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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브로이(Franken Bräu)는 이름에서부터 드러나듯

독일 바이에른 주 북부 프랑켄(Franken)지역 출신으로

프랑켄지역에서도 북쪽 끝인 Mitwitz 라는 마을에 소재했습니다.

 

독일 맥주 순수령이 반포된지 4년 후인 1520년 Mitwitz 의

작은 농장 겸 맥주 양조장으로서 시작되어진 Franken Bräu 이며

주변지역인 튀링엔과 작센 주를 대상으로 상당한 매출을 올렸다고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후 총 판매량의 70%이상이 급감하였다지만

18대에 걸쳐서 내려오는 양조장 가업은 쉽게 무너지지 않듯이 

현재 독일에서는 준 전국구 맥주 브랜드를 생산하는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크롬바커, 벡스처럼 엄청난 대기업의 맥주들에 비하면 인지도는 낮지만

독일에서는 웬만한 맥주 샵에 가면 구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프랑켄 브로이(Franken Bräu)에서 취급하는 맥주들은

총 7 종류로 필스너, 라들러, Festbier, Kellerbier, 바이스비어

Winterbier 라는 시즈널비어와 오늘 소개하는 우어헬(Urhell)입니다.

 

 자연적인 헬레스비어라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한 Ur-Hell 로서

브루어리 소개에 따르면 홉(Hop)의 쓴 맛은 경감시킨 채,

독일 대표 아로마 홉인 할러타우(Hallertau)의 향을 강화하였다네요.

 

아무래도 프랑켄 브로이(Franken Bräu)에서 필스너와 Festbier 등의

헬레스 맥주에 비해서는 홉의 좀 더 두드러진 스타일들도 생산하다보니

우어헬(Urhell)같은 제품은 마일드(Mild)한 쪽으로 제작했나봅니다.

 

이미 머릿속에 그려지는 맛이 있는게 제 생각과 진짜 맥주 맛이

일치하는지 불일치일지는 마셔본 후 판단해봐야겠네요. 

 

 

소량의 탁함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맑은 자태를 뽐내던 맥주로

색상은 연두색에서 금색, 거품의 유지력 생성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몇몇 독일 맥주를 마시면서 이거 참 향이 '할러타우'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오늘 마시는 맥주가 풍기는 홉(Hop)의 향이 딱 허브나 약초, 풀잎 등입니다.

 

특별히 레몬과 같이 상큼하다거나 꽃과 같이 화사한 면모는 없었고,

밝은 색 맥아나 맥즙에서 나오는 시럽이나 오렌지 잼스러운 단 내도 없네요.

약간의 삶아진 채소나 스위트 콘(corn)에 비견되는 향도 있었습니다.

 

탄산감은 헬레스(Helles) 라거라면 용인되는 적당한 청량감이며

질감은 연하고 묽기보다는 살짝 부드럽고 순한 이미지였습니다.

무게감은 가볍지만 안정된 편으로 무난하게 마실 수 있더군요.

 

맛에서도 평이하고 무난한 특징이 발견되었는데,

꿀,시럽,밝은색 맥즙 등의 단 맛이 크게 살지는 않았으며

후반부로 진행되면 맥주 맛은 오히려 더 담백해집니다. 

 

홉은 쓴 맛을 창출하지는 않은 채, 식물스러운 맛들만 선사했습니다.

항상 독일 맥주들의 홉(Hop) 맛에서 제가 묘사하는 허브/풀잎들이죠.

 

DMS 라 불리우는 삶은 채소/스위트 콘과 같은 맛도 전해지긴 했지만

인내하고 마실 수는 있었던 수준으로, 전반적인 맥주의 인상은

그리 감명을 받을 만한 맥주는 아니었고, 너무 특징이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마일드(Mild)한 맥주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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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동남쪽으로 떨어진 곳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치즈의 이름으로 더 유명해진 지명인

로젠하임(Rosenheim)이라는 인구 약 6 만의 도시가 있습니다.

 

로젠하임(Rosenheim)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독일에서는 세 번째로 큰 호수이자 바이에른에서는 가장 큰

바이에른의 바다라고 불리는 킴제(Chiemsee)가 나옵니다.

