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비터1 Young's Bitter (영스 비터) - 4.5% 대한민국이 그리스를 2-0 으로 물리쳐 매우 기분좋은 날 에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제가 영국에서 거주하는 작은 방에는 TV가 없기 때문에, 축구경기를 보려면 인터넷에서 보든가(화질↓, 속도↓), 정말 이번처럼 중요한 경기라면 집근처 펍(Pub)에가서 시청을 합니다. 펍에서 시청료로 지불해야하는 것은 한 잔(Pint)의 맥주인데, 오늘 소개하는 Young's 브루어리의 Bitter 맥주는 런던프라이드(London Pride)와 함께, 런던의 펍 들에서 가장 흔하게 구비하고있는 맥주입니다. 런던의 펍에서 한 파인트의 영국에일맥주가 대략 3파운드 ~ 3.5 파운드(약 6000원)이어서 줄기차게 마실 수는 없지만, Young's Bitter 는 2.5 파운드의 할인행사를 자주하는 에일이라, 저 같은 주머니사정 .. 2010.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