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ehaut Blonde (브룬하우트 블론드) - 6.5%

2022. 7. 7. 16:49국가별 맥주들/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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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프리(Gluten Free)와 유기농(Organic)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벨기에의 브룬하우트(Brunehaut)는

 

기본적으로 벨기에식 전통 맥주들에 집중한 브랜드로

오늘 시음할 맥주는 블론드(Blonde)에일 입니다.

 

브룬하우트 양조장의 맥주 디자인을 볼 때마다 느끼는건

유기농 전문 식료품 상점에 어울릴 디자인이라는 부분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룬하우트(Brunehaut)의 맥주 -

Brunehaut Tripel (브룬하우트 트리펠) - 8.0% - 2020.10.20

 

 

상단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World Beer Awards 2019

벨기에식 골든 맥주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벨기에 양조장의 가장 기본적인 에일 맥주 타입이

블론드(Blonde)라 할 수 있고, 기본적인 포지션에 비해

 

알코올 도수는 6% 대로 살짝 높은 편의 스타일입니다.

아무튼 기본 포지션 맥주에서 영예로운 상을 받았다는건

퀄리티는 충분히 입증된 것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게합니다.

 

브룬하우트(Brunehaut) 양조장 홈페이지의 제품설명에는

오늘 블론드 에일과 함께 마시면 좋을 페어링 음식으로

샐러드와 닭고기 등의 화이트 미트를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색상은 탁한 기운이 뚜렷하며 금색을 보여줬습니다.

 

향에서는 적당히 상쾌한 정향류의 향신료 향에

오렌지, 사과, 바나나가 결합된 새콤한 과일 발효향이

함께 동반해서 풍겨졌는데 꽤 괜찮은 조화였습니다.

 

탄산기는 은근 있는 편이라 청량함이 동반하며,

그 덕분에 중간수준의 무게감과 질감을 갖춘 맥주가

살짝 그 성질이 경감되어 편한 느낌으로 와주었습니다.

 

맥아류에서 나오는 단 맛은 거의 없었기에 꽤 개운하며,

효모에서 나오는 발효 맛이 알싸함과 단 맛으로 오는데,

비유적으로 느껴지는건 향에서도 언급했었던 요소들입니다.

 

그래도 후반으로 가면 향긋하면서도 알싸하게 퍼지는

향신료계통의 맛이 끝 맛에 나타나주어 심심함을 없앴고,

거슬리진 않지만 약간의 시큼함(Tart)도 중간중간 나타납니다.

 

브룬하우트(Brunehaut)의 장점이라면 달지 않아 시음성이 탁월하고,

여러 맛들이 얽혀있지만 그것을 복잡하게 드러내진 않았습니다.

즉, 마실 때는 심플하게 넘어가지만 단순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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