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1 독일의 음료수마트(Getränke-markt)와 공병처리 문화 독일에서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맥주를 구입하게 되면 캔보다는 병맥주를 구입하게 됩니다. 맥주리뷰 + 개인적으로 마신 맥주병들의 잔해가 제 자취방에 쌓여 있습니다. 계속 방에 만 놓아 둘 수 없기 때문에 처리를 해야 합니다. 모든 맥주병에는 보증금(Pfand)이 있어 맥주를 살 때 값에 포함된 보증금을 받으려면 꼭 맥주를 산 그곳이 아니더라도 마트나 음료수마트에 돌려다 주면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맥주병 뿐만아니라 콜라 1.5 패트, 생수패트, 음료수 캔등 종이만 아니면 음료수를 담는 모든 용기는 보증금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철로 연결된 마개가 있는 맥주병은 15센트 일반 맥주병은 8센트 입니다. 어렸을 때 아파트 재활용쓰레기장에서 주스병과 맥주병을 모은다음 팔아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던 기억이 나는군.. 2009. 7.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