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맥주들/에스토니아23

Pühaste Black Blood (푸하스테 블랙 블러드) - 10.5% 푸하스테(Pühaste)는 북유럽 발트 3국 최북단에 위치한 에스토니아(Estonia) 출신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며, Eero 라는 인물이 2011년 맥주를 만든 것에서 시작했고, 초반에는 시설이 없어 다른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드는 위탁 생산 방식의 집시(Gipsy) 브루잉을 진행하다가, 2016년에 에스토니아의 제 2의 도시라고 하는 타르투(Tartu)에 양조장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릅니다.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라 트렌디하고 다양한 맥주를 취급하는데, IPA, Sour Ale, 부재료 첨가 맥주, BA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등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블랙 블러드(Black Blood)라는 맥주는 알코올 도수 10.5% 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타입입니다. 핵심 라인업 제품은 아니고 시즈널 맥주에 속하며, .. 2022. 9. 10.
Põhjala Belle Bulle (뽀햘라 벨 불) - 8.0%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뽀햘라(Põhjala)의 전면 맥주 라벨 디자인이 대부분 눈에 띄긴 하지만, 오늘 시음하는 벨 불(Belle Bulle)은 유난히 더 눈에 띄는데 마치 붉은 꽃잎을 초근접 확대하여 찍은 사진과 같습니다. 맥주 이름 마저도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거품' 의 의미라, 정보 없이 이미지만 놓고 맥주 컨셉을 미리 짐작해보면 상당히 예쁘고 아름다울 타입의 제품일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 2022. 5. 15.
Põhjala Cheesecake Island (뽀햘라 치즈케이크 아일랜드) - 10.0%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뽀햘라(Põhjala)가 기획한 치즈케이크 컨셉의 맥주 Cheesecake Island 입니다. 국내 수입판매시 Cheesecake 라는 이름을 맥주에 못 붙이는지 그냥 아일랜드라는 밋밋해진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전면 라벨에 치즈케이크가 그려져 있는 것도 있기에 비범한 돌아이 같은 맥주임을 누구나 파악가능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2021. 10. 26.
Sori Maximón Bourbon BA (소리 막시몬 버번 배럴 에이지드) - 12.0% 멕시코 남부와 과테말라, 벨리즈, 온두라스 등 중앙아메리카라 불리는 지역에는 마야인이 살았습니다. 마야인들이 섬기던 신들 중에는 San Simón 혹은 Maximón 이라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신이 있었습니다. 오늘 마시는 맥주는 바로 Maximón 에서 그 이름이 왔으며, 제조자는 동유럽 에스토니아의 소리(Sori) 브루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소리(Sori) 브루잉의 맥주들 - Sori Brewing Lost Room (소리 브루잉 로스트 룸) - 11.5% - 2020.05.11 Sori Anniversary Barley Wine 2019 (소리 애니버서리 발리 와인 2019) - 11.2% - 2020.11.13 Maximón 은 소리(Sori)가 만든 임페리얼 발틱 포터이며, 오늘 시음하는.. 202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