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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에스토니아23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뽀햘라(Põhjala)의 프란츠라우어 베르크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이며, 부재료로 일단 라즈베리가 들어간게 눈에 띕니다. 참고로 Pranzlauer Berg 는 독일 베를린에서 문화와 젊음의 거리로 분위기있는 상점들이 많습니다. 6년 전에 베를린에 거주했을 때 자주가던 벨기에 펍이 바로 Pranzlauer Berg 에 소재해서 기억에 남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본.. 2019. 11. 14.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그룹에는 Forest Series 가 있는데, 조국인 에스토니아의 숲은 예로부터 식문화를 비롯한 에스토니아인의 삶의 전반에 영향을 끼쳤기에, 숲에서 나온 재료와 관련하여 맥주를 만들었을 때 Forest Series 로 분류하며 오늘의 맥주도 그렇습니다. 칼라나(Kalana)는 알코올 도수 8.0% 에 이르는 임페리얼(Imperial)체급의 브라운 에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해당 맥주 전면 라벨에도 크게 쓰여있듯이 브라운 에일에 바닐라와 솔잎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바닐라와 솔잎은 맥주에 .. 2019. 4. 15.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에스토니아 겨울 밤처럼 어두운 색상을 띄며추운 날씨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맥주, 임페리얼 발틱 포터 타입이라 불리고 있는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웨애(Öö)입니다. 발틱 포터라는 스타일이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예전에 제가 쓴 글을 확인하시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흔한 스타일도 아니고 도수도 10.5% 로 높지만,나름 이곳 양조장의 핵심 맥주 4개 중 하나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보통의 레귤러 핵심 맥주들에게서 보이는 사례로기본 제품을 기반으로 여러 시도가 더해집니다. 밸러스트 포인트의 Sculpin IPA 가 그렇고,노스 코스트의 Old Rasputin 도 적절한 예입.. 2018. 9. 17.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러시아의 서쪽이자 폴란드의 북쪽에는 발트 3국이 있고3국중 가장 북쪽에 에스토니아라는 작은 나라가 있습니다. 뽀햘라(Põhjala)는 에스토니아 출신 크래프트 맥주 양조업체로2011년 4명의 홈브루어가 함께 시작한 곳이라고 알려집니다. 전반적인 라벨의 디자인이 덴마크의 투 욀(To Øl)과 닮았고이런 저런 시도를 통해 다작을 하는 컨셉도 동일합니다. 뽀햘라의 첫 시음기 맥주로 고른 것은 메리(Meri)로스타일은 크래프트 맥주 계에서 핫한 Gose 타입입니다. 시큼한 산미와 코리엔더(고수) 씨앗의 향긋함,그리고 염분기 등이 합세하여 복잡한 맛을 내는데, 독특하게도 뽀햘라의 메리(Meri)에는 일반 소금이 아닌히말라야 암염으로 고제의 짭짤한 맛을 냈다고 합니다. 확실히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작을 하는 크래프트..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