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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독일 Karlsberg 양조장의

우어필스(Ur-Pils)이며, 대형마트에서 판매합니다.

 

본토 독일에서는 Karlsberg 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수출하는 캔 맥주에는 Karlsbräu 로 적혀있는데,

 

아무래도 세계적인 맥주 기업이자 덴마크 출신인

Carlsberg 와 발음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뒷부분을 berg 에서 bräu 로 변경한 듯 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Karlsbräu 의 맥주 -

Karlsbrau Weizen (카를스브라우 바이젠) - 5.3% - 2015.02.21

 

2015년에서 올린 시음기만 보더라도 국내에 들어온지는

최소 7년은 된 제품으로, 4캔 만원에 항상 포함되었습니다.

 

실제 독일 양조장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맥주 목록을 살피면

독일 국민들도 쉽고 편하게 즐기는 4캔 만원 스타일들 위주인데,

필스너, 헬레스, 바이젠, 엑스포트, 무알콜 등등이 있습니다.

 

이번 회차 시음 주인공 Ur-Pils 는 홈페이지 기준으로

가장 먼저 소개되는 Karlsberg 의 맥주로 메인상품입니다. 

 

독일의 매그넘(Magnum) 홉으로 풍미를 자아냈다고하며,

쓴 맛에 해당하는 수치 IBU는 35라 마냥 연한편은 아닙니다.

  

 

결점없이 맑고 투명한 금색의 외관을 보여줍니다.

 

예상했던대로 독일 홉에서 나오는 풀, 꽃, 허브 등에

연한 정도의 레몬스런 향과 크래커류의 고소함도 납니다.

 

탄산기는 무난한 정도로 강렬한 청량감을 주진 않았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가볍고 순해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맥아에서 나오는 단 맛은 거의 없이 깔끔 간결한 바탕이며,

홉에서 나오는 풀, 허브 등의 맛과 쓴 맛의 여운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페일 라거를 마시던 사람들에게는 살짝 쓰게 올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쓴 맛이 어느정도 있어 필스너 다운 면모가 보였고,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약간의 떨떠름한 종이류 맛도 끝에 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나쁘지 않은

독일 필스너라고 생각이 들었고 시음기로서가 아닌

편한 자리에서 마시고 싶은 맥주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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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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