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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뽀햘라(Põhjala)가

기획한 치즈케이크 컨셉의 맥주 Cheesecake Island 입니다.

 

국내 수입판매시 Cheesecake 라는 이름을 맥주에 못 붙이는지 

그냥 아일랜드라는 밋밋해진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전면 라벨에 치즈케이크가 그려져 있는 것도 있기에

비범한 돌아이 같은 맥주임을 누구나 파악가능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 2020.08.18

Põhjala Õhtu (뽀햘라 오투) - 5.5% - 2020.10.15

Põhjala Neukölln (뽀햘라 노이쾰른) - 5.5% - 2021.05.23

Põhjala Cocobänger (뽀햘라 코코뱅어) - 12.5% - 2021.07.04

 

 

사실 치즈케이크도 여러가지 종류의 치즈케이크가 있으며,

뽀햘라가 타겟으로 잡은 건 꾸덕한 치즈케이크보다는

레몬 치즈케이크 쪽에 가깝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맥주의 기본 스타일은 뽀햘라의 자신있는 분야라 할 수 있는

'임페리얼 발틱 포터' 이니, 에일이 아닌 라거 베이스일 가능성이 높고

 

베이스 스타일이 발틱 포터이기에 당연히 맥주색은 어둡겠지만,

그래도 초코-치즈케잌이 아닌 밝은 색 치즈케잌이 목표인 듯 합니다.

 

부재료로는 레몬 껍질, 유당, 바닐라, 특수 설탕 등을 들어갔으며,

레몬-치즈케이크의 크러스트-파이 부분의 달고 고소함을 내기 위해

상당히 고민했다는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용 맥아 목록에서 느껴집니다.

 

 

갈색 거품에 빽빽한 검은색이 임페리얼 발틱포터 다웠습니다.

 

향에서는 웃음이 나오게도 치즈케이크 비스무리한 향이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슈퍼마켓 빵 매대에서 파는 삼립 치즈케잌의

봉지를 오픈했을 때의 향과 유사했다고 보았습니다.

 

거기에 레몬의 새콤함이 카라멜이나 붉은 과일과 같은

발틱포터의 단 내와도 합쳐지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는 향인 것에는 틀림이 없네요.

 

탄산기는 무딘 편이라 청량감과는 매우 거리가 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중간과 무거움의 사이에 있어서

 

임페리얼이라는 단어가 붙은 어두운색 맥주를

많이 마신 사람들에게는 부담되지 않는 성질입니다.

 

맛에 있어서는 바닐라와 결합한 레몬스러움이

입 안에서 발산되듯이 퍼져나갔다고 봅니다.

 

이후 당밀, 흑설탕, 붉은 건과일, 캔디 등등의 맛과

약간의 알코올 맛이 나오지만 쓰거나 화하진 않습니다.

 

마시고 나면 약간의 고소한 곡물빵 맛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레몬/바닐라/발틱 포터 고유 캐릭터들에

 

다소 가리워지는 느낌이라 맛에서 균형이 있기보다는

오늘 맥주에 대한 이미지가 단 맥주로 남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컨셉의 맥주에서 맛의 균형을 찾는다는게

무리수인것은 스스로도 인정하며, 균형이 무너진것이

이 맥주에 있어서 흠이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재미난 경험삼아 일회성으로 마셔볼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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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라 불리는 지역에는 마야인이 살았습니다.

 

마야인들이 섬기던 신들 중에는 San Simón 혹은

Maximón 이라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신이 있었습니다.

 

오늘 마시는 맥주는 바로 Maximón 에서 그 이름이 왔으며,

제조자는 동유럽 에스토니아의 소리(Sori) 브루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소리(Sori) 브루잉의 맥주들 -

Sori Brewing Lost Room (소리 브루잉 로스트 룸) - 11.5% - 2020.05.11

Sori Anniversary Barley Wine 2019 (소리 애니버서리 발리 와인 2019) - 11.2% - 2020.11.13

 

Maximón 은 소리(Sori)가 만든 임페리얼 발틱 포터이며,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Maximón 의 버번 배럴 숙성버전입니다.

