥아의 시럽내 등이 있고

홉의 향은 약하지만 허브나 꽃 등이 느껴지긴합니다.

 

탄산감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청량함과는 살짝 거리 있고,

무게감 자체는 가벼움에서 중간의 사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질감 또한 살짝 미끄덩한 정도지만 어쨌든 도수가 높아도

대중을 상대로하는 라거 맥주이기에 부담스런 질감은 아닙니다.

 

맥아적인 단 맛은 거의 없습니다. 약간의 엿기름과

밝은 맥아 맥즙과 같은 단 맛이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맥주 스타일 상 홉이 강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풀, 허브, 꽃 등이 있지만 홉의 맛이 정말 어렴풋하며

홉에서 쓴 맛이 유발되는 편도 아니라서 뒷 맛은 허전합니다.

 

말 그대로 더블 페일 라거가 있다면 이런 맛이 나올 것 같고,

무난한 5% 대의 페일 라거에서 풍미적으로 강화된건 없는 것 같네요.

 

약간의 '몰트 리커' 와 같은 투박한 곡물 느낌이 살짝 있고

도수가 그리 높지 않음에도 주연으로 나오는 맛이 비어있으니

알코올 맛이 중후반부에 다소 나오는 편이라 보았습니다.

 

 맥주로 싸고 빠르게 취하고 싶다면 알맞을 맥주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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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To ØL 과 폴란드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Pinta 양조장이 콜라보한 크바스 알파(Kwas Alfa)입니다.


네이밍은 폴란드 어로 되어있기에 전혀 읽을 수가 없었고,

철자만 보았을 때 덴마크와 폴란드의 괴짜 양조장들이라면

좀 더 비주류의 맥주 스타일을 건드렸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제품이 혹시 러시아의 Kvass 맥주를 시도한게 아닌가 했으나..

(사실 구매시 정보 검색하기 귀찮아서 그런 줄 알고 구매 했으나..)


알고보니 Sour Rye Pale Ale 의 컨셉으로

러시아의 Kvass 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습니다.

가끔 잡지식이 많으면 독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To ØL / Pinta 의 콜라보지만 제조한 곳이 폴란드라

이 맥주를 카테고리에 폴란드 맥주로 지정했습니다.



저를 혼동시킨 폴란드어 Kwas Alfa 를 영어로 번역해보면

Acid Alpha, 즉 홉(Hop)에 들어있는 성분 Alpha Acid 입니다.


Alpha Acid 가 끓는 맥즙에 들어갈시 이성질화되어

맥주에 쓴 맛을 부여하고 그것이 IBU 로 수치화되는건

맥주 양조 관련해 정보를 찾아보신 분들은 아는 내용입니다.


맥주 스타일의 골격이 Pale Ale 이니 홉(Alpha Acid)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되는 맥주를 만들었을거라 보지만,


홉에서 나오는 알파산 만으로는 부족했는지..

 Lactobacillus(젖산균)을 넣어 Sour 하게 만들었으며,

더 나아가 호밀(Rye)까지 넣어 알싸함을 배가 시킵니다.


US-05 라는 아메리칸 에일에 사용되는 에일 효모를

Lactobacillus 와 함께 사용한 믹스컬쳐 맥주이고,


홉은 또 뜬금없이 뉴질랜드 Green Bullet 단독 홉입니다.



살짝 탁하지만 밝은 톤의 금색을 띄었습니다.


향은 오묘합니다. 시큼한 향이 코를 찌를 정도는 아니며

홉이 확실하게 치고 올라와 프루티, 풀 내가 만연하지 않습니다.

소금이 뿌려진 레몬과 같은 시큼함과 은근한 짠 내도 있었고,

맥아에서 나오는 단 내는 특별히 코로 느낄 수 없었습니다.


탄산기는 무딘 편으로 터진다는 감은 적었습니다.

입에 닿는 느낌은 가볍습니다. 4.3%의 도수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연한 질감과 무게감을 지닌 맥주였습니다.


맛은 예상보다 괴팍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줍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호밀의 알싸함과 곡물 맛도 있는 것 같고,

시큼한 Sour 감은 짜릿하진 않지만 분명히 드러납니다.


