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에스토니아23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18-19세기 영국에서 발트해 연안 국가들로 수출되던 발틱 포터(Baltic Porter)라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발트해 연안 국가라면 폴란드와 프로이센 그리고 발트 3국이라 불리는 현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지역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에스토니아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Põhjala 는 자신들의 선조들이 마셨을 발틱 포터 맥주들을 다른 양조장에 비해 꽤나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 2020. 8. 18. Sori Brewing Lost Room (소리 브루잉 로스트 룸) - 11.5% 유럽의 발트 3국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인 에스토니아(Estonia)의 수도 탈린(Talin)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소리 브루잉(Sori Brewing)은 2014-2015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모집으로 성장한 이후 국내에 맥주를 수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들인 IPA 나 Sour, Imperial Stout 나 고도수 맥주들이 주요 품목이며, 많은 크래프트 양조장들과 콜라보하여 맥주를 만든 경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Lost Room 은 마찬가지로 국내에 맥주가 수입된 미국의 Voodoo Brewing 과 함께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에스토니아가 소비에트 연합의 일원이던 시기에 사용되던 군수 공장의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방을 맥주의 이.. 2020. 5. 11.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작년 4월 같은 뽀햘라 양조장에서 나온 Kalana 를 시음하며 이곳 양조장에 Forest Series 가 있다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에서 전통적으로 약재, 음식에 사용하는 숲에서 나는 식물이나 과일 등을 어떤 맥주에 넣어, 크래프트적인 창의성 + 독특한 풍미를 부여하는 컨셉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토름(Torm)이라는 맥주 또한 Forest Series 로서 기본스타일은 임페리얼 고제(Imperial Gose)가 바탕이 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2020. 4. 9.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지던 검은색의 에일을 스타우트(Stout)라 불렀으며, 종료 당도를 최소화 한 레시피를 짜면 Dry Stout, 반면 당분의 느낌이 있는 것을 Sweet Stout 라 합니다. Sweet Stout 는 보통 맥주 효모가 섭취하지 않는 유당(Lactose)를 넣어 발효 후에도 그 당분이 남아 스타우트 맥주의 단 맛과 질감 상승을 초래하는데, 유당이 들어가기에 Milk Stout 라고도 불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 2020. 2. 17.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