 

이전의 테게른제(Tegernsee)가 그렇듯 유명 호수 근교에 위치한

양조장들에서는 지역 호수의 이름을 내거는 일종의 마케팅으로서

브랜드 네임을 작명하는데 오늘 킴제어(Chiemseer)도 같은 맥락입니다.

 

같은 바이에른 주의 테게른제와 킴제, 둘 사이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로젠하임의 킴가우어(Chiemgauer) 브라우하우스는

현재 같은 로젠하임의 아우어(Auer)브로이의 소속입니다.

 

킴제어(Chiemseer)라는 브랜드 네임아래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단 2 가지 종류들로서 헬레스(Helles)와 Braustoff 들입니다.

 

특이하게도 그 두 종류의 맥주마저도 동일한 스타일의 맥주

즉 뮌헨식 헬레스(Helles) 맥주로서, 둘 사이의 차이는

 스펙상으로 0.8%의 알콜 도수로 Braustoff 가 높습니다.

 

Chiemgauer 의 모회사인 아우어(Auer) 양조장의 목록을보면

바이에른식 독일 맥주들을 대부분 생산하는게 확인되지만..

 

Chiemgauer 는 헬레스(Helles)에만 매진하고 있더군요.

한 우물만 파는 양조장에게는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색상은 연두색과 금색에 걸쳐있는 밝은 톤이며 탁합니다.

 거품의 생성력과 유지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네요.

 

향은 홉(Hop)에서 비롯한 것으로 예상되는 레몬스럽던

새콤함과 함께 허브나 풀잎스러웠던 식물의 느낌도 있고

시럽이나 밝은 색의 맥즙같은 향기도 어렴풋이 풍깁니다.

 

탄산감은 청량감을 주기에는 적당한 정도로 과하지 않았고

입에 닿는 질감은 전반적으로 묽고 옅은 편에 속합니다.

무게감도 5.6%의 알콜도수에 비한다면 가벼운 편이고요.

 

질감과 무게감에서 이미 예상했던 맛이 그래도 전해지는데,

맥아적인 맛(Malty)에서는 단 맛이 거의 남져지지 않은채로

깔끔함과 담백함으로서 후반부까지 맛이 진행되었습니다.

 

맥아적인 특징이 절멸된 수준의 맥주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홉(Hop)의 특성이 빛을 보게 된 맥주로서

레몬이나 사과,허브,풀(Grass) 등의 전형적인 독일 홉의 맛입니다.

 

쓴 맛은 별로 드러나진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살짝 거칠게 와닿는 풀(Grassy)과 같은 맛이 있었으며,

 

맛이 공허하다보니 딱히 튀지 않을 Off-Flavor(잡맛,이취)인

스위트 콘이나 푹 익힌 채소를 먹는듯한 맛이 감지됩니다.

 

킴제(Chiemsee) 호수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마시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기억에 남을 듯한 평이한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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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삽질만 2014.03.11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함이 느껴지는 레이블이네요...

    한적한 시골의 풍경이 느껴질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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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승들의 정원? 궁전? 등으로 해석되는 이름을 가진

독일 바이에른주 북부 프랑켄지역 쿨름바흐(Kulmbach)에 소재한

쿨름바허 양조장 산하 브랜드 묀히스호프(Mönchshof)의 맥주로,

 

시음하고자하는 맥주는 바이어리슈 헬(Bayerisch Hell)으로서

바이에른식 헬레스(Helles) 라거맥주라는 의미를 지닌 명칭이죠.

 

대중들이 점차 가벼운 맥주를 선호해가는 추세에 발 맞추기위해

쿨름바허에서 2011년 1월 새롭게 출시한 '바이어리슈 헬'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묀히스호프(Mönchshof)의 맥주들 -

Mönchshof Original Pils(묀히스호프 필스) - 4.9% - 2009.07.05

Mönchshof Schwarzbier (묀히스호프 슈바르츠비어) - 4.9% - 2010.01.30

Mönchshof Landbier (묀히스호프 란트비어) - 5.4% - 2013.01.08

 

 

이미 묀히스호프(Mönchshof)가 생산하는 맥주 목록에는

오리지날 필스너(Pils)나 페일 라거(Lager), 라들러(Radler) 등이

포함되어있었기에 가벼운 맥주 로서 '바이어리슈 헬' 이

새롭게 개발되었어야 했는지는 딱히 저는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기존에 없던 헬레스(Helles)맥주 스타일을

묀히스호프(Mönchshof)식으로 해석해서 내놓았다는

주장을 펼쳤다면 제가 수긍하기 더욱 쉬웠을겁니다.

