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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비어59

Hacker-Pschorr Sternweisse (학커-프쇼르 슈테른바이세) - 5.5% 뮌헨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양조장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슈테른 바이세(Sternweisse)가 오늘 시음하는 맥주가 되겠습니다. 슈테른 바이세는 영어로는 Star Weissbier 으로 해석되는 이름으로 19 세기 슈테른 바이세가 처음 등장했을 당시 학커-프쇼르가 '내 인생의 별과 같은 맥주'라 마케팅을 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학커-프쇼르(Hacker-Pschorr)는 총 4 종류의 바이젠을 생산하는데 헤페-바이젠, 둔켈-바이젠, 라이트-바이젠, 슈테른-바이젠으로 헤페-둔켈-Light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바로 아시겠지만, 슈테른-바이세(Sternweisse)는 무슨 차이인지 궁금해하실 거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맥주.. 2013. 10. 1.
Bayern Bräu Weissbier Hell (바이에른 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 5.2% 제가 4년 넘게 블로그에 맥주를 규칙적으로 리뷰하면서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하면, 리뷰하려는 맥주의 정보를 어디서든 도무지 찾아낼 수가 없을때가 진짜 난감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바이에른 브로이(Bayern Bräu)가 그런경우로 변변한 양조장의 공식 홈페이지도 없는 곳에다가 이 맥주를 먼저 시음한 해외 리뷰어들도 별로 없을 뿐더러.. 그냥 누구나 라벨보면 알 수있는 기본적인 정보이거나 기껏 찾을 수 있는 관련 정보라고는 누군가가 트위터 같은 곳에 "나 오늘 Bayern Bräu 라는거 마셨는데 괜찮았음" 정도입니다. 그나마 발견한것은 독일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에서 출신으로 국내에도 들어온 툭허(Tucher)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툭허'가 누구를 위해, 어떻게, 왜 등의 정보는 알아낼 길이 .. 2013. 8. 24.
Ayinger Bräu Weisse (아잉거 브로이 바이세) - 5.1% 혹시 여러분은 전적으로 신뢰하는 맥주 양조장이 있으신가요? 자세히 말하자면 해당 양조장의 전 맥주 라인업을 마셔보진 못했고, 몇몇 제품만 접해 본 상태이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아직 미시음 상태인 양조장의 다른 맥주들도 분명 훌륭할거란.. 막연하지만 경험적으로 얻은 신뢰 같은 것 말이죠. 저에게는 독일의 아잉거(Ayinger) 양조장이 그런 존재입니다. 간판 맥주인 '셀러브레이터 복' 이나 '우어-바이세' 를 마셨을 땐, 느낌있고 괜찮다라는 정도의 감흥을 받았었지만.. 스타일 때문에 큰 기대 안 했던 엑스포트(Export) 라거를 참 맛있게 뽑아내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는 반해버렸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아잉거(Ayinger) 양조장의 맥주들- Ayinger Celebrator (아잉거 셀러브레이터) -.. 2013. 8. 9.
Schneider Weisse Tap X Meine Sommer Weisse (슈나이더 바이세 탭 X 마이네 좀머 바이세) - 5.4% 지난 4월에 슈나이더의 한정판 특별 맥주인 'TapX 넬슨 소빈' 을 블로그를 통해 시음했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또 하나의 Tap X 로서 이름은 좀머 바이세(Sommer Weisse)입니다. 우리말로는 여름의 바이스비어(Summer Weisse)라는 뜻으로 여름이 한창인 7월의 오늘에 딱 어울릴만한 컨셉의 맥주네요. 생각해보면 본래 바이스비어/바이젠이라는 스타일의 맥주자체가 여름에 많이 찾는 특성을 지녔기때문에 밀맥주의 명가인 슈나이더에서 어떻게 여름에 더 어울리게 제작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슈나이더(Schneider)의 바이스비어들 - Schneider Aventinus Bock (슈나이더바이스 아벤티누스 복비어) - 8.2% - 2009.06.28 Schneider ..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