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미국(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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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Amendment Brew Free! Or Die Hazy IPA (21st 어멘드먼트 브루프리 오어 다이 헤이지 IPA) - 6.5%
약 10년 만에 블로그에 다시 시음기를 올릴 수 있게 된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21st Amendment 양조장으로, 오늘 시음하려는 맥주는 Brew Free or Die Hazy IPA 이며, 2013년에 시음했던 IPA 제품에서 파생된 상품입니다. 21st Amendment 의 IPA 는 Brew Free or Die 로 대표되며, 가장 유명한 기본적인 상품은 미국식 West Coast IPA 입니다. 그 기본적인 제품을 2013년에 시음기를 올렸던 것이었죠. - 블로그에 리뷰된 21st Amendment 양조장의 맥주들 - Back In Black (백 인 블랙) - 6.8% - 2012.12.13 Brew Free Or Die IPA (브루 프리 오어 다이 IPA) - 7.0% - 2013...
16:32:31 -
Surly Grapefruit Supreme (설리 그레이프프룻 수프림) - 4.5%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설리(Surly)에는 가볍고 산뜻한 맥주들을 CRUSHER 라는 시리즈 분류 아래에 묶어 놓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Grapefruit Supreme 또한 해당 분류에 있으며 여름에 마시기 좋은 가볍고 산뜻하지만 시큼한(Tart) 맥주입니다. 자몽(Grapefruit) 풍미는 보통 미국 홉들이 많이 생성하고, 특히 미국 홉이 많이 사용된 IPA 계통에서 주로 발견되나, 이 제품은 홉이 아닌 실제 자몽으로 그 맛을 발현시켰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설리(Surly) 양조장의 맥주들 - Surly Coffee Bender (서리 커피 벤더) - 5.5% - 2020.12.21 Surly Axe Man IPA (서리 액스 맨 IPA) - 7.2% - 2021.04.05 Sur..
2022.06.25 -
Weldwerks Juicy Bits (웰드웍스 쥬시 빗츠) - 6.7%
웰드웍스(Weldwerks)는 미국 콜로라도 주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2015년 설립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홈브루잉(Homebrewing)에 매진한 Neil Fisher 를 주축으로 그의 조력자들과 함께 크래프트 맥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설립된 곳입니다. 최근 국내에 정식 수입되어 한국시장에 진출한 양조장으로 대표 상품은 오늘 시음하는 쥬시 빗츠(Juicy Bits) 입니다. 홈브루잉 때 다양한 맥주를 시도했던 경력이 있기에 꽤 넓은 범위의 맥주를 양조하는 업체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플래그쉽 맥주는 Juicy Bits 라 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은 최신식 IPA 인 Hazy IPA 에 속하는 제품이며, 홉은 미국의 Citra, Mosaic, El Dorado 를 사용했습니다. 작년 말 ..
2022.06.17 -
Beachwood Citraholic (비치우드 시트라홀릭) - 7.1%
시트라홀릭(Citraholic), 말 그대로 시트라 홉에 중독된, 시트라 홉의 맛을 최대한 끌어낸 맥주라는 네이밍입니다. 시트라(Citra)홉은 미국에서 2007~8년 쯤부터 새롭게 개발되어 등장한 신품종의 홉이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정말 많은 홉들이 개발되었지만 첫 등장부터 지금까지 시트라(Citra)만큼 꾸준하게 인기가 많고 수요가 많은 품종은 드물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비치우드(Beachwood)의 맥주들 - Beachwood Blendery Little Secrets (비치우드 블랜더리 리틀 시크릿) - 6.5% - 2020.02.14 Beachwood Amalgamator IPA (비치우드 아말가메이터 IPA) - 7.1% - 2022.03.23 하지만 '시트라홀릭'..
2022.06.09 -
No-Li Wrecking Ball (노-리 렉킹 볼) - 9.5%
'No-Li' 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의 Spokane 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올해 국내 처음 맥주가 들어왔습니다. 맥주 양조의 시작은 크래프트 맥주의 초창기인 1993 년으로, 당시에는 Northern Light Brewing 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12~13 년에 걸쳐서 브랜드를 새롭게 개선하면서 No-Li Brewing 이라는 명칭이 지금껏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양조장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취급하는 맥주 목록들이 IPA 나 Pale Ale 류의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가 많습니다. 그들 가운데서 스타일적으로 유독 튀는 맥주 하나가 오늘 시음하는 'Wrecking Ball' 으로 임페리얼 스타우트라 No-Li 양조장 홈페이지 기준으로 유일한 Malty 타입 맥주입니다. 홈페이지 제품 설..
2022.06.05 -
Breakside IPA (브레이크사이드 IPA) - 6.2%
최근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Breakside 는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의 북동쪽 지역에서 2010년 맥주 양조장과 레스토랑을 결합한 브루펍(Brewpub)으로 시작한 수제맥주 업체로, 국내외 맥주 어워드에서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고 사업 또한 확장하여 현재 오레건 주에만 5곳의 탭룸이나 브루펍 등의 스팟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근래 Breakside 의 여러 맥주들이 국내 선보여졌지만 가장 먼저 제가 집은 제품은 Breakside IPA 입니다. 이름에 별다른 수식어가 없이 양조장 명칭 + 스타일(IPA) 구성은 왠지 양조장을 대표하는 메인 상품의 느낌이 풍겼기에 고른 것이죠. 2010년 오픈한 양조장에서 2011년 발매한 맥주라고 합니다. 초창기부터 함께한 맥주인거고, 미국 북서부식 IPA 스타일로 홉..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