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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옌징맥주는 북경을 대표하는 맥주로서
칭다오와 함께 2008 올림픽 공식지정 맥주일 만큼
중국을 대표하며, 특히 황하 이북지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오늘 리뷰하는 맥주는
연경맥주의 흑맥주 버전인 黑입니다.
북경의 일반 소매점에서 구매한 제품인데,
가격은 중국돈 3.5원이었습니다.

현재 중국돈 1원이 한국 원화 170원 정도이니
약 600원 정도 하는 가격에 구매한 것이죠.
오늘의 연경맥주 黑은 330ml 제품이고,
500ml 일반규격의 제품같은 경우는
5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나라돈 약 900원 하는 셈입니다.

한국에 비교하면, 중국의 자국맥주 가격이
좀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죠.

<지난 연경맥주 리뷰>
Yanjing Beer (연경<燕京>맥주:옌징맥주) - 3.6 %


연경맥주기업은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라
많은 가지 수의 맥주들이 있지만,
분류의 큰 가지를 보면 맥아즙 함량에 따른 분류가 있습니다.
10º, 11º, 12º 등이 있는데,

각각 맛을 본 저로써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여
왜 라벨까지 따로 제작하며 분류했는지 까닭을 모르겠으나,
어쨌든 연경맥주는 저 세가지 큰 가지에서
밑으로 또 세분화 된 맥주들
예를 들어 Light, 순생등의 맥주를 가지치기하여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오늘의 黑은 12º의 제품이지만
순생등이 11º 버전, 10º 이 따로 있었던 것에 반해,
한 가지 제품으로 통일 된 제품이었습니다.

연경맥주가 자신들의 맥주를 세분화하여
다양한 종류를 통해 판매하는 것은
분명 많은 중국인구의 각양각색의 입 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전형적인 다크라거 스타일의 맥주인
연경맥주 黑은 라거적인 가벼운 무게감과
탄산이 함유된 맥주입니다.

흑맥주의 포인트인
탄 듯한 맛은 거의 느낄 수 없는
가벼운 듯한 맛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에 따라 깊은 맛은 없는
전혀 부담은 없는 흑맥주 였습니다.

단 맛과 짠 맛의 중간에 걸친듯한 맛이
입안을 장식해 주고,
탄 맛을 만끽 할 겨를도 없이
이내 끝맛에는 깔끔함이 찾아와서
좀 아쉬웠던 흑맥주네요.

취향상 제 스타일에 부합하는
흑맥주는 아니었으나,
평소에 흑맥주의 쓴 맛, 탄 맛이 부담되어
꺼리던 취향의 사람들에게는
거부감 없이 다가올 수 있는
흑맥주가 연경맥주 黑이라고 생각됩니다.

북경에 가시게 된다면
다양한 연경맥주를 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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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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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맥주들은 일반적으로 지역의 명칭을
이름으로 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청도맥주, 하얼빈맥주, 랴오성맥주등등이 있는데,
연경맥주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옛 이름을
차용한 맥주입니다.

연경(옌징)은 현재 북경의
옛 명칭으로 밑에서 설명된것 처럼
기원전 1045년 부터 기원전 256년까지 번영을 누렸던
주나라의 수도였습니다.

북경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일반 소매점이나 슈퍼마켓에 가면
어느곳을 가든지 연경맥주를 취급하고 있는데,

실제로 북경지역의 85%의 점유율,
화북지역에서는 50%의 점유율을 소유하고 있는  거대기업입니다.
북경시내에서 그냥 '맥주 주세요!'
'보통 주세요!' 하면 연경맥주를 가져다 줄 정도로
북경의 상징이 되어버린 맥주입니다.


연경맥주 역시도 단순히 한 종류의 맥주가 아닌
여러가지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맥주는
맥아즙 11º의 연경맥주와,
오늘 소개하는 맥아즙 10º 의 연경맥주 입니다.

11º 의 연경맥주는 알콜도수 4%
10º의 연경맥주는 3.6%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제가 마셔 본 결과로는
두 맥주사이의
큰 차이점은 못 느끼겠습니다.

연경맥주의 쌍두마차 이외에도
연경 生, 연경 레몬, 연경 파인애플
연경 흑, 연경 12º등등
열 가지 종류가 넘는 맥주를,
중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을 하고 있는
맥주 기업입니다.


북경의 연경맥주는
짭짤한 감이 도는 것 같습니다.
독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는 라거형태의 맥주이며
탄산기가 좀 있으며,
가벼운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전형적인 라거스타일의 맛으로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의
특징들을 두루 갖추었다고 봅니다.

북경에 체류중인 동생의 말로는
북경지역이 물이 좋지않아
연경맥주 물에 석회질이 들어있다는
소문도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인지 헛 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끝맛에 있어 살짝 풍기는 홉의맛과
혼합되어 나타나는 약간의 짭짜름함이
전혀 신빙성 없어 보이지는 않네요.
그러나 맥주왕국 독일역시도 물이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국가인데, 훌륭한 맥주를 만들어 내는것을 보면
그런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문제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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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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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민호 2011.09.23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진짜 색깔 너무 이쁘네요!!
    왜 저걸 베이징 있을때 못마셔봤을까 후회됩니다!!
    ㅠㅠ

  2. 변비서효 2013.02.23 0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틀린정보가 있어서^^
    연경맥주에서. 연경.이라는 도시는 지금의 북경이죠 (중국의 수도.)
    예전 주나라의 수도가 아니라~
    주나라가 분열되었을 때 --- 춘추전국시대라고 하죠.
    이 때 전국7웅중 하나인 연나라의 수도를 연경이라고 합니다.

  3. 북경옌징맥주코리아 2017.10.18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옌징맥주는 지하 300미터의 천연광천수를 사용해 좋은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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