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egele Bayerisch Ale (리겔 바이어리쉬 에일) - 5.0%

2022. 2. 22. 17:05국가별 맥주들/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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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국내에서 자취를 감추었던 독일 맥주

리겔(Riegele)의 맥주가 다시 국내에 들어왔습니다.

 

2년 전에 시음기를 올린 바이젠복(Weizenbock)인

아우구스투스8 을 비롯해서 함께 들어온 제품이

 

오늘 시음하려는 Bayerisch Ale 이라는 맥주입니다.

우리말로 독일 바이에른(Bayern)의 에일라는 뜻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겔(Rigele) 양조장의 맥주들 -

Riegele Kellerbier (리겔레 켈러비어) - 5.0% - 2013.07.18

Riegele's Weisse (리겔레스 바이세) - 5.0% - 2017.01.16

Riegele Noctus 100 (리겔 녹투스 100) - 10.0% - 2020.01.31

Riegele Augustus Weizen Doppelbock (리겔 아우구스투스 바이젠 도펠복) - 8.0% - 2020.04.05

 

 

오늘의 주인공 Bayerisch Ale 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미국 크래프트 맥주 대부 'Sierra Nevada'와 함께 했습니다. 

 

2017년경부터 진행된 것으로 파악되며, 맥주 스타일은 

금색을 띄는 페일 에일(Pale Ale)로 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아마릴로 홉으로 맛을 내었다는 정보도 있고,

풍미에 대한 묘사가 살구, 복숭아 등임을 참고하면

독일 전통 양조장이 시도한 미국식 페일 에일 같아 보이며,

 

전면 라벨에 여름 에일(Sommer Ale)이라는 표기에서

가볍고 산뜻하게 마시기 좋을 맥주로 짐작됩니다. 

 

 

탁한 밝은 금색의 외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숭아, 살구, 배 등등의 상큼-상쾌한 과일 향에

약간의 허브류의 상쾌함도 느껴지는 맥주였고,

효모나 맥아쪽 향은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탄산기는 적당해서 은근 청량하게 마시기 좋고

질감은 부드럽지만 무게감은 가볍기 때문에

가뿐하고 산뜻하게 마시기 좋은 페일 에일입니다.

 

맥아적인 단 맛은 거의 없었으며 약간의 효모 단 맛,

그리고 홉에서 오는 향에서 언급한 살구, 복숭아로

은근 느낌이 복숭아 넥타를 마신 듯한 느낌도 듭니다.

 

홉에서 오는 쓴 맛은 없으며 식물스러운 느낌도 적어

상큼하고 화사한 특징들로 구성되어진 맥주였습니다.

 

맛의 지속도는 길지 않고 초중반에 나왔다가 사라지기에

시음하면서 맛에 물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서

 

여기에는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아무튼 '과일향 에일'에

거부감이 없다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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