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맥주(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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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er’s Wild River (풀러스 와일드 리버) - 4.5%
영국의 수도 런던, 런던을 관통하는 템즈강 변에 자리잡은 풀러스(Fuller's)는 영국 맥주 계에서 상당한 영향력 있는 양조장입니다. 영국 맥주 스타일을 세세하고 파고 들었을 때, 영국식 페일 에일(Bitter)를 대표하는 런던 프라이드가 있고 영국 엑스트라 스페셜 비터(ESB)에는 풀러스 ESB, 런던에서 유래한 검은 맥주 포터는 런던 포터가, 스탠다드/오디너리 비터에는 Chiswick Bitter 가, 본래 풀러스의 것은 아니었지만 올드 에일(Old Ale)에는 Gale's Prize Old Ale 까지 풀러스(Fuller's)의 맥주들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
2014.04.15 -
Williams Joker I.P.A (윌리암스 조커 아이.피.에이) - 5.0%
오늘따라 홉(Hop)이 강조된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고르게 된 스코틀랜드의 괴짜 Williams Brothers Brewing 에서 만든 윌리암스 조커(Williams Joker) I.P.A 입니다. 부 제목은 Wickedly Hoppy 로서 우리말로 해석해보자면 심술궃은 or 장난기있는 Hoppy(홉이 맥주에서 강조된)입니다. 그래서인지 맥주의 이름에 언제나 심술궃게 미소를 보이는 조커(Joker)가 그려진 듯 한데, 맥주에서 홉의 맛이 장난기 있다는 말이 어떤 의미로 쓰인 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Williams Brothers Brewing 의 맥주들 - Fraoch Heather Ale (Fraoch 헤더 에일) - 5.0% - 2010.10.25 Fraoch 20th An..
2014.02.18 -
St. Peter's Ruby Red Ale (세인트 페터스 루비 레드 에일) - 4.3%
영국의 세인트 페터스(St. Peter's) 맥주는 제 블로그에 여러 번 소개되어진 바 있는 양조장의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루비 레드 에일(Ruby Red Ale)은 말 그래로 루비색을 띄는 레드 에일으로서 맥주 스타일은 영국식 비터(Bitter)에 해당합니다. 영국식 페일 에일인 비터(Bitter)는 가장 보편적인 라거 맥주들인 페일 라거-필스너류이 내는 금색-연두색 빛깔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색상이 붉은색-갈색 등으로 루비의 색상과 유사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St. Peter's 의 맥주들 - St. Peter's Golden Ale (세인트 피터스 골든 에일) - 4.7% - 2010.03.14 St. Peter's Cream Stout (세인트 피터스 크림 스타우트) - 6.5% - 2..
2014.02.04 -
Cock o’ the Walk (커크 오 더 워크) - 4.3%
스코틀랜드의 Williams Brothers Brewing 은 고대 켈트인들이 야생화나 허브 등을 이용해 만든 맥주 Heather Ale 을 복원함으로 세계 맥주계에서 독특함으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이번에 시음하는 맥주는 커크 오 더 워크(Cock o’ the Walk)는 Williams Brothers Brewing 의 중심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역사상의 에일(Histrocal Ale) 에 속하는 제품은 아니며, 지극히 정상적이 일반적인 양조를 통해 탄생한 스코티쉬 레드 에일(Scottish Red Ale) 종의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Williams Brothers Brewing 의 맥주들 - Fraoch Heather Ale (Fraoch 헤더 에일) - 5.0% - 2010.10.25 F..
2013.12.31 -
Black Isle Organic Hibernator Oatmeal Stout (블랙 아일 오가닉 하이버나토르 오트밀 스타우트) - 7.0%
검은 섬 양조장인 블랙 아일(Black Isle)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육지에 있지만 이름은 섬인 Black Isle 지역에 소재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Black Isle Organic Hibernator Oatmeal Stout 은 Organic 이라는 단어가 이름에 포함되어있는 것을 볼 때, 유기농 재료들로 빚어낸 맥주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Black Isle 양조장은 유기농 맥주만 취급하는 곳으로 양조장 근처의 직접운영하는 농장에서 맥아(Malt)용 보리를 재배합니다. 더불어 스코틀랜드 하이랜드(Highland)의 용수(Water)를 이용하며 하이랜드의 맑은 공기와 자연을 담아 맥주를 양조했다하네요. 2008년 새로 신축한 양조장으로 모든 공정을 이전하기 전까지 11년동안 Blac..
2013.12.09 -
Brew Dog Libertine Black Ale (브루독 리버틴 블랙 에일) - 7.2%
스코틀랜드 대표 크래프트 브루어리인 브루독(Brew Dog)에서 이번에 시음하려는 맥주는 리버틴 블랙 에일(Libertine Black Ale)입니다. '리버틴' 이라는 단어가 방탕자, 난봉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경멸적 의미로 자유적 사상이라는 의미가 어울려보이는군요. '블랙 에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의 맥주는 단연 스타우트(Stout)나 포터(Porter)가 되겠지만.. BrewDog 이 지칭하는 블랙에일은 블랙 IPA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독(Brewdog)의 맥주들 - Brew Dog Tokyo (브루 독 도쿄) - 18.2% - 2010.07.26 Hello My Name Is Ingrid (안녕 내 이름은 잉그리드야!) - 8.2% - 2011.12.25 B..
201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