 

기본적인 Maximón 도 10.5%에 이르는 강한 맥주이지만

버번 위스키 배럴에 묵힌 버전은 12.0% 로 더 강화되었습니다.

 

더불어 멕시칸 케이크의 맛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는데,

그래서 카카오와 칠리 고추 등이 첨가되었다고 합니다.

마야와의 미세한 연관성이 여기서 발견되긴 하네요.

 

버번 배럴에서는 1년 정도 묵혔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갈색 거품에 빼곡한 검은색은 임페리얼 스타우트 다웠습니다.

 

버번 배럴의 흔적인 나무+바닐라 내음이 먼저 올라왔고,

카카오, 순한 커피, 밀크 초콜릿과 같은 단 내도 왔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칠리 고추의 향은 특별히 감지하긴 어려웠습니다.

 

탄산감은 다소 있는 편이라 미묘한 청량함을 주었고,

그 덕인지 물성에 있어 너무 무겁게 가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경감되었어도 무게감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벌컥벌컥 마실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카라멜, 당밀, 바닐라 등에 약간의 감초가 가미된 단 맛이

어느정도 남아 주었고, 향에 비해서 칠리 고추의 매움이

맛 파트에 들어서는 뚜렷하게 자리매김하였더군요.

 

탄 맛이나 로스팅 쓴 맛 등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달작지근하고 알콜 느낌이 강한

버번 배럴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될 뻔했던 것을,

 

칠리 고추의 매운 맛이 어느 정도 잡아주었기에

그나마 덜 질리게 만들어준 효과가 분명있었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엄청 좋았다고 표현하기는 그랬지만

그럭저럭 마시기에 아무런 문제는 없었던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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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뽀햘라(Põhjala)에는 Bänger 로 끝이 나는

이름을 가진 임페리얼 스타우트 제품들이 있습니다.

 

Winter Bänger, Szechuan Bänger, Italo Bänger 등으로

각각 해당 계절, 시즌, 지역 디저트를 컨셉으로하여,

 

여러 부재료들을 임페리얼 스타우트 맥주에 접목시킨

디저트 같은 맥주들이 Bänger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 2020.08.18

Põhjala Õhtu (뽀햘라 오투) - 5.5% - 2020.10.15

Põhjala Neukölln (뽀햘라 노이쾰른) - 5.5% - 2021.05.23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Coco Bänger 라는 맥주로

맥주의 핵심 부재료들로는 토스팅한 코코넛과

코스타리카산 Caturra 커피 등이 언급됩니다.

 

요즘 크래프트 맥주시장의 트렌드가 부재료+디저트라

온갖 부재료들이 맥주에 들어가지만 무리수도 많습니다.

 

그러나 소위 검증된 부재료라 하면 코코넛과 커피가 있는데,

예전부터 스타우트/포터계에 많이 접목된 역사가 있을 뿐 아니라

그 맛이 익숙하기에 '낯섬=이상함'이라는 결론으로 가는 경우도 적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그 맛을 인지하고 있을 확률이 적은 향신료인

넛맥(Nutmeg)이라던가 그레인 오브 파라다이스를 넣은 것 보다,

 

혹은 중국 사천성의 향신료와 찻잎등을 넣은 Szechuan Bänger 같은

실험작에 비교하면 오늘 코코뱅어의 컨셉은 참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색상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답게 검은색을 띄었습니다.

 

구운 코코넛, 초콜릿, 향긋한 로스팅 커피, 당밀,

검붉은 과일 등등 거친 느낌 없이 달콤함 위주였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에서 오는 향도 약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탄산감은 거의 없어 무디게 오지만 결함은 아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알콜도수 10% 는 아득히 넘는

맥주답게 가라앉아있고 진득하고 끈적함을 유지합니다.

 

기본적으로 맥아를 비롯한 여러 단 맛이 깊게 깔립니다.

