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파운더스(Founder's)에서

올해 1월 새로운 맥주를 출시한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All Day Vacay' 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로

평소 파운더스 맥주를 자주 즐긴 사람들이라면,

 

Session/ Easy IPA 장르의 명작으로 취급 받는 

All Day IPA 가 바로 떠오를 것이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

Founders Red's Rye P.A (파운더스 레즈 라이 페일에일) - 6.6% - 2012.10.12

Founders Devil Dancer (파운더스 데블 댄서) - 12.0% - 2012.12.11

Founders Breakfast Stout (파운더스 브랙퍼스트 스타우트) - 8.3% - 2014.11.01

Founders All Day IPA (파운더스 올 데이 IPA) - 4.7% - 2016.03.26

Founders Centennial IPA (파운더스 센테니얼 IPA) - 7.2% - 2016.05.23

Founders Dirty Bastard (파운더스 더티 배스터드) - 8.5% - 2016.10.10

Founders KBS (파운더스 KBS) - 11.8% - 2017.02.19

Founders Frootwood (파운더스 프룻우드) - 8.0% - 2017.04.30

Founders Curmudgeon (파운더스 커머젼) - 9.8% - 2017.08.16

Founders Lizard of Koz (파운더스 리자드 오브 코즈) - 10.5% - 2017.11.04

Founders Sumatra Mountain Brown (파운더스 수마트라 마운틴 브라운) - 9.0% - 2018.02.10

Founders CBS (파운더스 CBS) - 11.7% - 2018.07.07

Founders Solid Gold (파운더스 솔리드 골드) - 4.4% - 2018.11.20

Founders Mosaic Promise (파운더스 모자익 프라미스) - 5.5% - 2019.02.22

Founders Rübæus (파운더스 르베이어스) - 5.7% - 2019.05.03

Founders Green Zebra (파운더스 그린 지브라) - 4.6% - 2019.08.18

Founders Better Half (파운더스 배럴 하프) - 12.7% - 2019.11.08

Founders Más Agave (파운더스 마스 아가베) - 10.0% - 2020.03.26

Founders Imperial Stout (파운더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5% - 2020.05.29

Founders Frangelic Mountain (파운더스 프란젤릭 마운틴) -9.0% - 2020.08.12

Founders Oktoberfest (파운더스 옥토버페스트) - 6.0% - 2020.11.27

 

All Day 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온 맥주인만큼

쉽고 편한 맥주가 컨셉이며, 오늘의 시음 맥주인

Vacay 는 Session Wheat Ale 이라 표기됩니다.

미국식 밀맥주를 지향하니 비슷한 것은 이게 있겠군요.

 

마스코트인 빨간 자동차를 디자인에 공유하지만

IPA 는 숲속을 지나고, Vacay 는 해변을 지납니다.

Vacay 는 시즌 맥주로 4-9 월에 발매된다는군요.

 

많은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은 맥주 목록에

여러 시리즈가 있으며, 당연히 시리즈네임이 있는데,

 

의외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에서는

All Day IPA 이후로 All Day 로 시작하는 맥주를

선보인 것이 Vacay 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예상하건데

한 번 물꼬가 트였으니 향후 파운더스 양조장에서

가벼운 맥주들을 All Day 시리즈로 내지 않을까 봅니다.

 

 

금색보다는 다소 짙은 색상에 살짝 탁합니다.

 

감귤 주스와 같은 향과 레몬, 풀 느낌이 있고

밀, 귀리 등에서 오는 흰 빵내도 약간 납니다.

 

탄산감은 보통으로 특별히 많지도 적지도 않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가볍고 순해서 All Day 라는

이름처럼 언제나 마시기 편한 타입이었습니다.

 

약간의 시럽계통의 단 맛이 깔리고 있으며,

주스와 같은 단 맛 또한 어렴풋하게 납니다.

 

감귤 캔디를 먹은 듯한 맛이 연상되었으며,

쓴 맛, 떫은 맛들과는 연관이 적은 맥주입니다.

 

마시고 나면 희미한 정도의 고소함이 있으며,

깔끔하고 개운하게 떨어져서 시음성은 좋습니다.

 

여러 맛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타입은 아니고

여름 시즌에 해변에서 마시기 좋은 감귤스러운

가벼운 밀맥주였던 All Day Vacay 였습니다.

728x90
Posted by 살찐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