 

제 사견이야 어쨌든 뮌헨식 밝은색의 라거맥주인

헬레스(Helles), 종종 줄여서 헬(Hell)이라는 맥주 스타일은

요즘같은 여름날 마시기에는 탁월한 속성을 가진 맥주인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 독일 필스너들은 어지간한 제품들은 다 진출한 상황인데,

헬레스(Helles)스타일은 아직까지는 수입여부 관련한 소식이 없군요.

필스너와 헬레스를 비교해가면서 마시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데 말이죠 ~

 

 

살짝 탁하면서 금색과 구리색의 중간에 놓여었는 색상이며

거품의 생성력과 유지력은 탁월하다 보기 힘들었습니다.

 

향은 곡물과 같은 고소함의 약간의 시럽스러운 단 내가 있고

독일 홉의 허브나 약초를 연상케하는 아로마와 함께

삶아진 채소나 Sweet Corn 과 같은 향도 살짝 풍깁니다.

 

탄산감은 그리 많이 분포하지 않아 청량감이 살지는 않았고

무게감은 가벼움-중간(Light-Medium Body)에 속했으며

질감은 약간 부드러울뿐 전반적인 인상은 온화하고 순합니다.

 

이전에 마셨던 '아우구스티너의 헬레스' 가 밝은 인상이라면

오늘 마시는 Mönchshof Bayerisch Hell 는 우중충한데,

 

홉(Hop)이 화사하게 사는 것도 아니요, 맥아적인 단 맛이나

비스킷-빵 등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포진된 것도 아닌..

 

곡물스러운 텁텁함과함께 상당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DMS 라 표현되는 삶은 채소, Sweet Corn 과 흡사한 맛 때문에

부정적인 맛의 측면이 강조되어 실망스러웠던 맥주였습니다.

 

평소에 좋아하고 신뢰하던 묀히스호프(Mönchshof)였는데,

처음으로 달갑지 않게 다가왔던 Bayerisch Hell 으로서

다시 마시고 싶지는 않았던 여러 특징들을 지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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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이 체코 필스너의 원조라면

그것에 대한 대응물인 독일 뮌헨식 라거 헬레스(Helle)의 시초는

이번에 소개하는 '삽' 양조장 스파텐(Spaten)입니다.

 

아우구스티너, 호프브로이, 학커-프쇼르, 파울라너 등과 함께

독일의 맥주도시 뮌헨(München)을 대표하는 양조장인 Spaten 은

 

1894년 처음으로 금색 빛(Golden)을 띄는 라거맥주를 개발했고,

뮌헨에 이미 널리 상용화된 어두운 맥주 둔켈(Dunkel)과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밝은(Hell)이라는 이름을 명명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파텐(Spaten) 양조장의 맥주 -

Spaten Pils (스파텐 필스) - 5.0% - 2010.04.29

 

 

19세기 말 헬레스(Helles)의 등장은 앞선 40-50년 전에 등장한

황금색 체코 필스너의 신장하는 인기와 급속적인 점유율 잠식을 막기위해,

 

즉 뮌헨 내에서도 무시할 수 없었던 밝은 색 맥주 수요를 맞추려는 의도로

 Sedlmayr 라는 Spaten 양조장 출신의 양조가가 이미 50년 전에

독일로 가져온 밝은 색 맥아로 맥주 만들기 비법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지금도 헬레스라는 맥주가 독일 뮌헨의 유슈의 양조장 뿐만아니라

뮌헨 지역 이외의 양조장들에서도 생산되는 상황이니 매우 성공적이었겠죠.

