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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양조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Weihenstephaner (바이헨스테파너)는 밀맥주를 전문적으로 양조하는
브루어리로, 그들의 밀맥주는 독일내에서도 최고로 손 꼽히는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한국에도 이미 바이헨스테파너 3종(오리지날, 둔켈, 크리스탈)이 수입되어
독일식 바이스비어를 알리는데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는데,
밀맥주(바이젠)으로 유명한 바이헨스테파너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로지 밀맥주 제품만 생산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오늘 블로그에 게시될 바이헨스테파너 코르비니안(Korbinian)이
바이스비어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이죠 ~

- 바이헨스테파너의 다른 맥주들 보기 -
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 5.4% - 2009.06.27
Weihenstephaner Kristall 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크리스탈 바이스비어) - 5.4% - 2009.07.30
Weihenstephaner Dunkel 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둔켈 바이스비어) - 5.3% - 2009.09.05
Weihenstephaner Vitus (바이헨스테파너 비투스) - 7.7% - 2010.07.24 


바이헨스테파너 코르비니안은 '도펠 복 (Doppel Bock)' 으로
밀맥아가 함유되지 않은, 하면발효의 복 비어입니다.

바로 지난 번 소개한 바이헨스테파너 '비투스(Vitus)' 는
같은 복(Bock)스타일의 맥주이지만,
밀맥주를 바탕으로 둔 것을 도수를 높여 복(Bock)으로 만든것으로,
'코르비니안' 과는 기본부터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투스' 는 색상부터가 우선 바이스비어의 누런색을 띄며,
복이지만 맛에 있어서도 바이스비어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반면 '코르비니안' 은 둔켈(다크) 도펠 복으로
색갈이 어두워 부담스런 인상을 주기는 하지만,
막상 마셔보면 강력함보다는 초컬릿이나
카라멜같은 단맛이 느껴지기에,
평소 색다른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환영받는 스타일의 맥주가 (둔켈)도펠 복 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국에 '파울라너 살바토르 (Paulaner Salvator)'가
판매되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맛과 풍미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나..
복(Bock) 이라는 스타일의 한계상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해,
현재는 한국에서 철수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파울라너 살바토르' 의 예로 인해,
'바이헨스테파너 코르비니안' 이 한국으로 수입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시민들이 와인처럼 맥주 또한 다양하게 즐길 줄 알게 되는 그날,
'코르비니안' 의 방한을 기대해 봅니다 ~


스타우트 & 포터와 같은 색상을 띄고있는
'바이헨스테파너 코르비안' 은 스타우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할 맥주라고 생각되었는데,
정말로 맛이 진하고, 뚜렷한 맥주였습니다.

7.4 %의 높은 도수를 가졌지만 알콜 맛은 나지 않으며,
스타우트 & 포터 처럼 묵직함을 전해주는 맥주도 아닙니다.
홉의 맛보다는 맥아(Malt)의 느낌이 강한 맥주인데,
밀크 초컬릿같은 맛이 강하며, 카라멜같은 맛도 나타났습니다.

마시는 순간 입속에서는 단맛이 전해져, 목넘김 후에도
입속에 남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단맛의 강도가
'파울라너 살바토르' 에 비해 좀 더 비중있었다고 보았습니다.
바이헨스타페너는 단맛이 Mild 하다고 표현하지만,
제가 맛 보기에는 상당수준인 것 같았습니다.

7.4% 알콜도수와 검은색상의 맥주를 보면,
마시기전에는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나,
마시고 나면 '이거 혹시 초컬릿맛 맥주?' 라는 의심이 생길정도이죠..

평소에 단 맛을 즐기거나, 살바토르를 좋아하셨던 분들,
그리고 스타우트 & 포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코르비니안'도 한 번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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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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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0.09.05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맥주소비자의 인식이 단순해서....
    레몬맛 맥주: KGB, 초콜릿맛 맥주: 머드쉐이크로 이해해요.
    맥주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ㅅ-;;

  2. Seth 2010.09.05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ra-n님도 보이시네요.
    우리나라에서 복비어는 좀 어렵죠.
    웨팅어 수퍼 포르테도 거의 이젠 안들어오는 것 같던데..
    개인적으로도 복 비어는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요녀석은 좀 땡기긴하네요.