홉이 사실 있는 것 같기도 없는 것 같기도 한데,

홉의 씁쓸함이 뒤에 남아 긴 여운을 제공하지는 않고

홉 자체의 과일 맛이나 풀 맛 등은 은근한 편입니다.


좋게 말하면 이맛 저맛 얽히고 섥혀 복잡한 편이지만

 반대로 보면 확실한 구심점이 없어 애매합니다.


파괴력을 보이려면 밝은 색상의 페일 에일이 아닌

인디아 페일 에일(IPA)로 체급을 올릴 수 있었겠지만


To ØL 과 Pinta 모두 그것보다는 페일 에일이 

더 나을거라고 판단해서 제작에 돌입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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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팍카이(Karpackie) 맥주 브랜드는 폴란드 출신의 제품으로

Van Pur 라는 폴란드 맥주 그룹에 속해있는 브랜드 입니다.


Van Pur 는 폴란드의 여러 맥주를 소유한 그룹으로

Lech 나 Tyskie 등의 점유율 높은 맥주들을 보유하진 않았고


Jędrzejów, Koszalin, Łomża, Karpackie, Zabrze 등이 있는데,

국내에는 Lomza 와 Karpackie 라는 맥주가 수입된 상황입니다.

물론 수입된 맥주들 모두 대중적인 라거 타입을 지향합니다.

  



Karpackie 라는 맥주 브랜드는 양조장 홈페이지의 기록상

총 4 종류의 맥주들을 취급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필스(Pils)를 비롯하여 Karpackie Premium 라는

5.0%의 도수가 약간 높아진 필스너/엑스포트 라거계열이 있고,


 Karpackie Mocne 라는 6.8% 의 일종의 스트롱 라거,

Karpackie Super Mocne 라는 9%의 수퍼 스트롱 라거도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구색에는 다크 라거 계열이 하나 정도는 있을 법 하나

모두 밝은 색 라거 맥주로 도수의 범위만 넓게 포진되었습니다.



아주 맑지는 않고 대체로 맑은 편이란 표현이 어울리며

색상은 녹색 빛이 맴도는 금색으로 보였습니다.

거품은 입자가 큰 편이나 풍성하고 유지도 곧잘 됩니다.


풀잎이나 허브, 약초 등등의 상쾌한 식물 향이 납니다.

약간의 스위트 콘과 같은 단 내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탄산은 이쪽 계열 맥주에서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청량함이 목청을 건드리긴하나 과하진 않더군요.


4.0% 의 필스(Pils)에서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맥주는 가볍고 연하며 깔끔함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조금의 보리 맛이나 식물 맛 등이 전해지는 것 이외에는

시음 평을 쓰기 난감할 만큼 맛이라는게 약한 수준입니다.


물 같은 느낌이 강하며 단 맛이나 쓴 맛이 남질 않습니다.

특히 온도를 낮게 보관해서 시원하게 먹을수록 더 그렇습니다.


국내 대형마트에서 500ml 캔으로 불과 1000원대 후반에 책정되었고,

맥주의 타겟 소비자와 용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그 역할은 충실히 합니다.


하지만 오늘의 리뷰는 뭔가 맥주를 마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매우 허전 합니다. 뭔가 한 잔 더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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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자(Lomza)는 폴란드 동부에 위치한 인구 약 63,000 명의

소도시의 명칭으로, 그곳에 소재한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의

이름은 도시명과 동일한 롬자(Lomza)입니다.


폴란드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양조장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68년에 설립된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Export 를 비롯해서 롬자 양조장에서 만드는 맥주는

총 8 가지로 대다수가 페일 라거나 스트롱 라거,레몬 맥주 등으로

아주 다양한 범주의 맥주를 취급하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Export 는 롬자(Lomza)양조장의 대표 맥주더군요.



엑스포트(Export)가 어떤 스타일이냐? 라고 접근하면

헬레스에 비해 홉의 성향이$$$ 필스너보다는 맥아가@@@

도르트문트 지역에서 ### 등 장황하고 학구적인 설명보다는


한 가지로 설명하면 편할 것 같은데, 필스너 페일 라거류보다

평균적으로 도수가 높은 라거라고 보면 매우 쉬울겁니다.