 

특히 뮌헨에서는 체코의 필스너(Pilsner) 독일의 필스너(Pilsener)들이

아예 진출조차 못한 상황은 아니지만.. 가장 대중적인 맥주인 필스너의 자리를

헬레스(Helles) 맥주가 지금도 뮌헨에서는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맑은 가운데 녹색 기운이 도는 금색 빛이며

거품의 생성력이나 유지력면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홉(Hop)의 향은 은은하게 퍼지는 수준으로 허브/레몬이 있고

홉보다는 강하게 포진한 맥아적인 향이 곡물 빵처럼 고소하면서

시럽이나 꿀, 밝은 색 맥즙(Wort)과 같은 단 향기가 감돕니다.

 

탄산감은 거슬리는 청량감이 아닌 안정적인 청량감으로서

맥아적인 느낌(Malty)에서 비롯하는 부드럽고 매끄러웠으며

무게감은 중간(Medium)으로서 적당한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역시 맥주를 들이키면 가장 먼저 접해지는 맛은 맥아적인 맛으로

향에서 접했던 바와 같이 곡물이나 약간의 견과류와 유사했던

고소한 맛과 시럽/꿀과 같은 단 맛이 살짝 버터와 혼합해서 드러납니다.

 

뭔가 느끼해질려는 찰나에 찾아오는 홉(Hop)의 허브나 레몬,

소량의 과일 같은(Fruity) 맛들이 고군분투하기는 했지만

지속력이 짧아 후반부로 가면 특별히 돌출되는 맛이 없는채로,

부드럽던 질감이나 다소 느끼했던 맛들이 남아있더군요.

 

전반적으로 이름처럼 밝음(Hell)에서 오는 산뜻함/화사함보다는

안정되고 차분한 인상으로서 맥아적인 헬레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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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게른제(Tegernsee)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수(See)의 명칭이자,

호수 주변에 위치한 인구 4,000명의 작은 마을의 이름입니다.

 

독일 맥주들의 네이밍이 보통 그렇듯, 어미에 -er 가 붙어

Tegernseer 가 된 이름은 양조장이 '테게른제'에 있기 때문이죠.

 

테게른제어 양조장의 기원은 746년 설립된 베네딕트 수도원이

1050년부터 수도원내 맥주 양조를 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바이에른 주에서는 맥주 양조의 역사가 바이헨슈테판(1040년)

다음으로 오랫동안 존속되어오는 테게른제어 양조장입니다. 

 

 

수 세기후 베네딕트 수도원이 운영하던 맥주 양조장은

바이에른 공작들에 의해 세속화되고 상업화되었는데,

 

따라서 Das Herzoglich Bayerische Brauhaus Tegernsee,

즉 '바이에른 공작의 테게른지 브로이하우스' 가 정식 명칭이 되었습니다.

 

현재 테게른제어(Tegernseer) 양조장은 양조장 겸 레스토랑으로

테게른 호수와 알프스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하죠.

 

테게른제어 양조장에서 취급하는 맥주의 스타일은 독일식 맥주들로

엑스포트,둔켈,라들러,바이스비어 등과 헬레스(Helles)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헬레스(Helles)는 양조장의 간판맥주이자

양조장 내 베스트셀링 맥주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맑고 선명한 연두빛-금빛이 감돌았으며

약간의 메탈이나 광물, 허브와 같은 향이 있었으며

새콤하게 다가오는 과일같은 향기도 감지되는군요.

 

탄산감은 무딘편이어서 청량감/상쾌함을 선사하진 않지만

헬레스 스타일은 진득하고 묵직한 특성과는 무관한지라

가볍지만 나름 부드러운 질감은 갖추었다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물과 유사한 느낌(waterly)은 지울 수가 없네요.

 

맥아의 맛이 강해 단 맛이 있는 것도 아니며,

비스킷이나 빵과 같은 고소한 맛이 출현하는 것도 아니고,

홉이 뚜렷하게 허브,꽃,과일,쓴 맛을 창출해내지도 않습니다.

 

뭔가 어중간한 깨끗하고 깔끔한 라거맥주를 마시는 기분으로

 홉에서 비롯한 상큼한 과일 맛, 맥아적인 맛(Malty)가 미미해서

맥주가 물과 같이 느껴지며 기름진 듯한 인상도 선사합니다.