  3. Deflationist 2011.09.28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짙은 앰버색 같기도 하고 완전 검은색은 아니군요
    카라멜향과 새큰하면서도 단 향이 독특하고
    맛은 살짝 달면서도 지금 제 입이 쓴건지 씁쓸한 맛이 오래 남는군요.
    같이 마시고 있는 분은 칡뿌리 삶은 맛이라고 표현하는군요..^^
    독일 맥주치고 이 정도면 강력한거 아닐까요?

    • 살찐돼지 2011.09.28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히 1년 전에 마신 맥주라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지인께서 밝히신 칡뿌리 삶은 맛을 연상하니 어느정도 머릿속에서 기억이 재조립 되는 듯 합니다 ~

      코르비니안 수준이라면 독일에서는 강한축에 속하죠 ~

  4. 로레타 2012.04.15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녀석 국내에서 구할수 있나요?

  5. 왜맥주인가 2013.07.20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스티 몽크가서 먹어볼려다가 진작에 품절이라 포기했던 녀석이네요.

    단거 좋아해서 정말 먹어보구 싶어요, 파울라너 실바토르도 다시 좀 들어왔으면 ㅠ

  6. 외쿡사람 2013.07.24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써스티 몽크에서 지금 팔던데요? 재입고된지 일주일이 안됐다던데...
    요번에 마셔보고 오는건데.. -0-;

  7. 왜맥주인가 2013.08.27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몽크에서 겨우 구해서 마셔봤는데 정말 달짝지근하더군요.

    도펠 복은 아마 처음이었는데 첫단추 너무 잘 끼운 느낌이었습니다.

    실바토르도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살찐돼지 2013.09.02 2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는 준수한 도펠 복으로서 첫단추 끼우기에는 안성맞춤이라 보여지는 제품입니다~ 다른 도펠 복이나 욕심 더 내서 마이 복들도 들어왔으면 합니다~

  8. 마스터맥덕 2013.10.3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이런 녀석을 한국에서 드래프트로 접할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ㅋㅋ

  9. 아항흥행 2014.08.03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멀어서 가끔 찾는 동네 맥주창고 생맥주 한정판 특선 메뉴에 올라와있었는데
    흑맥주라고만 소개를 받아서 일단패스했더니!!! 품절되기 전에 후딱 가봐야겠습니다 +_+

    혹시 찾을만한 거리에 있어서 드셔보고 싶은 분들은.. 대전 어은동 맥주창고를 찾아보세요.
    7월 말에 봤어요.

  10. 머나먼정글 2014.12.12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여름에 급하게 대구에 갈 일이 있어서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했는데, 출발 전 주전부리를 사려고 들렀던 역 옆의 롯데마트에서 이 코르비니안 병맥주(500ml)를 봤습니다. 다만 술을 사들고 갈 상황은 아니어서 그냥 보고만 나왔는데, 일단 몇 안되는 바이엔슈테판 직영 탭하우스에서 생맥주로만 마실 수 있었다던 게 당당히 대형 마트에서 시판되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시간이 꽤 지난 이번 달에야 같은 곳에서 비투스와 구입해 마셔봤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바이엔슈테판 맥주들 대부분이 고가인 데다가 이 코르비니안은 한 병에 8900원이라는 가격이라 주저하긴 했지만, 일단 양 보다 질이라는 생각으로 사봤습니다.

    복맥주로는 스타리 멜니크 레드와 발티카 9번에 이어 세 번째로 마셔보게 됐고 둥켈복으로는 처음이라 상당한 호기심이 들었는데, 마셔 보니 역시 클래스는 어디 안 간다는 감탄이 나왔습니다. 물론 도수가 높은 맥주라 한 병을 비우니 취기가 꽤 빨리 올라왔지만, 스타리 멜니크 레드에서 강하게 느껴진 생알코올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은 대신 진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끝에 남는 맛도 알코올 맛이 아니라 보리 특유의 구수한 향미라서 정말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지만, 아직 따보지 않은 비투스도 기대가 됩니다.

