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house1 Miller Icehouse (밀러 아이스하우스) - 5.5% 이름에서부터 냉기가 감지되는 맥주 Icehouse(아이스하우스)는 90년대 미국,캐나다에서 아이스비어 돌풍에 한 몫했던 맥주입니다. 아이스비어는 맥주의 한 종류로 양조과정에서 차이를 두기보다는 저장과정에서 차별을 둔 맥주입니다. 일반 라거맥주는 0~5도 사이의 저장고에서 숙성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이스비어는 0~30도를 오가는 극한의 추위속에 보관하는데, 그 이유인 즉슨 맥주안에 포함된 물이 알코올보다 먼저 얼게 된다는 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맥주의 물이 먼저 얼게되면 맥주상층에 얼음입자가 둥둥뜨게 됩니다. 맥주위에 떠 있는 얼음을 바깥으로 겉어 내 제거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당연히 맥주속에는 물의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맥주에서 물의 비율이 감소하게 되면 반대로 알코올의 농도는 증가하게 되지요... 200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