초컬릿이나 바닐라, 카라멜, 당밀 등이 복합된 느낌이라

흡사 단 맛이 나는 리큐르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단 맛의 이면에는 적당한 탄 맛과 로스팅 커피가 있는데,

코코넛, 초컬릿 등의 디저트와 같은 단 맛이 우세하다보니

검은 맥아에서 유발되는 거칠거나 쓴 맛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쓴 맛 수치인 IBU 가 60 에 달한다는건 IPA 수준에 버금가지만

단 맛이 강하기에 마시는 내내 쓴 맛은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쓴 맛 보다는 높은 알콜 도수에서 오는 알콜 맛이 두드러졌습니다.

 

개인적인 시음평은 코코넛과 커피를 잘 살리기는 했지만

다소 단 느낌이 강했다고 느꼈습니다만, 컨셉이 그런 맥주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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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음할 맥주는 에스토니아 출신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뽀햘라(Põhjala)의 노이쾰른(Neukölln)입니다.

 

스타일은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로

Neukölln 은 베를린 동남부지역의 지명입니다.

 

부재료로 블랙커런트와 유당 등이 들어갔고

압착귀리와 귀리 맥아도 첨가되었다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 2020.08.18

Põhjala Õhtu (뽀햘라 오투) - 5.5% - 2020.10.15

 

 

 

뽀햘라(Põhjala)에서는 귀리 + 과일 + 유당을 넣은

베를리너 바이세들을 만들고 있고 재미있게도

그런 맥주들의 이름은 베를린 지명으로 되어있습니다.

 

2년 전에 시음한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도 그런셈이며,

오늘 제품과 달리 라즈베리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베를린 지명을 고를 때는 그래도 나름의 기준이 있던데,

젊음의 거리나 예술/국제적인 지역을 선정하는 듯 합니다.

 

저 또한 2013년에 베를린에서 공부하던 시절이 있기에

베를린의 지명은 익숙한 편인지라, 향후 뽀햘라에서

오늘 같은 베를리너 바이세 시리즈를 계속 발매한다면

제가 살던 곳이나 공부한 지역도 나올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더불어 향후 어느 지역이 나올지 혼자 예상해봤는데,

예상이 적중할지 아닐지 저에게 은근 흥미로운 요소네요.  

 

 

핑크핑크한 기본재료로는 나올 수 없는 색을 띄며,

탁하면서 효모 입자도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블랙커런트의 향이 우선적으로 나지만 새콤달콤은 아니며,

껍질에서 오는 떫은 향이 희미하게 있으며, 신 향은 보통입니다.

 

탄산기는 많아도 될 법한 맥주지만 그렇지 않은 편인데,

Soft & Creamy 를 지향하는 베를리너 바이세이기에,

굳이 과한 탄산감으로 무게감을 낮추려 하지 않았습니다.

 

단 맛이나 과한 상큼함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맥주였습니다.

마시기 전에는 블랙커런트 칩이 박힌 풍선껌의 맛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는 담백하고 인공적인 새콤함 등은 없이

맛 자체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과일 맛을 담았더군요.

 

쓴 맛은 적고 신 맛 또한 짜릿하게 나오진 않는

은근한 Sour 맥주였지만 그렇다고해서 건강식품을

마시는 듯한 느낌까지는 아니고 질감이 부드러웠기에,

유당 + 귀리의 영향력을 상당히 느낄 수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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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소리(Sori)는 2015년 쯤 설립된 신생으로,

 

매년 Anniversary 라는 개념으로 한정판

발리와인 맥주를 내놓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2019년 버전으로

첫 시작이 2017년이니 세 번째 한정판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소리(Sori) 양조장의 맥주 -

Sori Brewing Lost Room (소리 브루잉 로스트 룸) - 11.5% - 2020.05.11

 

컨셉은 미국식 고도수 에일인 Barley Wine 을 만든 후

Cognac 배럴에 약 일년 동안 숙성시킴으로 완성합니다.

 

발리 와인 + 꼬냑 배럴 숙성이라는 설정은

2017년부터 올해 2020년 신 버전까지 이어져오며,

 

배럴의 상태에 따라 약간씩 알콜 도수가 달라지긴하나

그래도 11도 초반에서 중반 안에서 매년 기록합니다.