    • 살찐돼지 2014.12.1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투스는 상면발효 바이젠 복에다가 밝은 색이니 코르비니안과는 조금 이질적일거라 봅니다. 최근에 도펠복의 명작 파울라너 살바토르가 재수입되었다고 하니 그걸 한 번 기회되면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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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GBBF에서 영국에일을 과하게 마셔서인지,
한동안 영국식에일이 물려서 다른스타일의 맥주들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선택한 맥주는
독일식 바이스비어(바이젠:밀맥주)인
Huber Weisses(후버 바이세스) 입니다.

푸른색라벨에 눈이덮인듯한 하얀 별장,
그리고 결정타로 북극곰이 등장하여
전체적인 라벨의 이미지가 북극을 연상시키는
매우 추워보이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추운 나라에 추운지역이 아닌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프라이징(Freising)에서
출신한 맥주가 후버 바이스비어입니다.


후버바이스는 바이스비어만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제품군은 오늘의 오리지날버전을 포함,
둔켈,크리스탈,라이트,무알콜,프레쉬등 총 6가지가 있습니다.

후버바이스를 생산하는 '호프브로이 프라이징' 은
역사에서 1160년에 처음으로 언급되었다는
상당한 역사를 자랑하는 브루어리입니다.

바이에른의 프라이징 출신의 맥주로는
한국사람들에게도 이제는 인지도를 쌓은
바이헨슈테파너(Weihenstephner)가 있는데,
아마 두 브루어리가 서로 공생 혹은 경쟁관계에
있지않았을까?? 하는 추측도 해 볼수 있습니다.

1911년과 12년에 걸쳐 '호프브로이 프라이징'은
바이헨슈테파너 양조장출신의 양조교수의 지휘하에
지금의 위치에 현대적인 브루어리로 탈바꿈하여
이시간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헨슈테파너와 많은 인연이 있는 맥주로
바이헨슈테파너 오리지날과 맛을 비교해보며
마시는 것도 나름의 시음포인트가 되겠네요 ~


독일 바이에른주 출신의 후버바이스 오리지날은
바이스비어의 향 만큼은 제대로 살아있다고 느낀맥주며,
바이헨슈테판과 비교해도 그다지 모자랄 것 없는
바이젠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 에서만큼은 바나나같은 향이 코를 자극해주지만
맛과 풍미에서는 향만큼 큰 활약을 해주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움이 남는 바이스비어였습니다.

진득하고 풍부한 느낌보다는 가볍고 연하며 묽은 풍미를 가졌으며,
바나나같은 과일의 맛과 향이 입안에 퍼지는 것은 좋은데반해
그 지속력이 좀 짧아 금방 사그라드는것이 제게는 단점으로 작용했습니다.

맛이나 풍미는 마시는사람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다른분에게는 가볍고 산뜻한 바이젠인 '후버 바이스' 가 적격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이헨슈테파너의 오리지날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마시고나서 떠올리는 잡생각인데, 라벨의 북극곰이 사는 북극의
하얀눈이 맥주속에 첨가되어 농도가 연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예상도 해보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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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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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미 수입되어 좋은 평가를 얻고있는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
바이헨스테파너(Weihenstephaner) 입니다.

'바이헨스테파너'에서 단연 주목받는 제품은
 독일식 바이스비어(바이젠)이지만,
바이헨스테파너에서는 하면발효 맥주 또한
생산하고 있는데 필스너, 헬레스, 복(Bock)등이 있습니다.

오늘 마시게 될 Vitus (비투스)는 강하다는 의미의 맥주인
'복(Bock)' 스타일의 맥주이며, 바이젠-복 맥주입니다. 