 

미각이 미세하신 분들이라면 작은 단위로 포진된 맛들을

포착하여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을거라 사려되지만,

강한 맥주에 단련된 사람들에겐 허전한 맥주로 받아들여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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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3.03.13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긴 헬레스맥주에는 그다지 많은 기대를 가지지 않는 게 낫죠.

  2. kihyuni80 2013.03.16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 마셨던 쾰쉬(프뤼)가 떠오르는 듯 한 시음기인데
    그것보다 더 Waterly 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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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라는 인구 약 13만명의 작은 도시는

일본의 최북단의 섬인 북해도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곳에는 해당 도시의 이름을 딴 소규모 양조장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오타루(Otaru)양조장이 바로 그곳인가 했습니다만..

 

그곳은 오타루 비어(1995년 설립)라는 이름의 곳이고

오늘의 주인공은 그곳과 별개인 오타루 와이너리 비어(1997) 출신의

독일식 헬레스(Helles) 맥주를 시음하려고 합니다.

 

저도 구해할 당시만 해도 오타루(Otaru)란 글자만 보고선

이 맥주의 출신이 제가 알던 오타루인줄 알았습니다~

와이너리란 글자가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요 ~

 

 

와이너리라는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본래는 와인을 주축으로 만들던 장소임이 확실한데,

 

이곳이 와인을 생산한 것은 1974년이라고 하지만,

본격적으로 맥주를 만들기 시작한것은 일본에서

소규모맥주가 본격적으로 허가된 시점인 1990년대 중반을

약간 넘긴 1997년부터라고 되어있습니다.

 

어쩌면 와이너리란 이름과 그 바탕때문에 맥주가

사실상 본업이기 보다는 부업일 정도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천사의 물방울이라는 와인과 접목된 듯해 보이는 맥주와,

독일식 바이젠, 헬레스, 메르첸 비어등이란 대중들에게는

약간 낯설 수도 있는 스타일들이 목록에 있었던 것에서,

어설픈 마음가짐으로 사업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와인이나 맥주나 발효주니 공정이나 취급, 유통 면에서는

어쩌면 새로 시작하는 양조장보다는 수월했을 수도 있겠네요.

 

와이너리건 브루어리건 간에, 맥주 양조가는

맥주 품질로 말을 하는 것이니 맛을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오타루 와이너리 헬레스의 향에서는 약간의 카라멜이 발라진

구워진 토스트의 향이 일어 평소 후각이 약한 저도 느낄 수 있었고,

색상은 완연한 녹색빛을 띄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거품은 라거맥주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보였고,

탄산도 과하지 않아서 음미하기에는 좋은 수준이었습니다.

 

앞선 분위기는 밝게 느껴지지만.. 반면 입에 닿는 질감과

무게감은 라거치고는 조금 묵직하고 부드러운 면도 있었기에,

평소에 진한 맥주를 즐기는 분들께는 알맞을 듯 싶었습니다.

 

약하게 피어오르는 달콤한 맛과 고소한 빵과 같은 맛이

전체적으로 퍼져있는게 인상깊었던 오타루 와이너리의 헬레스는

홉의 씁쓸함이라고는 특별히 찾아 볼 수는 없었던 것 같고,

아우구스티너 헬레스 처럼 상큼한 면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접한 바로는 향과 맛에서와 마찬가지로

일관성있는 맛으로 승부하는 맥주 같았으며,

 

낙차가 없어 어떤면에서는 무던하게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맛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을 일으킬 만한 요소는 없었기에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울 준수한 맥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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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cork 2012.03.31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도착 하셨군요! 지비루들 기대할께요ㅋ

    • 살찐돼지 2012.03.3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씨.. 한국에 있던 비구름이 이동하여 여기에 폭우를 뿌리는 것 같다~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여행보다는 맥주에 집중하게 되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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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하캅셔' 라고 불리는 맥주인
독일 뮌헨출신의 학커-프쇼르(Hacker-Pschorr)로,

이번에 소개하고픈 제품은
뮌히너 골드(Münchener Gold)입니다.

두달 전인 2011 옥토버페스트 시즌에 맞추어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골드(Gold)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금색라벨이 매우 인상적인 맥주군요.

