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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0

Theakston Best Bitter (식스턴 베스트 비터) - 3.8%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다루게 된 영국 Theakston 양조장으로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베스트 비어(Best Bitter)입니다. 근래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 새롭게 들어온 영국식 비터입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페일 에일을 비터(Bitter)라고도 표현합니다. 영국에서는 비터(Bitter)라고 불리는 제품들도 체급/풍미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분류되며 Best Bitter 는 중간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식스턴(Theakston) 양조장의 맥주들 - Theakston Old Peculier (식스턴 올드 피큘리어) - 5.6% - 2010.04.16 알코올 도수가 3% 초반에 이르면 Ordinary Bitter 등으로 부르며, 5%가 넘는 제품들은 Strong Bitter 쪽으로 여겨지는 경.. 2022. 10. 20.
Sharp's Doom Bar (샤프 둠 바) - 4.0% Sharp's 양조장은 영국 남서단 끝에 위치한 콘월(Cornwall) 주의 Rock 이라는 곳에 소재했고, 1994년 설립된 비교적 신생 전통 에일 양조장입니다. Sharp's 양조장의 메인 맥주는 Doom Bar 라는 Bitter 로 꽤 오랜기간 동안 제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으로 있었던, 2010년 영국 캐스크 에일 펍에서 촬영했던 아랫사진에 나온 가운데 탭에서 판매중인 맥주가 Sharp's Doom Bar 입니다. 영국 체류시절에 펍(Pub)에서 많이 마셔보았던 제품임에도 정작 블로그 시음기는 없었는데, 12년 후에나 쓰게 됩니다. Doom Bar 라는 이름은 양조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유명한 모래 사주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라 하며, 임팩트 있는 간단 명료한 이름이라 귀에 쏙쏙 박힙니다. 2011년에.. 2022. 4. 29.
Manns Brown Ale (만스 브라운 에일) - 2.8% 영국식 브라운 에일은 이미 18세기에 존재했지만, 말 그대로 맥주 색을 의미했고 정체성이 모호했습니다. 이후 페일 에일과 포터/스타우트가 주목받으면서 1900년대에 진입하기 전까지는 정립된 하나의 맥주 스타일이라고 보기도 어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병 맥주/달작지근한 어두운 맥주를 사람들이 선호하게 되자 , 1902년 영국 런던의 양조장에서 Manns Brown 이 나오며 Brown Ale 은 정체성을 찾기 시작합니다. 출시 당시 광고 문구는 '런던에서 가장 달콤한 맥주' 였으며, Sweet Stout 처럼 유당을 넣거나 혹은 부재료를 넣은게 아닌, 맥주 발효시 잔당을 남겨 달게 만드는 식으로 제조했다 합니다. 1차 세계대전이 진행중인 1910년대에 영국 정부는 곡물 원재료를 아끼고, 독주가 사.. 2022. 1. 1.
Verdant The Future Is Uncertain (버던트 더 퓨쳐 이즈 언설튼) - 8.0% 버던트(Verdant)는 영국 출신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홈브루어 출신인 Adam 과 James 가 그들이 살던 지역에는 그들이 즐길만한 홉(Hop)이 뚜렷한 맥주가 없다는 사실에 그럼 우리가 만들자는 계획으로 201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Verdant 는 영국 서남부에서도 툭 튀어나온 콘월 반도의 끝 자락에 위치하였고 영국에서도 꽤 변방이긴 합니다. 홉을 강조한 맥주를 사랑하는 창립자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주력으로 생산하는 맥주들은 페일 에일, IPA 쪽이 많으며, 특히 가장 트렌디한 타입인 Hazy/New England 계통으로 변방 출신이지만 영국의 크래프트 맥주 매니아들을 사로잡아 영국 수도 런던에도 매장을 내는 등 급성장하였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불확실한 미래' 라는 이름의 Doubl..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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