 

다른 양조장 같았으면 이런 컨셉의 맥주와 알콜 도수가

독보적이며 특이하게 다가왔겠지만, 소리 브루잉에서

취급하는 맥주들의 상당수가 도수 10%는 넘어가며,

컨셉이나 재료 등 난해한 것들이 많아 되려 무난해보입니다.

 

 

색상은 검은 색은 아닌 어두운 갈색에 가깝습니다.

 

포도류의 향과 나무 향이 적절히 배합하여 있으며,

카라멜이나 토피류의 맥아 단 맛 또한 겹쳐집니다.

전체적으로 농익은 과일 + 단 내 + 나무 향 조합입니다.

 

잔에 거칠게 따라도 거품이 올라오지 않는 걸로 짐작했는데,

역시 탄산 포화도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 평탄하게 마실 수 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기본이 Barley Wine 이니 중간 이상은 갑니다.

매끄럽고 육중하지만 찰지고 끈적함 근처까지만 가는 수준이라

마실 때 질척인다는 느낌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맥아에서 나오는 단 맛인 카라멜, 토피, 당밀 등등이

적당하게 자리잡았고, 거기에 자주빛에서 붉은 과실류의

풍미는 꼬냑과 맥아가 만들어내는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나무에서 오는 알싸함도 감초같은 역할을 하며,

쓴 맛은 거의 없고 홉의 맛 또한 그리 느끼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보다는 영국 발리 와인에 가깝다 봤습니다.

 

알코올 맛이 강하진 않아도 마시고 나서 싸한 느낌은

중후반 이후에 한 번 정도 접할 수 있지만 감내할 수준이며,

마시고 나면 나무에서 오는 향긋함이 남아줘서 배럴 숙성의

향미를 그윽하게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맥주 자체가 자극적이지 않고 안정적이고 차분한 면이 있으며,

특별히 흠 잡을 것 없었습니다. 배럴 에이징이긴 하지만

발리 와인이 흔한 타입은 아니니 마셔볼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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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Porter) 만들기 참 좋아하는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뽀햘라(Põhjala)의

또 다른 포터 맥주로 이름은 Õhtu 라 합니다.

 

Õhtu 라는 이름 뜻을 구글에서 번역기를 돌려보니

저녁을 뜻하는데, 포터라서 밤은 아니고 저녁인가 봅니다.

 

그간 발틱 포터(Baltic Porter)라는 도수 높은 포터가 많았던

뽀햘라(Põhjala)였지만, 오늘 제품은 평범한 도수를 지닌

포터 맥주라 오히려 저에게는 눈에 띄는 요소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 2020.08.18

 

 

5% 대의 평범한 도수와 더불어 눈에 띄는 부분은

약간 멀티그레인(Multi Grain) 포터라는 부분으로,

부가 곡물로 귀리(Oat)와 호밀(Rye)가 들어갔습니다.

 

맛에 있어서 귀리는 고소함을 호밀은 알싸함을 선사하나,

공통적으로 무게감과 질감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유당(Lactose)이 첨가된 사실도 확인되는데,

 유당 또한 단 맛과는 별개로 Body 를 상승시키는 재료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오투(Õhtu) 포터는 제반사항을 통해 판단하면

편안함 속에서 부드러움과 꽉찬 맛을 추구하는 포터로 보입니다.

 

 

포터(Porter)이나 색상은 스타우트의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향에서는 바닐라와 순한 커피, 초컬릿 등이 올라오며,

거칠고 탄 듯한 검은 맥아의 향은 자제되어 포터스럽고,

흙이나 꽃과 같은 향을 어렴풋하게 맡을 수 있었습니다.

 

탄산감은 포터에서는 무난한 정도로 포진했고,

질감적인 측면에서 매끄럽고 부드럽기 때문에

순하고 아늑한 느낌을 맥주로부터 얻게 해줍니다.

무게감도 무겁지 않아서 가을에 마시기 좋습니다.