- 블로그에 소개된 Hacker-Pschorr 의 다른 맥주 -
Hacker-Pschorr Münchner Hell (학커-프쇼르 뮌히너 헬) - 5.0% - 2010.06.11


지난 글 '메르첸 & 옥토버페스트비어, 돌아온 그들의 계절' 에서
밝히고 또 리뷰를 통해 알렸듯이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메르첸 & 옥토버페스트 스타일에 속하는 맥주입니다.

반면 오늘의 학커-프쇼르 뮌히너 골드는
메르첸 & 옥토버페스트 스타일의 맥주가 아닌..
도르트문트 Export 와 헬레스(Helles)의 혼합형입니다.

1893년 뮌헨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헬레스(Helles)맥주의
전통을 '뮌히너 골드' 가 기본으로 하고있지만,
2005년 도르트문더 Export 를 표방하며
새로 탄생한 것이 '뮌히너 골드'라고 합니다.

 도수가 높고 필스너와 비슷한 수준의
홉의 씁쓸함을 나타내는 맥주가 본래 Export 이나..
필스너든 도르트문더 Export 든 씁쓸함은 줄이고
마시기 편하게 만들어지는 최근 추세에 따르다보니,

헬레스 - Export 의 조합은 슈나이더 호펜바이세
바이젠 복 - IPA 결합 만큼의 충격과 신선함은 없네요.

독일에서 정 반대에 위치한 두 도시 출신의 대표적 독일라거,
서북의 도르트문트 Export 와 동남의 뮌헨 헬레스가
함께한 것은 그래도 제게는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군요 
 


골드라는 이름답게 색상은 금빛을 띄던
학커-프쇼르의 뮌히너 골드에서는
헬레스에서 주로 접할 수 있던 단 과일같은 향이
살포시 닿는듯하게 코에 전해졌습니다.

탄산은 다른 라거들과 큰 차이없는 수준이었고,
연한 질감에 깔끔한 느낌을 지닌 맥주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담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맛에 있어서는 약간 저에게는 애매하게 다가왔는데,
도르트문더 Export 에서 주로 접할 수 있는
비스킷스러운 맛은 있었지만.. 홉의 맛은 없었으며,

전체적으로 단 맛은 Export 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Helles 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살짝살짝 느껴졌습니다.

 애매하다는 저의 의견은 그냥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다는 것인데,
작년 6월의 '학커-프쇼르 뮌히너 헬' 의 시음평을 참고하니
어떤 부분에서 오늘의 Münchener Gold 이 기존 헬레스에서
새로워졌다는 말로 설명되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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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uard 2011.11.16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마트에서 옥토버페스트 기념으로 팔던 제품이네요~~ 이마트에 풀린 제품별로 두 병씩 질렀는데~~ 한 번 맛을 봐야겠습니다~ 같이 나왔던 파울라너의 경우 바이스 비어가 아니라서 어? 했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에 이것도 함 기대를 해봐야 할까요? ㅎ

    • 살찐돼지 2011.11.18 2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커-프쇼르보다는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비어가 약간 더 특이한 면이 있어보입니다. 뭐 이 제품도 제게는 나쁘지는 않았어요 ~

  2. 훙키 2011.12.09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커-프쇼르는 옥토버페스트비어가 가장 맛있는 듯 합니다 ㅎ 뮌헨 빅6의 옥토버페스트비어들 중에서는 학커프쇼르가 제일인듯...

    • 살찐돼지 2011.12.09 1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에 학커-프쇼르의 옥토버페스트비어를 기대했었는데, 아쉽게도 한국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대신 엉뚱한 골드(Gold)가 들어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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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게 된 독일 뮌헨의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Augustiner Lagerbier Hell)입니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주 뮌헨市의 헬레스(Helles) 비어는
 뮌헨 고유스타일의 라거비어로서,
색이 밝다는 독일어 형용사 헬(Hell)에서 온 이름입니다.
영어의 '페일라거(Pale Lager)'와 같은 뜻을 가진
독일 뮌헨식의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스타일의 맥주로 뽑히는 맥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이젠 = 바이스비어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Helles 비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뮌헨과 바이에른 주 그 일대를 대표하는
바이스비어들을 생각해보면 파울라너(Paulaner), 에어딩어(Erdinger),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호프-브로이 (Hof-Bräu) 등등등
이외에도 열거하지 못한 쟁쟁한 바이스비어들이 떠오르는데,

마찬가지로 헬레스(Helles)를 생각해보면
맨 먼저 떠 오르는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오늘 소개하는 아우구스티너 브로이의 헬레스입니다.
 