Export 라는 문구를 보면 기본적으로 도수가 5.5%는 된다고

파악하시면되며 맥주는 헬레스와 필스너의 중간 특색을 보이지만

아주 미세한 미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마시고 난 후

족집게처럼 Export 의 맛의 특징을 서술하기는 힘들겁니다.


아예 바이젠처럼 풍미가 확 차이가나는 스타일이면 몰라도

Export 는 중간에 걸친 애매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기에

너무 Export 를 이해하려고 몰입하면 피곤할 수 있습니다.



매우 맑고 선명한 금색 빛이 맴도는 외관을 가졌고

흰색 거품은 준수한 두께로 드리워졌으며

유지력도 나쁜 편은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곡물이나 비스킷과 같은 고소한 향과 함께

시럽이나 꿀과 같은 밝은 맥아 단 맛이 있습니다.

홉의 향은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풍겼는데,

허브(Herbal)나 꽃(Floral)과 같았습니다.


탄산감은 엑스포트 라거에서는 적당한 수준으로

과한 청량감을 선사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체로 가볍지만 묽거나 마냥 연한 느낌보다는

마실때 약간은 입에 걸리는 것이 있는 무게감과 질감으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필스너-엑스포트 류의 모습입니다.


곡물 비스킷을 먹는듯한 고소함과 필스너 맥아류 등의

밝은 색 맥아에서 나오는 단 맛이 주된 맛이었으며,

옥수수 시럽을 연상케하는 맛도 느껴집니다.


홉의 쓴 맛은 거의 배제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며

미약한 허브나 꽃과 같은 풍미가 드러납니다.


맛이 대체로 얇은 편이라 알코올 기운도 약간 느껴지나

심각하게 받아들일 정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맛이 세차고 강력하게 나타나는 맥주는 아니었고

은은하고 안정감있는 타입의 맥주였다는게 총 평으로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서 맛으로는 다른 맥주를 압도하긴 힘들기에

할인행사를 통한 가격할인이 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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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주술꾼 2014.08.3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좋은 리뷰에 댓글이 없다니...마트 할인행사 때 사와서 지금 마시는 중인데, 정말 적절한 리뷰입니다. 맥주 취향 찾아가시는 분들은 한번쯤 마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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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보스 포터(Black Boss Porter)는 이름이나 알콜 도수,

라벨의 분위기 그리고 포터(Porter)스타일임을 감안하면

왠지 미국의 크래프트 브루어리에서 나온 제품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블랙 보스 포터' 는 폴란드의 Witnica 양조장 출신으로

미국, 스웨덴, 독일 등에 수출하는 맥주라고 합니다.

 

Witnica 양조장은 독일 국경과 가까운 폴란드 서부의

동명의 Witnica 라는 인구 약 7,000명의 마을에 위치하였으며

주력 브랜드는 Lubuskie 라는 명칭의 맥주입니다.

 

'Boss' 는 Witnica 양조장의 하위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Black Boss 의 스타일은 발틱 포터(Baltic Porter)입니다.

 

발틱은 덴마크, 독일-폴란드 북부, 스웨덴, 러시아,

핀란드, 발트 3국에 면해있는 유럽 발트해를 지칭하는 것으로

 

영국에서 러시아에 보냈던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처럼

포터(Porter)도 18-19 세기경 발트해 연안 국가에 수출되었습니다.

 

이후 발트해 인접국가들의 양조장들에서는 수입에 의존않고

자체적으로 영국식 포터를 모방하여 만들기 시작했는데,

 

본래 포터는 에일으로 상면발효 효모를 사용하지만

새로운 발틱 포터들은 하면발효 라거 효모를 투입했습니다.

 

이는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양조장들에서 생산되는

발틱포터들에도 여전히 적용되고 있는 사항으로,

사실상 하나의 옛 방식처럼 굳어진 듯 하다고 합니다.

 

 오늘의 시음 대상인 폴란드 출신 '블랙 보스 포터' 도

라거 효모를 사용한 발틱 포터(Baltic Porter)로 알려져 있습니다.

 

 

색상은 완전히 검기보다는 어두운 적갈색계열이었고

탁하지 않고 꽤나 맑은 편에 속하는 맥주였습니다.

 

향에서는 우선적으로 포착되는 것은 커피나 초컬릿스런

달작지근하게 다가오는 로스팅된 맥아의 향이었고

카라멜을 바른 빵과같은 내음도 있었습니다.