한국에 수입되었던 '파울라너 살바토르' 역시 복 스타일의 맥주이나,
바이헨스테판의 Vitus 와는 기본바탕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살바토르는 하면발효 + 복, Vitus 는 상면발효 바이젠 + 복입니다.


- 바이헨스테파너(Weihenstephaner) 의 다른 맥주들 -
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 5.4% - 2009.06.27
Weihenstephaner Kristall 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크리스탈 바이스비어) - 5.4% - 2009.07.30
Weihenstephaner Dunkel Weissbier (바이헨스테파너 둔켈 바이스비어) - 5.3% - 2009.09.05


파울라너 브루어리역시 바이스비어로 대표되는 브루어리이지만,
살바토르는 바이젠복이 아닌데, 성분표에 Weizenmalz (밀맥아)가
없는것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반면, Vitus 에는 밀맥아가 포함되어 있죠.

'복(Bock)'은 독일에서 하면발효 맥주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강한 바이젠에는 바이젠-복이라고 표시를 해주고,
하면발효의 라거나 메르젠에 적용되는 복은 별도의 표기없이
Bock, 좀 더 강하면 Doppel(더블) Bock 으로 불리더군요.

독일식 바이젠-복은 슈나이더사의 '아벤티누스',
에어딩어사의 '피칸투스' 에 이어서 '비투스' 가 세번째인데,
파울라너의 살바토르를 포함해, 뮌헨주변의 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복비어에는
로마식 성인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이름의 기원이, 옛 수도원에서 복비어를 처음 생산한
수도승의 이름에서 비롯된 것인 줄 알았으나.....
슈나이더 아벤티누스는 요하네스 아벤티누스라는
16세기 독일의 철학자의 이름에서 따온거라는군요.

살바토르 - 비투스 - 피칸투스의 이름에 대한 정보는
각 브루어리의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나와있질 않아
알 방도가 없지만.. 아마도 수도승의 이름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남겨주세요 ~


좀 더 정확한 명칭으로는 싱글-바이젠복이라 표현되는
'바이헨스테파너 비투스'는 피칸투스, 아벤티누스 같이
어두운색이 아닌, 일반 바이스비어들과 같은 밝은 색을 띄고 있었는데,

'바이헨스테파너 비투스' 에서는 바이스비어의 향긋한 과일향과
복비어에서 느낄 수 있는 단맛이 결합된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맛에 있어서는 오리지날 바이스비어에서 접할 수 있는
바나나같은 맛이 전해져오다가, 후반부로 갈 수록 복비어라는 것을
알리려는 듯이 약간의 단맛과 함께, 알콜의 느낌도 전해져 옵니다.

바이젠-복 이어서인지 묵직함에 있어서 오리지날에 비해 무겁고,
좀 더 진득해진 듯한 맛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과 바이젠의 결합이라 해도, 
바이헨슈테판의 밀맥주라는 정체성만은 확실히 잃지않은
맥주라고 맛 보았습니다.

좀 강하게 다가와서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단맛- 상큼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아름다웠던 맥주였다 평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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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0.07.28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엔슈테판은 이거 말고 복맥주가 하나 더 있는데....
    이름이 코르비안이였나요?
    이건 그냥 복맥주겠죠?????

  2. 나상욱 2012.06.30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이마트에서 바이헨스테파너 3종세트(전용잔)을 구입했습니다 ㅎㅎ

    비투스는 가격 압박땜시 다음으로 미뤘는데 사진찍을때 빠지니까 후회되더군요 ㅎ

    • 살찐돼지 2012.07.02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투스는 바이헨슈테판의 끝판왕이니 나중에 따로 영접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3종세트도 나쁘지 않고 개인적으로 추천한다면 크리스탈-둔켈-헤페 순으로 드셔보세요~

  3. Heavenly 2015.02.20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주에 관심을 가진 이후 IPA도 마셔보고 나름 여러가지 맥주를 마셔봤지만..(물론 살찐돼지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ㅠㅠ)

    이 비투스를 뛰어넘는 맥주는 아직까지 찾지를 못했네요ㅎㅎ

    참으로 대단한 맥주입니다.

