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301 크래머리 필스너 - 4.7% 지난 번에 크래머리 바이젠복(Weizenbock)편에서 언급했듯 크래머리 양조장은 독일식 맥주에 근간을 두고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도 많이 받아들여 임페리얼 스타우트나 Hazy IPA 계통도 생산하고 있지만, 기본 맥주 라인업에는 여전히 독일 스타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할 필스너(Pilsner) 또한 독일식 금색 라거로 양조장의 기본실력을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머리 양조장의 맥주 - 크래머리 바이젠복 - 7.0% - 2021.02.20 필스너라는 맥주는 독일 상업 양조장들에서는 마치 중국집의 짜장면과 같은 가장 기본 메뉴입니다. 종종 밀맥주에 특화되거나 브랜드 내에서 밀맥주가 더 유명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것도 중국집으로 치.. 2021.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