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러시아11 Zhiguli Barnoe (지굴리 바노) - 4.9% 오랜만에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올라오면 있는중앙아시아 거리의 상점을 방문했고 독특한 맥주가 있어 구매했는데, 러시아 출신 맥주 브랜드인 지굴리 비노라고 합니다.키릴문자로만 설명이 되어있어 정보를 찾는데 꽤 애먹었네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상점에서는 오늘의 맥주들 이외에도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맥주들을 더 판매하고 있었으니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굴리는 소비에트 연방시절이었던 1968년수도 모스크바의 전설적인 레스토랑의 명칭에서 온 것으로, 맥주의 레시피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해당 레스토랑의영향력이 많이 가미되어서 맥주 이름도 이를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지굴리 바노' 는 해당 맥주 브랜드의 메인 상품으로라거(Lager)라고만 표기되지만 체코의 .. 2024. 10. 20. Baltika 5 (발티카 5) - 5.3% 오늘의 시음 맥주는 눈발이 거센 날씨에 어울리는 맥주러시아의 발티카(Blatika)로 번호는 5번 제품입니다. 발티카에 관한 리뷰를 2012년 7월에 마지막으로 작성했고,당시 리뷰에도 우연히 들린 동대문역사문화 공원 옆소위 러시아 거리라고 불리는 곳에 방문해서 입수했다 했는데, 이번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4년 6개월만의 방문은 아니나얼마전 발틱 포터(No.6)를 구하러 간 여정에서, 낯선 발티카 맥주가 보이길래 긴가민가해서블로그에 검색해봤더니 시음기가 안 뜨길래,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한 경위를 갖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발티카(Baltika) 양조장의 맥주들 -발티카 No.7 (Балтика 7) - 5.4% - 2009.10.31발티카 No.3 (Балтика 3) - 4.8% - 2009... 2017. 1. 29. 발티카 No.4 (Балтика No.4) - 5.6% 정말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서 다룰 수 있게 된 러시아 맥주 발티카(Балтика) 가운데서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No.4 제품입니다. 기억을 되짚으면 약 3년전인 2009년 가을에 No 3,6,7,9 번을 함께 구매했고, 2010년 1월을 마지막으로 발티카 리뷰가 없었는데, 그 말인 즉슨 그 기간동안은 발티카의 새 얼굴이 한국에는 없었다가 2012년 올해들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근처 러시아 거리를 재방문해보니 발티카 No.4 라는 새 맥주가 들어와 있길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레이블을 가진 맥주를 만날 때는 순간적으로 몸에서 엔돌핀이 솟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 - 블로그에 리뷰된 다른 발티카 양조장의 맥주들 - 발티카 No.7 (Балтика 7) - 5.4% - 2009.10.31.. 2012. 7. 14. Stary Melnik Svetloe (스타리 멜닉 필스너, 그린) - 4.6% 어쩌면 마지막으로 제 블로그에 소개될지도 모르는 러시아 출신의 맥주 스타리 멜닉(Stary Melnik) 중, 한국에선 스테리 멜닉 그린으로 소개되는 필스너입니다. 이미 블로그에 리뷰가 된 레드, 골드와 함께 구매했지만, 6월 이후로 한국 수입맥주시장에 폭풍처럼 러쉬한 다양한 수입맥주들 때문에 이렇게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스타리 멜닉의 다른 맥주들 - Stary Melnik Krepkoe (스타리 멜닉 레드, Старый Мельник) - 6.5% - 2011.04.10 Stary Melnik Zolotoe (스타리 멜닉 골드, Старый Мельник) - 5.2% - 2011.05.25 오늘의 주인공 그린은 필스너(Pilsner) 스타일로 소개되어지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냥 페.. 2011. 8. 20. 이전 1 2 3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