 

향에서 언급한 바닐라, 커피, 초컬릿, 붉은 과일 등등의

단 맛의 경향은 있지만 물리게 남는 단 맛이 아니고

발산되듯 퍼지다가 이내 말끔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의 씁쓸한 풀 맛이 있으며 호밀에서 나오는

특유의 알싸함을 은근하게 감지할 수 있었으며,

고소함보다는 향긋,알싸함이 맥아 맛 이면에 보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갔는데 정직하고 곧은 맛을 내며,

온순하지만 심심하거나 맥 빠진 풍미는 아니었기에

영국 포터의 대명사와 비교했을 때 고소함은 떨어지나

다른 요소들로 맛을 대체한 특별히 흠 잡을 것 없는 포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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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세기 영국에서 발트해 연안 국가들로 수출되던

발틱 포터(Baltic Porter)라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발트해 연안 국가라면 폴란드와 프로이센 그리고

발트 3국이라 불리는 현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지역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Põhjala 는

자신들의 선조들이 마셨을 발틱 포터 맥주들을

다른 양조장에 비해 꽤나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오늘의 발틱 프라이드(Baltic Pride)는 타 양조장과 콜라보로

같은 발틱 포터 문화를 공유할 폴란드 출신 Pinta 와 진행했습니다.

 

본래 옛 영국에서 포터 또한 지금과는 달리 배럴에서 오래 묵힌 것과

만들어지지 얼마 안 된 것을 섞어서 판매하기도 한 유래가 있습니다.

 

스톡 에일(Stock Ale)이라 불리는 영국의 올드 에일(Old Ale)과 같이

포터 또한 옛 영국의 펍에서 블랜딩하여 판매하던 문화가 있던것을

 

Põhjala 가 착안하여 현지화되어 하면발효 라거 방식을 만들어진 발틱 포터를

배럴 에이징을거친 포터(상면발효)와 섞어서 탄생시킨게 Baltic Pride 로,

그냥 막 기획한게 아닌 맥주 스타일적 지식을 바탕으로 만든 흥미로운 맥주입니다.

 

  

이름에 포터(Porter)가 들어가지만 도수가 12.5% 에 달하는

임페리얼 발틱 포터라 색상은 스타우트게 가까운 검은색입니다.

 

다만 향에서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처럼 노골적인 탄 맛은 없고

붉은 건과일이나 그 과일 잼이 들어간 초콜릿 같은 향도 있고

아주 희미하게 시큼한 향도 나는 것 같고 비스킷 향도 약간 납니다.

 

탄산감은 많은 편은 아니었으며 그게 어울리는 스타일입니다.

질감이나 무게감은 기본적으로 높고, 강하고, 진득한 편에 있습니다.

엄청나게 무시무시하진 않아도 Full Body 가 무엇인지는 보여줍니다.

 

단 맛이 상당히 깔리는 편으로 장미, 농익은 붉은 과일이 혼합된

카라멜, 당밀, 초콜릿 케이크 같은 맛이 기틀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약간의 나무에서 오는 맛과 시큼함, 감초나 허브류의 맛과

기본적으로 달아도 끝 부분에는 약간의 화함과 쓴 맛도 나옵니다.

 

그래도 끝에 이 맛이 존재감이 있기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오늘의 Baltic Pride 가 상당히 단 맥주라고 각인되었을 것 같네요.

 

알코올 느낌은 마실 때는 잘 못느꼈지만, 마시고 나니 올라오는게 있습니다.

 

스타일이 맥아 쪽에 치우칠 수 밖에 없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너무 맛이 단순해지지 않도록 장치를 해 놓아

마시면서 물린다거나 질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던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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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발트 3국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인

에스토니아(Estonia)의 수도 탈린(Talin)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소리 브루잉(Sori Brewing)은

2014-2015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모집으로

성장한 이후 국내에 맥주를 수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들인

IPA 나 Sour, Imperial Stout 나 고도수 맥주들이 주요 품목이며,

많은 크래프트 양조장들과 콜라보하여 맥주를 만든 경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Lost Room 은 마찬가지로 국내에 맥주가 수입된

미국의 Voodoo Brewing 과 함께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에스토니아가 소비에트 연합의 일원이던 시기에

사용되던 군수 공장의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방을

맥주의 이름으로 차용하였기 때문에 Lost Room 이라고 하며,

 

그런 어둡고 추운 이미지에 어울릴법한

Imperial Baltic Porter 를 만들었습니다.