 

매우 진하고 깊으며 육중한 질감과 무게감을 기대했다면

'블랙 보스 포터' 가 선사하는 것은 다르게 다가올텐데

 

8.5%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깨끗함에

탄산감도 제법 있어 마치 5%대의 둔켈을 마시는 듯 했네요.

 

얼핏 보면 비슷하다는 스펙을 가진 8.8%의 '라이언 스타우트' 와

비교해도 0.3%의 차이가 무색할 만큼 '블랙 보스 포터' 는

8.5%의 포터치고는 상당히 연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블랙 보스 포터' 의 맛은 맥아의 단 맛이 확실히 느껴져서

질감-무게감과는 또 반대되게 깔끔함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커피,코코아,카라멜,토스트 등의 단 맛과 고소한 맛이 존재했고

단 맛이 지나치지 않게 조율해주는 홉의 맛이 출현하는데,

쿰쿰한 약초의 맛이 느껴지는게 체코산 자츠(Saaz)홉이나

폴란드산 루블린(Lublin)홉을 사용한것으로 보입니다.

 

후반부에 남는 쓴 맛은 필스너 우르켈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나

맥아의 단 맛이 앞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기에 홉의 씁쓸함은

특별히 쓰다고 느껴지지 않으며 후반부에 입에 조금 맴돌뿐입니다.

 

블랙 보스 포터(Black Boss Porter)에 관한 개인적 의견은

마치 '스트롱 체코 다크 라거' 를 마신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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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제 블로그에서 다룬적이 있는 맥주 Zywiec (지비에츠) 입니다.
'지비에츠' 라고 읽는것이 맞는 발음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이걸 구매했을 때, 폴란드인 점원이 알아듣는 것을 보아 틀린 것 같진 않습니다.

- 지비에츠 맥주에 관한 지난 리뷰 -
지비에츠 브루어리와 맥주에 관한 역사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Zywiec Niskoalkoholowe (지비에츠 라이트) - 1.1% - 2010.01.18

1월 달 지인이 선물해주어 시음한 지비에츠는
안타깝게도 지비에츠 오리지날이 아니라, 무알콜맥주에 가까운
라이트맥주 버전이어서 지비에츠 맥주의 참 맛을 접할 수는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게도 기회가 닿아서 맛 볼 수 있게 된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Zywiec 라는 폴란드의 지명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중인
Zywiec 맥주는 폴란드사람들도 인정하는
폴란드맥주의 대표이자 자존심이라고 합니다.

지비에츠 맥주를 가장 유명하고, 기억에 남게 만든 요소는
아무래도 로고에 담긴 그림이라고 판단이 되는데,
팔짱을 끼고 춤을 추는 남녀 한 쌍의 그림입니다.

저 춤은 폴란드의 가장 유서깊은 도시이자,
두번째로 큰 도시인 크라코프(Krakow)의 전통춤이라고 합니다.
폴란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코프시는 Zywiec 시와 멀지 않은 곳이 있으며,
Zywiec 브루어리가 설립된 연도인 1856년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150년이 넘는 기간동안 크라코프 전통춤을추는 커플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폴란드적인 강한 정체성을 라벨 속 작은공간에 150년이나 담아왔기 때문에,
폴란드인이 인정하는 폴란드의 맥주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지비에츠 오리지날 비어는 필스너계통의 맥주로
필스너맥주치고는 상대적으로 높은 알콜도수인 5.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른 폴란드 맥주인 Tyskie(티스키에) 역시도 5.6%이라는 동일수치인데,
정확치는 않지만 이것이 폴란드식 필스너 스타일인 것처럼 보입니다.

탄산은 강하지는 않은 적당한 수준이었고,
무게감은 다른 필스너들 보다는 약간 무거웠으며,
색상은 황금색이 아닌 황색과 옅은 녹색에 가까운 누르스름 한 색상이었습니다.
5.6 % 의 알콜도수였지만, 알콜의 풍미 & 향은 접하지 못했고,
씁쓸한 맛도 맥주속에서 느낄 수 있었지만,
동시에 시큼한 맛과, 약간의 과일과 같은 단 맛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Tyskie(티스키에) 와 많이 닮아있었으며,
전형적인 쓴맛의 필스너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알콜도수를 좀 높이고, 대신 신맛과 단맛을 첨가하여
맥주의 맛을 좀 더 미묘하게 만든것이
폴란드식 필스너 스타일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짐작해 보았습니다.

