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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베트남 No1. 맥주
SABECO사의 Saigon(사이공)을 소개하려 합니다.
사이공맥주는 이름에서 깨달을 수 있듯
베트남 남부의 항구도시로
수도인 하노이보다 더 큰도시 입니다.

한국도 참전했던 1960~70년대의 베트남전쟁시기
사이공은 남 베트남 민주세력의 수도였고,
미국과 남부는 북 베트남의 공산세력에 대항하여
사이공을 지키려고 했으나.. 결국에는
함락되어 베트남 전체가 공산화되었지요.
도시이름도 그 시기 사이공에서
호치민시로 개명되게 됩니다.


다시 맥주이야기로 돌아와서,
사이공맥주의 종류는 총 4가지로
사이공 라거, 333 Export, Saigon Special,
그리고 오늘 소개할 Saigon Export 입니다.

사이공 익스포트는 333 맥주와 함께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에서 더 활약하는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마트에는 풀리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을 방문하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지요.

베트남이 쌀의 주 산지답게
모든 Saigon 맥주에는
원료로써 쌀이 포함되는군요.
재료에 쌀이 포함되는 것은
동아시아 맥주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보여지는데,
그들이 말하는 Export 스타일의 맥주에
 쌀이 포함되면(?) 어떤 맛일까 궁금해집니다~


사이공맥주는 고소한 향고 제법 좋고,
마셔보면 첫 맛은 약간 시큼하지만..
이내 쌀과 홉의 고소한맛과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피어오르는 느낌의 맥주입니다.

청량감이 있으며, 막연히 목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맥주가 아닌, 청량감과 동시에 부드러운 면모와
새콤함, 그리고 끝맛의 쌀의 고소함이
돋보이는 맥주라고 평하고 싶네요.

특별한 생각없이 마시면..
한국맥주와 큰 차이점을 못 느낄 수 있는
맥주이기도 하지만.. 음미해가며 마시면
한국맥주에 비해 고소한 끝 맛을
감지해 낼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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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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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pi 2009.12.06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베트남 가서 한 번 먹어봤는데... 벌써 3년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_-;;
    공항 면세점에서(...) 사먹었는데; 왠지 가짜가 아니었을까 싶었던 맛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

    • 살찐돼지 2009.12.06 2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트남에서 드셨으면 가짜는 아닐꺼예요 ㅋ 근처 베트남쌀국수 집에가면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가며 한 번 드셔보세요 ㅋㅋ

  2. 궁금한게요 2011.07.20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요 .. 이게 분류가 그냥 엑스포트 스타일의 라거비어인가요 아니면 아메리칸 애드정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