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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04 Coedo Marihana (코에도 마리하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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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블로그에서 다시 다루게된 Coedo 의 맥주로

그 사이 신제품이 나왔으니 오늘의 Marihana 입니다.


마약의 이름과 비슷하여 약간의 시선을 후킹하는 

Marihana 라는 명칭은 일본어로 홉을 뜻합니다.


스타일은 기존 코에도(Coedo) 양조장에서는

취급하지 않았던 IPA 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IPA 스타일이 홉(Hop)이 많이 들어가는 타입이라

맥주 이름인 Marihana 와 연관성도 있는 것 같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코에도(Coedo) 양조장의 맥주들 -

Coedo Beniaka (코에도 베니아카) - 7.0% - 2012.05.18

Coedo Ruri (코에도 루리) - 5.0% - 2012.06.22

Coedo Shiro (코에도 시로) - 5.5% - 2012.08.21

Coedo Kyara (코에도 캬라) - 5.5% - 2012.10.15

Coedo Shikkoku (코에도 시코쿠) - 5.0% - 2012.12.18



일본 대중 맥주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함인지

코에도는 도수가 6~7% 가 되는 일반 IPA 를 만들기보다는,

4도 초중반의 Session IPA 인 Marihana 를 내놓습니다.


사용되어진 홉(Hop)의 품종 같은 정보는 알 수 없었으나

컨셉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확실하게 해놓고 있었는데,


일반적인 IPA 에 비해 쓰고 떫은 맛이 없으며

밝고 가벼운 톤을 유지하는 음용성 좋은 IPA 입니다.


바로 윗 문장 같은 면모를 추구하는 맥주들에

붙는 용어가 'Session' 으로 평소 다양하게 맥주를

즐긴 분들에게는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닐겁니다.



맑진 않지만 심각하게 탁하지도 않은 금색입니다.


레몬, 오렌지 껍질, 민트, 풀과 같은 향이 있고

새콤 상큼쪽이 강하며 단 내는 적었습니다.


탄산기는 나름 센 편으로 청량하게 마시기 좋고

질감적 측면에서도 높은 탄산감 때문에

가볍고 연해진 측면이 더 두드러졌습니다.


맥아에서 나올법한 단 맛은 많이 억제되었고,

레몬, 오렌지, 풀, 솔 등등의 퍼지는 맛들이

가장 주요했던 Marihana 의 맛이었습니다.


고소함이나 떫음 등등의 기타 맛들도 없고

홉에서 기인하는 쓴 맛도 그리 세진 않네요.


마시고 나면 약간의 석회물과 같은 맛이 있지만

효모관련이라고 보며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괜찮게 만들어진 Session IPA 로 

순식간에 마시고 글도 작성한 맥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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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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