좋은 느낌과 괜찮은 맛을 지닌 맥주라고 여겨졌으며,
새로운 맥주를 찾아다니는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맥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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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토르 초이 2011.08.22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폴란드 출장중에 기내에서 주더군요..
    출장기간중엔 내내 먹었고요 ㅎ
    나름 동유럽 선입견이 있었는데.. 의외로 ZYWIEC을 마시고서 선입견이 없어 지더라고요 ^^
    이탈리아에선 안팔기에 바르샤바 면세점서 사올라했는데 무거워서 포기한적이 ㅜㅡ;;
    지난중에 블로고 접해보고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나름 맥주를 좋아하는 지라..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살찐돼지 2011.08.24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폴란드가 맥주산업이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독일과 체코와 가깝고 영국과의 발틱만 교역등을 통해서 맥주문화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비록 현재는 대량생산의 라거가 주류가 되기는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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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맥주 Lech Premium (레흐 프리미엄).
폴란드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Lech를 레흐라고 발음하는게,
정확한지는 저도 모르겠으나, 영국에서 발음하기로는 '레흐' 라고 하더군요.

사실 발음이야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고, 맥주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출신은 폴란드 맥주이고, 레흐 브루어리 소속이었다가
레흐 브루어리가 SAB Miller 에 사들여 지면서
현재는 SAB Miller 그룹의 맥주가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다른국가(특히 유럽)의 맥주들에 비해서
폴란드출신의 맥주를 구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일반 소매점에만 가보더라도 2~3종류의 폴란드맥주들이 있지요.

대표적인 폴란드맥주로는 티스키에(Tyskie) , 지비에츠(Zywiec),
Okocim, 그리고 레흐(Lech)가 있는데,
폴란드는 체코,독일,덴마크에 이어서 유럽에서 맥주소비량이
4번째로 많은 국가라고 합니다. (2008년 통계자료)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폴란드맥주는 전무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수 조차 없지만, 알고보니 유럽 내 맥주강국으로 손꼽히는 국가였군요..


그런데 조금 더 조사를 하고보니 좋게 받아들여야 할지 나쁘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는
정보를 입수하였는데, 앞에서 열거한 폴란드의 대표적인 맥주들이
전부 폴란드인의 폴란드내에 위치한 기업이 아닌 해외기업의 손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SAB-Miller 는 Lech 와 Tyskie 를, 칼스버그는 Okocim을
하이네켄은 Zywiec 브루어리를 각각 인수하여
자신의 그룹속으로 포함시켰더군요.

Zywiec 와 Okocim 브루어리의 역사는
음악가 쇼팽이 활동하던 시절에 설립되었으니 150년이 넘었고,
Tyskie 브루어리는 1629년 설립되었으니 400년 가까이 되었다는군요..
유서깊은 브루어리들이 거대자본에 의해 인수된 것을 볼 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국계기업들이 폴란드맥주를 인수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향상시키기위하여 투자한 금액이
1 빌리언 유로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그런 투자가 있었고 적극적인 수출이 있었기에
작년 독일에 체류중에도 많이 눈에 띄였고, 이곳 영국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 있을만큼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와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봐야 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제가 서양사에 관심이 많고, 일전에 한 번은 폴란드의 역사에 관해서
읽은적이 있었는데, 한국과 비슷한 면모가 많은 국가였습니다.
인접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그리고 몽고등등
많은 국가들로 부터 침탈당한 역사가 있었지만
결국 현재는 독립을 유지하였고, 폴란드인의 애국심 또한 굉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폴란드의 역사와 맥주가 비슷한 양상을 보여서
오늘 쓴 글은 제가 정황을 넘겨짚으면서 쓴 글이지만,
실상 폴란드인들은 이를 어떻게 생각할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마셔보는 황금빛의 라거라
감회가 새롭군요~ 신선한 느낌입니다 ~~

Lech(레흐)를 마시면서 느낀점은
무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필스너가 아닌 일반라거이기 때문에
가볍고, 깨끗하며,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가진 맥주였습니다.