 

에스토니아의 완두콩과 토피를 부재료로 사용했으며,

국내에는 이 제품의 배럴 에이징 버전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어두운 갈색에서 검은색에 걸쳤지만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첫 향은 단 내가 가득합니다. 카라멜이나 토피 등이 있고,

약간의 감초나 삼, 알코올 냄새 등도 맡을 수 있습니다.

스타일이 발틱 포터 기반이니 탄 내 등은 적습니다.

 

탄산기는 살짝 무딘 편이지만 스타일에는 알맞았고

무게감이 육중하거나 묵직하지는 않도 도수에 비해서는

나름 산뜻(?)한 편이라 봤고 질감적인 측면에서는

매끄럽고 차분한 느낌이 있어 마시기 무리가 없습니다.

 

첫 맛은 단 맛이 인상깊습니다. 향에서와 마찬가지로

순한 초컬릿, 카라멜, 토피 등등이 혼합되어 나타났고

역시 탄 맛은 거의 없고 정말 은은한 커피 정도만 있습니다.

 

홉에서 나오는 쓴 맛은 눈에 띄게 있는 편은 아니지만

단 맛이 강한 편이라 IBU 자체는 아주 약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향에서보다는 맛에서 개인적으로 알콜 느낌을 적게 받았고,

끝 맛에서 약간의 감초나 콩과 같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초중반은 달다는 느낌이 들지만 물릴 정도는 아니고

후반부에 남는 고소하면서 홉과 다른 쌉쌀한 느낌이 좋게 다가옵니다.

11.5% 라 살짝 긴장했는데 우려보다는 가뿐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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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같은 뽀햘라 양조장에서 나온 Kalana 를 시음하며

이곳 양조장에 Forest Series 가 있다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에서 전통적으로 약재, 음식에

사용하는 숲에서 나는 식물이나 과일 등을 어떤 맥주에 넣어,

크래프트적인 창의성 + 독특한 풍미를 부여하는 컨셉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토름(Torm)이라는 맥주 또한 Forest Series 로서

기본스타일은 임페리얼 고제(Imperial Gose)가 바탕이 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일반적인 고제(Gose) 맥주를 강하게 만든 Imperial Gose 기반에

링곤베리, 꿀, 헤더(Heather)라 불리는 야생허브 등을 넣었습니다.

 

헤더(Heather)가 들어간 맥주들은 이곳 블로그에서도 다룬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이것이나 요것 등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고제(Gose)와 같은 기본적으로 산미(Sour)가 있는 스타일에,

더불어 소금과 코리엔더가 이색적인 맛을 이미 주고 있는터라

 

링곤베리와 헤더(Heather) 등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지

혹은 묻히지는 않을지 등등을 염두에 두고 시음해보려합니다.

 

 

밝은 호박색이고 외관상 맑아보이나 병 밑에 침전물이 많아

잔에 다 따르고 나면 상당히 탁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소금, 레몬, 코리엔더 등의 산미와 짠 내 향긋함이

고제(Gose)스타일임을 밝히면서도 베리류의 달콤함과

약간의 눅진한 풀 내음 등이 향에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탄산기는 많아도 좋을 것 같은 이미지의 맥주였으나

생각보다는 점잖고 안정적인 무게감과 질감을 추구해서

무난한 중간 수준의 성질이라 마시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베리류 시럽과 같은 단 맛이 처음에 등장해주지만

물리는 단 맛으로 남는게 아니고 되려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단 맛과 동반하여 레몬스러운 신 맛이 나오는데

미간을 찡그리게 할 정도의 식초같은 느낌이 아니고

단 맛이 신 맛을 어느정도 어루만져주는 듯한 감입니다.

