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üringen1 Thüringer Rostbratwurtst (튀링어 구운소시지) 튀링어 소시지는 바이에른주 북쪽에 위치한 튀링엔(Thüringen)주 고유의 소시지입니다. 튀링엔주는 괴테와 바흐가 주로 활동을 했던 지역으로도 유명하며 1차세계대전 후 1933년 히틀러의 나치 제 3제국이 출현하지 전까지 존재했던 바이마르(Weimar)공화국의 수도 바이마르가 튀링엔 주에 속해 있습니다. 동서독 분단시기에는 동독지역에 속한 지역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음식은 푸짐한게 좋습니다~~ 튀링어 소시지는 뮌헨의 하얀소시지나 뉘른베르크의 뉘른베르거에 비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저번에 리포팅한 하얀소시지와 뉘른베르거도 위와 같은 접시에 놓여있었는데.. 사진으로 크기 비교를 하면 튀링어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맛 또한 상당히 좋습니다. 한국사람들이 흔히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독.. 2009.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