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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2 Miller Lite (밀러 라이트) - 4.2% (2)
  2. 2009.07.08 Edelhopfen Diät-Pilsner -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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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맥주들은 오리지널이 있으면
오리지널보다 조금씩 맛과 향이 가벼운 스타일의 Light 버전이 있는데
오늘 마시는 Miller Lite (밀러 라이트)가  Light 버전의 
새로운 장을 연 상품입니다.

1973년 처음 시험적으로 판매되었다가,
이내 시장에서의 큰 인기와 좋은 평을 얻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였고,
그 전까지 확실한 효자품목이 없어
침체에 빠졌던 밀러사를
1977년 미국 맥주시장 점유율 2위에 까지 올려,
밀러에게 있어서는 Lite가 확실한 
효자상품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라이트맥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밀러의 사례에 힘입어 다른 경쟁맥주회사들도
앞 다투어 라이트 맥주시장에 가세했고,
특히 버드와이저사는 1982년 버드라이트에 대해
 대대적 광고를 펼쳤고,
1994년에는 밀러 라이트를 추월했습니다.

맥주기업들의 라이트맥주에 대한 마케팅은
미국에 거대 라이트맥주시장을 형성했고
결국 1992년 미국 국내에서는
가장 큰 맥주 시장이 되었습니다.


밀러라이트의 가장 큰 매력은
현대인의 가장 큰 고민 '다이어트'에 관해서
근심을 덜어준 점이라는 것입니다.

칼로리가 일반맥주의 절반 수준인
96kcal 여서 부담이 덜하여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에게 선호받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의 맛은 최대한 살리고
포만감과 칼로리를 줄인것도 모자라
라이트(Light)의 철자도 무겁다고 느껴
G,H 철자를 생략해버리고,
Lite 라는 이름으로 출시합니다.

제 스타일상으로는 밀러 제뉴인도 많이
가볍고, 부담이 전혀 없는 맥주였는데,
거기서 더 가벼워진 맥주라하니
상상하기 어렵네요~

개인적 견해로는
맥주 하나 마실때는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스타일에 맞는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게
장땡이라고 생각하지만요 ㅋ


다이어트 맥주나 라이트맥주들을 보면
항상 오리지널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는 문구가 빠지지를 않으나..
어느 하나 제대로 실현시킨
기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밀러 라이트가
제뉴인 드래프트와는 좀 닮아 있는듯 합니다.

쓴맛은 없고, 탄산은 조금 많은 수준에
아주 가벼운 무게감
 끝 맛에서 느낄 수 있는 미미한 호프맛
그것 마저도 가려버리는
지금까지 맛본 것들 중
최고수준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겁고 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맹물을 마시는 것과 같은 느낌일 것이고,
술을 잘 하지 못하거나, 부담스러운게
싫은 스타일의 사람들에게는
밀러 라이트는
 술자리에 같이 어울릴 때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시험기간동안 맥주를 많이 참았었는데..
처음 개봉한 녀석이 밀러라이트라
이거 뭐 저에게는 영 기별도 안 가네요.
 다시 한 병 더 마시러 가야 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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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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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웅전쟁 2009.10.22 14: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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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젤바이스에서 나온 다이어트비어 Edelhopfen(에델호펜)입니다.
다이어트비어는 다이어트콜라처럼
칼로리는 낮지만 최대한의 맥주맛을 살린
맥주인데, 생각보다 적은 맥주회사에서만
다이어트비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찾아보기 힘들죠..


평소에 맥주를 마실 때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다 보니
칼로리에 대한 근심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일반맥주 0.5L 한 병에
약 180~ 200 kcal정도 한다고 하는데
다이어트비어는 0.5L 32kcal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다이어트비어의 일환인
S 맥주가 있는데 S는 0.33ml 기준
약 30kcal로 나와있네요..


다이어트 필스너라길래 맛을 그렇게 까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맛은 일반 필스너에 비해 좀 별로입니다.
더군다나 마이젤바이스사는 바이스비어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라 필스너의 맛을 장담하기도 어려웠죠..
이건 뭐 크롬바허(Krombacher) 바이스비어를 먹었을 때의
뭔가 안 맞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탄산이 그렇게 많지 않고
필스너의 싸한 쓴 맛은 없이
 끝맛이 고소하기만 합니다.
한 모금을 마셨을 때, 갑자기 굴 짬뽕의
끝맛이 약간 나는것도 의아했습니다.

차라리 필스너라는 문구를 생략하고
다이어트비어라는 품명만 달았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히려 필스너 맥주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을테니까요..

사실 요즘 맥주에 관한 리뷰를 쓰느라
기본 2병, 리뷰 외 따로 마시는 맥주 2~3병
하루에 4~5병씩 두 달 가까이 지속적으로 마시다 보니
약간씩 살이 올라오는게 느껴 집니다.
하지만 살찌는 것이 두려워
다이어트 비어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살 찌더라도 독일에서 만큼은 맛있는 맥주를 
먹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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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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