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langen1 Kitzmann Bergkirchweihbier (킷츠만 베르크키르히바이비어) - 5.9% 독일 바이에른 주 북부 지역인 프랑켄(프랑코니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뉘른베르크(Nürnberg)로 이 곳에서 약간 북쪽으로 가면 에를랑엔(Erlangen)이라는 인구 10 만명의 중간규모 도시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킷츠만(Kitzmann) 양조장이 에를랑엔 출신으로서 1712년 설립, 1733년부터 킷츠만 가문에서 맥주를 양조했다고 기록됩니다. 취급하는 맥주들은 여타 독일의 양조장들과 큰 차이는 없는 구성으로 필스너, 바이스비어, 둔켈, 라들러, 복(Bock), 켈러비어 등등이더군요. 독일 어느 곳이든 발견 가능한 전국구 맥주까지는 아니고, 한 도시(에를랑엔)를 점유하고 있는 지역양조장 쯤 되는 규모입니다. 독일 바이에른 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규모가 큰 시민 축제라하면 단연 세계적 스케일의 뮌.. 2013.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