  4. 긍정의 파울라너 2015.11.29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가격이 이리도 사악한지ㅠㅠ
    오늘 큰 맘 먹고 사왔네요

  5. 초보맥주애호가 2018.07.29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맥주 좋아해서 인터넷 검색하면 돼지님 블로그에 자주 오게 되더라구요. 인사는 처음하네요. 질문이 있는데 맥주잔이 여러가지 있잖아요. 저는 그냥 큰 유리잔 하나만 있는데 에일은 와인잔 모양으로 된 맥주잔에 마셔야 하나요? 그리고 캔으로 마시는거 하고 잔에 따라 마시는것하고 차이가 큰가요? 다음에 맥주잔에 대한 포스팅도 해주시면 저같은 맥주 좋아하는 초보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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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마트에서 전용잔행사나 패키지행사를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과 친숙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독일맥주
바이헨슈테파너(Weihenstephaner)입니다.

한국에 현재들어오는 독일출신의 바이스비어 5가지
바이헨슈테파너,에어딩어,파울라너
웨팅어,크롬바허중에서 파울라너만 제외하고는
모두 넉넉한 500ml 용량으로 담겨져 출시되고 있으며,

바이스비어만을 주로 고집하는
 바이헨슈테파너,에어딩어에 비해서
웨팅어나, 크롬바허는 필스너나,라거등
다양한 맥주에도 투자를 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바이스비어에 관해서는
맛의 전문성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맛이라는건 각각의 개인이 느끼는 것이어서
크롬바어,웨팅어의 바이스비어가 입맛에 맛을 수도 있습니다)


뮌헨공과대학에는 바이헨슈테판 양조연구소가 있습니다.
이곳은 오래된 바이헨슈테판의 양조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최고의 맥주양조전문가를 만들어 내는 곳으로
유명한 연구기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우스맥주주점 옥토버훼스트(Oktoberfest)의
 방호권 이사가 대학졸업과 함께 독일로 날아가
  한국사람중에서는 아무도 걷지않은 머나먼 타국서의
모진 고생과 설움을 통하여
5년만에 바이헨슈테판연구소의 석사학위를 받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때마침 2001~02년 한국에서 주세법의 개정으로
일반개인이나 주점에서 하우스맥주를
직접 양조해서 제공 할 수 있도록 되었기 때문에
독일에서 정통양조기술을 배워 돌아온 그는

2002년 강남에 한국에서는 최초인
하우스맥주 전문점
'옥토버훼스트'를 개업하게 됩니다.

- 자료출처 : 옥토버훼스트 -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로부터 따온 이름처럼
뮌헨을 비롯해 프랑켄지역이나
그외 다른 독일지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인 부담없이 맥주를 즐기며 시끄럽게 떠드는 모습들
격식이 없이 점잖은 신사든 코가 삐뚤어진 술고래 아저씨든
맛있는 맥주를 통해 하나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바이헨슈테파너 둔켈을 마셨을 때
 맛도 있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기대에는 못미치는 맛을 선사해주어서
아쉬운 맥주 중 하나입니다.

제가 바이헨슈테파너
둔켈에서 느끼는 아쉬운 점은
바이헨슈테파너 오리지널 바이스비어와의
큰 차이점을 못느끼겠다는 점입니다.

 둔켈이라는 품종을 달고서는 둔켈맥주에서
기대하는 맛을 충분히 못 살려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오리지널에서 느낄 수 있는 바나나와 비슷한 맛과
진득함, 풍부함은 둔켈버전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둔켈비어 특유의 맛
탄 듯한 맛과, 카라멜이나 초컬릿의 맛
쓰면서 고소함등이
오리지널의 상큼함에 완전히 묻혀서
 이 제품에는 둔켈의 맛이 적다고 느껴집니다.

