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맥주들/아일랜드17

Hop House 13 Lager (홉 하우스 13 라거) - 5.0% 요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된 Hop House 13 Lager 는 아일랜드 출신 맥주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기네스 브랜드에서 크래프트 맥주에 영향을 받아 제작한 제품입니다. 기네스가 주력인 스타우트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타입의 맥주에 도전했던 것은 이런 제품들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맥주 이름의 경위는 20세기 초 기네스 양조장이 위치한 St. James's Gate 에 홉(Hop)을 보관하던 창고로부터 와서 Hop House 13 이 되었고, 일반적인 (페일)라거 들에 비해 홉을 상당히 강조했으며, 사용된 홉은 크래프트 맥주 계에서 인기로 Top5 안에 드는 미국의 Mosaic , 호주의 Galaxy 로 맛을 내었으며, 더불어 호주의 Topaz 홉까지 .. 2019. 8. 24.
Eight Degrees The Full Irish (에잇 디그리 더 풀 아이리쉬) - 6.0% 아일랜드 맥주 양조장 Eight Degrees 에서 만든아일랜드 색채가 강한 The Full Irish 맥주입니다.라벨의 주 색상마저 아일랜드의 녹색이군요. 일반적인 IPA 와는 다르게 특별한 컨셉이 있는 맥주로,위스키 용어로는 흔하지만 맥주에서는 다소 낯선 Single Malt IPA 라는 것이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The Full Irish 라는 부분은 100% 아일랜드산 맥아로맥주를 만들었다는 것으로, 다른 스페셜티 맥아 없이단일 아일랜드산 맥아로 100% 맥주를 만들었다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에잇 디그리(Eight Degrees)의 맥주 -Eight Degrees Sunburnt (에잇 디그리 선번트) - 5.0% - 2017.07.10 하지만 IPA 라는 맥주는 아무래도 홉이 주인공이 .. 2017. 12. 6.
Murphy's Irish Stout (머피 아이리쉬 스타우트) - 4.0% 아일랜드 남부 Cork 라는 도시에 Murphy 양조장이 있습니다. 오늘 시음할 Murphy's Irish Stout 를 생산하는 곳이며,Irish Stout 라는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기네스(Guinness)라는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네스는 아일랜드 국민 맥주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검은색의 맥주로 자리매김 했는데, Cork 의 사람들은 마치 우리나라 지역 소주가 있듯Murphy 맥주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합니다. 1983년 머피(Murphy) 양조장이 하이네켄에 인수됨에 따라하이네켄에서는 기네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머피 스타우트를 전략적으로 마케팅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는 지금 보건데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고하이네켄도 결국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1856.. 2017. 7. 22.
Eight Degrees Sunburnt (에잇 디그리 선번트) - 5.0% 아일랜드라는 나라는 우리나라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술을 좋아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맥주는 기네스(Guinness)나 조금 더 가면킬케니(Kilkenny)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데,특히 아일랜드 쪽 소규모 양조장은 국내에 사례가 적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아일랜드의 Eight Degrees 양조장은아일랜드 남부 Mitchelstown 에 위치했습니다. 오늘 시음할 Sunburnt 는 잘 안 알려진 아일랜드 양조장에서 만든국내에는 잘 안 알려진 Irish Red 라는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다만 Eight Degrees 에서 서술하고 있는 컨셉 설명이나재료, 스펙 등을 파악하면 정석적인 Irish Red 라기 보다는 그들 말로 modern twist 가 가미된, .. 2017. 7. 1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