맥주에 관심이 많아서, 세계맥주를 소개하는 여러종류의 책들을
읽어 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뮌헨의 헬레스비어 코너에서
자주 만날 수 있던 맥주라벨이 있을 터인데,
그것은 아마도 아우구스티너 헬레스 비어의 라벨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헬레스비어의 시초는 아우구스티너 브로이가 아닌,
같은 뮌헨에 위치한 스파텐 브로이(Spaten Bräu)이기는 하지만,
뮌헨 내에서의 인기와, 라벨에서 풍겨오는 독특한 상징성등이 끌려서
여러 책자에 소개되지 않았나 짐작해봅니다.


- 지난 다른 아우구스티너 브로이 맥주들에 관한 리뷰들 -
Augustiner(아우구스티너) Weissbier - 5.4%
Augustiner Edelstoff Exportbier (아우구스티너 수출맥주) - 5.6%

작년에 게시한 저의 리뷰들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다시피,
다른 일반적인 독일의 맥주기업들은 라벨제작시
좀 더 모던하고 심플하게 제작하는 것이 특징인데 반하여,
아우구스티너는 과거로의 회귀라고 해도 좋을만큼
나쁘게 말하면 낡고, 고전적인 느낌을 주는 라벨을
아직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헬레스비어의 라벨같은 경우도
20년 넘게 사용되어 지는 라벨이라 하며,
다른 종류의 맥주들도 일맥상통하게 옛 느낌을 주는 라벨들입니다.

1328년 부터 시작된 뮌헨에서 가장 오래 된 양조장인 만큼,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더 옛스런 이미지를 창출해 내는 것 같고,
오히려 그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의 라벨이
모던하고 심플한 현대에 더 눈에 띄어 광고효과를 낸 것 같기도 합니다.

작년 뮌헨공항을 통해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 날에도 그랬고,
다시 뮌헨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던 날, 뮌헨 중앙역에서는
키 작고 뚱뚱한 병에 담긴 아우구스티너 헬레스를 즐기며,
열차를 기다리던 독일 젊은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뇌리에 너무 깊이 박힌 맥주라서 그런지,
제 기억속에 있던 헬레스의 이미지를 꺼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우구스티너 헬레스가 뮌헨에서 인기있고, 상징적인 것은 맞으나,
헬레스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렇게 설명한다면
스파텐, 호프-브로이, 파울라너, 학커-프쇠르, 뢰벤브로이 등등의
다른 뮌헨의 브로이들이 매우 섭섭해 할 것 같네요.
 


아우구스티너 헬레스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상큼하고 기분좋은 신맛과
향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아우구스티너 브로이의 맥주들의
특징이기도 한데 헬레스비어는 가벼움과, 산뜻함,
시원함과, 깔끔함등이 상큼함과 어울러져
기분좋게 맛있다는 느낌이 절로 드는 맥주입니다.

쓴 맛이나 홉의 맛등은 거의 느낄 수가 없기에,
대중적인 입맛에 잘 들어 맞는 것도 인기의 비결인 듯 싶으며,
어느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만약 한국에 수입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된다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작성한 제 글이 오랜만에 만난 좋은 친구를 보았을 때의
반가움이 더해져서 좀 과잉칭찬 쪽으로 간 것일 수도 있으나,
다시 제 생각을 재고해 보아도, 칭찬이 지나치지 않은 맥주입니다 ~  
오늘 밤은 매우 기분이 좋군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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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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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pi 2010.03.15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독일 여행 중에 먹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날 듯 말 듯하다가 사라지는 듯하는군요 ;ㅁ;
    언제나 그렇듯이 부럽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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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개인적으로 아끼는 맥주일수록 리뷰를 하는 주기가 짧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거의 파울라너(Paulaner)의 모든 버전을 정복하다시피 하니까요.

