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개한 Erdinger Weissbier와 함께 뮌헨을 연고로하는
아우그스티너 Weissbier를 오늘은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맥주들보다 특이하게 조금 작고 뚱뚱한 병에 들어있는게
매우 귀여워서 사게 된 것도 있습니다. ㅋㅋ
색깔은 에어딩어에 비해 약간 짙은편입니다.
(사진 실력이 좋지않아서 죄송..~)
알콜 도수 5.4%면 바이스비어 중에서는 높은편에 속하지만
첫맛에서만 에어딩어에 비해 약간 강한맛이 날 뿐
이내 많은 탄산과 함께
끝맛은 약간 단맛이 나는군요.
많은 탄산때문에 Weissbier 특유의 부드러움과
풍부함은 덜 하지만
탄산덕택에 맛있는 맥주가 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Weissbier계의 라들러(Radler) 랄까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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