전에 리뷰한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둔켈
같은경우는 프란치스카너 오리지널의 달달하고 샴페인같은 맛에
둔켈의 카라멜맛과 탄맛,
대조가 되는 두 맛이 적절하게 융합되어
매우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이헨슈테파너 둔켈도 내심 그런맛을
기대하고 지금까지 여러번 마셔 보았지만..
마실 때 마다 둔켈비어로서는
좀 아쉬운 느낌입니다.

둔켈&다크비어 계열의 맛이 부담스러웠던 분들께서는
바이헨슈테파너 둔켈을 마셔보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부드러움과 상큼함,진득함과 약간의 둔켈의 맛이
좋은 느낌을 선사해 드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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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펠로우 2009.09.05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웨티엉, 크롬바커의 바이첸류는 전문성이 떨어져 좀 실망스럽다는데 동감합니다. 바이엔스테파너 둔켈은 말씀대로 둔켈 맛이 영 나질 않아서 영 이상한 맛이죠~

  2. era-n 2009.09.06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둥켈을 제일 기대하고 마셨는데 제일 별로였고....
    크리스탈은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에딩거 크리스탈 먹고 크게 실망해서....
    바이엔슈테판 세 종류 중에 그냥 얼른 먹고 딴거 먹자는 식으로 먹었는데....
    오히려 제일 괜찮아서 황당했습니다....-0-;;

    그리고 이거 먹으면서 매번 느껴지만...
    색, 맛 모두 네그라 모델로 생각나게 만드네요.
    전혀 다른 종류의 맥주인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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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주 출신의 또 다른 바이스비어인 바이헨슈테파너입니다.
2008년 독일에서 우수한 맥주로 선정되었고
금메달 5개를 하사받은 맥주입니다.
Getränkemarkt(음료수마트)에서 고를 때
금메달 5개 사진이
자랑스럽게 함께 진열되어
인상깊었습니다. 


바이헨슈테파너의 라벨을 보면 독일어로
Älteste Brauerei Der Welt 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뜻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이라는 뜻입니다.


라벨 옆면에 보면
Seit 1040이라고 표시되었습니다.
영어로 Since 1040
즉, 1040년 부터 맥주를 양조 했다는 거죠.

뮌헨 근교에는 수도사들이 만든 맥주 양조장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프란치스카너, 아우구스티너, 파울라너, 바이헨슈테파너등
수도승맥주로 불리는 것들이죠..
그중에서 바이헨슈테파너는 오랜 역사만큼
뮌헨근교지역 중세맥주역사와
19세기 라거의 태동 때도 많은 영향을 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가장 오래된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를
제가 시음하고 느낀 바로는

첫맛은 부드러우며
적당한 탄산이 입안과 목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목넘길 때 입안에 남는 희미한 과일의 향과 맛이
매우 마음에 드는군요.

개인적으로 프란치스카너나 아우구스티너에서 느낀
많은 탄산과 상큼한 과일맛이
제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적당한 선에서 끊어주는 과일맛이
풍부한 바이스비어의 맛을
해치지 않는 것 같아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막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맥주를
바로 마시면 차가움과 탄산이
먹는이를 상쾌하게 해주지만,
저는 김이 살짝 빠진 바이헨슈테파너를 더 선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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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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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flationist 2011.09.11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밀맥주 중에선 이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정확히는 가장 인상적이었죠. 바이헨슈테파너의 Original Premium도 좋았구요. 미쿡에서도 잘 팔리는 브루어리라 하더군요.

    • 살찐돼지 2011.09.13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독일식 바이스비어에서는 최고로 쳐주는 맥주중 하나가 바이헨슈테판이죠 ~ 역시 이 제품은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군요 ~

  2. 해일링 2011.09.11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먹었는데 파울라너와는 또다른 맛이군요.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깔끔한맛이 일품이네요.
    500ml에 거의 오천원에 육박하는 값이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습니다.
    이런 맥주를 값싸게 원없이 먹을 수 있는 독일사람들이 심히 부럽~ㅎㅎ

    • 살찐돼지 2011.09.13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질만한게 당연하지만, 마시고나면 가격값은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독일현지가격은 생각하고 마시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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