라거맥주가 자칫하면
매우 심심한 맥주가 될 가능성이 많은 부류라고 보는데,
다행이도 레흐 맥주는 끝맛에서 느낄 수 있는
고소함이 입안에 감돌아, 빨리 한 모금 더 마시게 하고픈
욕망을 불러일으키는듯한 매력을 가졌다고 보았습니다.

근래들어 에일, 스타우트, 다크비어등등
저는 나름 적응이 되었다고 생각했던 부담있는 맥주들만
연달아서 마시다가, 간만에 깨끗하고 준수한 라거맥주를 마시니
왠지 고된 일상속에서 찾아온 하루의 국가공휴일처럼
제 미각에 편안한 휴식으로 다가오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영국에 왔으니 이후로는 또 영국에일로 달려야 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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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eamreader 2010.04.03 0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ch 맥주... 전에 폴란드 하우스 메이트 덕에 종종 먹던 맥주였어요. ㅎ
    알콜 도수 5.2%로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
    Tyskie 맥주는 맛이 좀 강해서 먹기 힘들더군요. ㅎ

  2. 앨리스파인드 2010.04.03 0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맛나겠다.~~~~~
    전 갠적으로 하이네켄이 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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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의 Żywiec(지비에츠)라는 도시에서 만들어진
동일한 이름의 맥주 지비에츠(폴란드어를 몰라 이렇게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는
총 3가지 종류의 맥주를 만들고 있는 기업입니다.

먼저 오리지널격 맥주라 할 수 있는
지비에츠 페일라거와, 영국식 흑맥주 지비에츠 포터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이름이 너무 어려운.. 지비에츠 Niskoalkoholowe인데,
완전한 무알콜은 아니고 1.1%의 알콜도수를 함유하고 있는 맥주입니다.
Niskoalkoholowe 라는 폴란드어를 도저히 알 수가 없어
제가 임의적으로 지비에츠 라이트 버전이라 붙여보았습니다.

지비에츠의 맥주라벨에는
폴란드지격의 전통복장으로 보이는 옷을 입은 남녀가
팔을 걸고 전통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가 있는데,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한국역시도 라벨에 한국의 전통을 대표할 수 있는
무언가를 라벨에 새겨넣어
해외로 수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Żywiec 맥주는 1852년 오스트리아제국의
알베르트라는 공작에 의해서 설립되고
1856년 부터 양조하기 시작했습니다.

Żywiec 라는 도시가 폴란드의 남쪽 국경지역에 위치하여,
체코, 오스트리아등과 교류가 많았으며,
서양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폴란드 역시도 유럽사속에서 기를 거의 펴지못하고,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몽고등의 숱한 침략을 받은
어찌보면 우리나라와 닮아 있는 국가입니다.

지비에츠 맥주가 설립될 당시 지비에츠 시는
유럽의 강대국이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영토였고,
약 100년뒤인 2차세계대전이 끝나
오스트리아-독일이 패망한 뒤에 지비에츠는
폴란드의 국영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0년에 본 소유자의 자손들이
폴란드를 상대로 지비에츠기업을 반환할 것을 촉구하며 소송을 걸었고,
폴란드에서는 그에 대한 대가로 77 million 달러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995년 즈음에 하이네켄에게 인수된 것을 보면,
더이상 국유화 된 양조장은 아닌것으로 확인되네요. 


지비에츠 라이트(?)를 마셔본 소감으로는
한 모금 하고 나서
아 ! 맥주가 아닌 맥주와 흡사한
음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KGB나 보드카 크루져등의 RTD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
그것들과는 다르게 과일의 맛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리음료 맥콜과 닮은 듯한 맛인데,
맥콜에 비해서 탄산은 조금 약하며,
보리의 맛이 좀 더 강하고,
신맛이 느껴지는 게 특징입니다.

늦은 밤에 가볍게 한 병하려 했는데,
맥주가 아닌 유사맥주음료여서
씁쓸한 기분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지비에츠 오리지널과
지비에츠 포터를 꼭 마셔보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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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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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펠로우 2010.01.19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발음이 지비에츠군요. 독일서 이 폴란드맥주 라거를 마셔봤는데, 뢰벤브로이 오리지날이 살짝 더 달큰한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적당히 괜찮더군요^^

  2. nopi 2010.01.19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신기한 맥주군요 +_+
    저건 어디서 구입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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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맥주시장의 16%를 차지하는(2006년기준)
1629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Tyskie (티스키에)입니다.