파울라너는 Hefe-Weiss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하면발효맥주인 라거형식의 맥주또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한국에는 파울라너가
Hefe-Weiss(바이스비어)만 들어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제가 느끼기에도 파울라너는
헤페바이스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독일에서 마셔 본 맥주들 중에서
파울라너 만큼 맥주라벨에 투자를 하는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바이스비어와 라거비어 사이에서도
라벨에 그려져있는 삽화가 다른데..
양쪽 삽화 모두 상당히 아름답고
라벨을 보고있으면, 맥주 맛 이외에도 마시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제가 파울라너를 아끼는 이유가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클럽 FC Bayern(바이에른 뮌헨)의
스폰서인 이유도 있지만..
아름다운 삽화도 일조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울라너(Paulaner)를 Hefe-weissbier(바이스비어)를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바이스비어 오리지날이 워낙 제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다른 버전의 맥주들은 오리지널만 못하네요..
특히 하면발효맥주 뮌히너계열에서 그렇군요..

우선 탄산이 많기 때문에
 입속에 담그고 있으면 입안이 따가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헬레스비어 자체도 온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특징인데..
파울라너 맥주의 특징도 부담스럽지 않은 중도를 지키지 않은 맛이라 그런지..
헬레스비어의 어정쩡한 맛 + 파울라너특유의 기본을 거스르지 않는 맛이
혼합되니 대중적일 수는 있어도
 특색이없는
저에게는 
좀 밋밋한 맥주가 되는것 같네요..


헬레스나 Export 같은 경우는
맥주종류자체로도 대중적이고 온화한 맛을 지녀서 그런지..
맥주 브랜드 고유의 맛과 혼합이 될 때,
예를들어, 파울라너나 악티엔 처럼
고소하거나 풍부한 맥주들 보다는
프란치스카너나 아우구스티너처럼
개성이 강한 맥주들과 어울릴 때,
마시고 난 뒤, 기억속에 확실한 자리매김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저는 자극적이고 쓴맥주를 즐기는 사람이라..
제가 리뷰하는 내용이 절대적이지 않다는것 밝히는 바 입니다.
제가 맛이 없다고 느끼는 맥주가
다른사람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맥주가 될 수있다는 사실을
항상 견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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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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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제가있는 바이로이트(Bayreuth)에서는 해마다
시민축제를 벌이는데, 바이로이트시의 상징인물
Richard Wagner(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바그너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훌륭한 오페라를 감상하고픈 관광객들로
붐비는 시기입니다.

이제 축제가 얼마 안 남은 터라 관광객유치를 위해
여러 기업들이 축제에 스폰서로 등록을 하였는데
맥주에 있어서는 바이로이트를 대표하는 맥주
바이스비어 전문 Maisel's Weiss 와
하면발효맥주 필스너나 Export,
Helles등을 생산하는 AKTIEN 사가
맥주회사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도시내 도처에 걸어놓아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두 맥주 모두 상당히 훌륭한 맛의
맥주이기 때문에 충분히 관광객들의 입맛을
맞추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악치엔 헬&헬레스 버전을 끝으로
악치엔에서 나오는 라들러(Radler)를 제외한
모든 버전을 리뷰하게 되네요..

한 맥주회사당 아주 전문적인 한 우물만 파는 기업들만 아니면
보통 6~8가지의 맥주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가 워낙 많다보니 한 종류에서만
 5~6가지종류의 맥주를 모두 리뷰하기는 힘이든데..
악치엔을 제가 정복한데에는
그만큼 저를 상당히 만족시켜준 맥주여서 이기도 합니다.~ 


악치엔 헬(헬레스) 버전 역시도
악치엔 맥주들의 특징인
고소함을 바탕으로 두고 있네요.

탄산이 많아 시원하며
헬레스의 특징중 하나인
강하지않은 호프의 향과 맛도
잘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난한 맛과
약간의 고소함, 청량함으로
무장한 맥주입니다.

한국에서 구할 수 없어 매우 안타까운 악치엔
그래도 얼마전 해외소포로 한국집에
악치엔 Zwickl(츠비클)
5L 한통을 보내서 그런지
마음이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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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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