 

더불어 짠 맛과 약간의 허브스러운 풀 맛 등이

달콤함과 신 맛의 뒤켠에서 자기 역할을 수행하였고,

 

홉의 쓴 맛은 거의 없고, 베리류의 껍질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떫은 맛 또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 마시고 나면 은근하게 남는 밀, 귀리와 같은

고소한 곡물 맛이 여운을 주는게 마음에 드네요.

 

개인적으로 썩 내키지 않는 스타일일 것 같다 봤지만

의외로 상당히 맛있고 풍미간의 강약조절도 잘 되었으며,

여러 맛들이 다양하게 나오는지라 따분하지도 않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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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지던

검은색의 에일을 스타우트(Stout)라 불렀으며,

 

종료 당도를 최소화 한 레시피를 짜면 Dry Stout,

반면 당분의 느낌이 있는 것을 Sweet Stout 라 합니다.

 

Sweet Stout 는 보통 맥주 효모가 섭취하지 않는

유당(Lactose)를 넣어 발효 후에도 그 당분이 남아

스타우트 맥주의 단 맛과 질감 상승을 초래하는데,

 

유당이 들어가기에 Milk Stout 라고도 불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오늘 시음하는 에스토니아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무스트 쿨드' 는 스타우트의 전신이라 볼 수 있는

영국의 다크 에일인 포터(Porter)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무스트 쿨드' 라는 말은 영어의 Black Gold 라 합니다. 

 

그런데 유당(Lactose)을 첨가하여 단 느낌을 살렸으니

Sweet Porter 혹은 Milk Porter 쯤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뽀햘라 양조장의 핵심(Core) 라인에 포함된 맥주이며,

뽀햘라 같은 신식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 늘 그렇듯

이 코어 제품을 기본으로 파생상품 시리즈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엘 살바도르 커피 원두를 넣은 커피 포터인

'무스트 쿨드 엘살바도르' or 콜럼비아 커피 버젼도 있습니다.

 

 

그을린 갈색 거품이 얕게 드리운 검은색 맥주가 보입니다.

 

로스팅 커피의 향에 다크 초컬릿 같은 냄새도 나지만

탄 내나 씁쓸함이 매캐하거나 거칠게 나오진 않습니다.

더불어 블랙 커런트나 자두 등의 단 내도 살짝 있네요.

 

탄산감은 많지도 적지도 않게 중간수준으로 포진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유당을 통해 매끄러움을 추구했다고

제품 설명에 나왔듯, 도수 7.8% 의 맥주에서 무리하지 않은

중간과 무거움 사이의 안정적인 성질을 유지하였습니다.

 

맥아적인 단 맛이 자리잡은 맥주로 카라멜이나

붉은 건과일 잼이 들어간 초콜릿과 같은 단 맛으로 시작,

유당의 밀키한 단 맛은 아주 많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스타우트 계통에서 보이는 탄 맛이나 쓴 맛 등은

적당히 나오다가 자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카라멜이나 견과, 토스트 등의 성향을 가진

영국쪽의 브라운 포터 같은 느낌도 아니었지만,

무난한 4-5% 대의 스타우트와 유사한 탄 맛이 있었습니다.

 

마시고 난 후 뒤로 갈 수록 맛의 소멸속도가 빠른 편이라

단 맛에 물리지 않게 도와주며 다음 모금을 재촉합니다.

 

후반부에 남는 여운은 약간의 쓴 맛과 은은한 커피로

무게감과 질감의 안정적/진중함이 나오는데 반해서

끝 맛은 깔끔한 편이라 Core 맥주 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Põhjala Must Kuld 를 마시면서 드는 저의 생각은

상당히 견실하고 옹골찬 포터 맥주 같다였습니다.

 

뽀햘라 양조장의 Core 라인업이 아닌 다른 맥주들에는

상당히 기상천외한 컨셉의 맥주가 많기에 대비효과도 있지만

 

뽀햘라라는 상표를 떼고선 맥주만 놓고 보더라도

맥아(Malt) 중심적으로 꽉찬 포터 맥주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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