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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맥주7

James Boag's Draught (제임스 보그스 드래프트) - 4.6%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동남쪽에 위치한 자그마한 섬 태즈매이니아의 제임스 보그 (James Boag) 양조장에서 나온 제임스 보그's Draught 를 오늘 시음하려고 합니다. 지난 6월에 이미 '프리미엄 라거' 리뷰로 소개한 적이 있는 제임스 보그인데, 프리미엄라거 & 드래프트 단 두종류만 현재 한국에 수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프리미엄 라거' 는 필스너 맥아를 사용한 맥주로 유럽식 필스너를 표방한 맥주였으며, '드래프트(Draught)' 는 1880년경부터 시작 된 오스트레일리아의 전통적 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페일 라거 입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제임스 보그(James Boag)의 다른 맥주 - James Boag's Premium Lager (제임스 보그스 프리미엄 라거) - 5.0% - 2011... 2011. 8. 26.
James Boag's Premium Lager (제임스 보그스 프리미엄 라거) - 5.0% 얼마 전 대형마트를 거닐다가 발견한 호주출신의 신참 수입맥주 제임스 보그(James Boag) 양조장의 프리미엄 라거(Premium Lager)입니다. 제임스 보그 양조장의 풀네임은 James Boag & Son 으로 1881년 Esk River 변에 설립되었던 Esk 양조장을 1883년 영국 이민자출신 James Boag 와 그의 아들이 매입했고, 2세대 3세대의 아들들이 대를이어 운영했기에 James Boag & Son 이라 명칭하였다고 합니다. James Boag 는 호주의 맥주이지만.. 호주 본섬이 아닌 호주 동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 태즈메이니아(Tasmania)출신입니다. 작년 2월 소개했던 '캐스케이드(Cascade)' 도 또한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맥주인데, '캐스케이드' 편에서 기록했듯이 태.. 2011. 6. 9.
Foster's (포스터스 페일 라거) - 5.0% 제가 영국에서 잠깐 생활하던 시절에, 그 어떤맥주보다도 가장 많이 보았던 맥주 포스터스(Foster's) 입니다. 포스터스(Foster's)내에서도 여러종류로 세분화되지만.. 가장 유명한 베스트셀러는 단연 이번에 소개 할, 포스터스의 상징인 파란바탕, 노란 원, 하얀글씨 등으로 장식된 (페일)라거의 존재감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페일)라거=포스터스라 불리지요. 밀러, 버드와이저, 하이네켄등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인지도가 좀 낮지만, 범세계적으로는 결코 위의 맥주들에게 소비량과 인기에서 뒤지지 않습니다. 특히 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맥주인데, 포스터스 영국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매초 30 파인트(Pint)의 포스터스가 영국에서 소비되어진다고 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보았을 때, 런던의 마트나 펍(Pub).. 201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