폴란드가 동유럽권에 속하기는 하지만
체코, 독일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폴란드도 예로 부터 질 좋은
맥주가 많이 생산된 국가입니다.

Tyskie 역시도 제가 독일에 있던시절
대형마트에서 가끔씩 사 마시던 맥주였는데,
독일에서는 Tyskie 가
1분에 10병씩 마셔질 정도로
인기가 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Tyskie는 2002 런던, 2005 뮌헨에서 개최된
'The Brewing Industry International Awards'에서
상을 거머쥐며 맛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지만,

맛 뿐만이 아닌 Tyskie의 다른매력을 찾으라 하면,
센스있는 마케팅과 홍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현관문의 손잡이와 맥주머그잔의 손잡이의
형태의 유사성에 착안하여 
그려낸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Tyskie는 위의 예와 같은 획기적인 광고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것 말고도 다른 광고 사진이 여러 있는데,
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군에게는
브랜드가 그들의 뇌리속에 박힐 만한
광고를 제작하는것이, 품질에 관하여
주구장창 선전하는 것 보다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후면 라벨이 온통 폴란드말로 되어 있어
재료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지만
느낌만으로 표현해 본다면..

우선 탄산이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따끔거릴 정도로 자극적인 정도는 아닙니다.
제가 Tyskie에서 감지한 맛을 세 단계로 구분하면
깔끔함 - 쓴맛 & 단맛 - 깔끔함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무게감은 가볍지도 묵직하지도 않은
중간수준이며, 목넘김 후 음미해보면
식도에 걸려있는 듯한 홉의 은은한 쓴 맛이 느껴집니다.
알콜 도수도 5.6%로 생각보다 높은편에 속하네요.

스타일이 청량하고 상쾌함이 아니고,
원숙하고 진지한 듯한 쪽에 속한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수입맥주중에서
Tyskie 와 비슷한 느낌의 맥주를 굳이 골라본다면,
아사히 죽센이라고 생각되나
아사히 죽센보다 덜 부드럽다고 보여지네요.

언제다시 Tyskie를 마시게 될 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웠던 맥주였으며
한국에 수입되기를 고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먼나라 출장다녀오시면서
손수 사다주신 세현이 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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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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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09.11.11 0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티스키에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너 지비에츠는 나 없이 마시면 혼난다.ㅋㅋ

  2. era-n 2009.11.12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어디서 구하셨죠....ㄷㄷㄷ

  3. 펠로우 2009.12.02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를린에서 터키인들이 하는 구멍가게에서 팔더군요. 살짝 달긴 한데, 말씀대로 아사히 죽센과 비스무레한 풍미로 기억합니다. 쓴맛과 함께 단맛도 기분나쁘지 않게 적절했죠^^

    • 살찐돼지 2009.12.0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 마트 Real에 가면 구할 수 있지요. 그곳에서 구해서 몇 번 사먹어 보았는데.. 그 때는 큰 영감을 못 받았는데, 고국에 돌아와서 먹어보니 괜찮네요. 독일에 계시다면 구하기 어렵지는 않으실 거예요~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는 맥주네요~

  4. Deflationist 2011.11.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엔 체코를 비롯한 동구권 맥주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 맥주, 라거치곤 꽤 쌉쌀한 향과 맛이 나쁘지 않군요. 부드러운 종류는 확실히 아니네요.

    • 살찐돼지 2011.11.10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들은바에 따르면 폴란드쪽 사람들이 우리랑 비슷하게 역사적으로 고난을 많이 겪어서 애국심이 투철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 타운을 형성하고 폴란드 마켓을 열면서 폴란드의 물품들을 해외동포를 위해 유통시키는데, 때문인지 폴란드의 맥주들이 많이 퍼지는 것 같습니다.

      체코맥주는 워낙 알려진 제품이 많으니 그렇기도 하고요.

      저도 티스키에가 밀러나 버드처럼 가벼운 라거가 아닌 은근 강한 라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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