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2666 Melvin Scenario Robust Porter (멜빈 시나리오 로버스트 포터) - 6.0% 블로그에 멜빈(Melvin) 양조장의 시음기를 8개나 작성했지만 그간 시음한 맥주들은 모두 홉(Hop)이 강조된 맥주들이었고, 특히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나 아메리칸 IPA 류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멜빈(Melvin)의 이미지가 PA-IPA 전문으로 굳어진 가운데, 뜬금없이 등장한 맥주가 오늘 주인공 '시나리오 로버스트 포터' 입니다. 포터(Porter)는 홉의 영향력은 적지만 검은 맥아에서 오는 적당한 탄 맛과 초콜릿 맛, 고소한 맛 등등으로 점철된 맥주라 그동안 시음기를 작성했던 맥주들과 정반대의 성질을 가졌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멜빈(Melvin) 양조장의 맥주들 - Melvin Hubert MPA (멜빈 휴버트 MPA) - 6.0% - 2018.01.14 Melvin Hop Shocker (.. 2023. 3. 26. Wychwood King Goblin (위치우드 킹 고블린) - 6.6% 신화에 나올 법한 캐릭터들이 맥주마다 그려져있는 영국의 전통 맥주 양조장 Wychwood 의 대표맥주라면 당연히 홉고블린(Hop Goblin)을 꼽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수입되어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홉고블린' 맥주에는 Ruby Beer 라는 수식어가 있으며, 홉의 씁쓸함보다는 맥아에서 오는 달작지근함과 고소함 등이 위주가 된 영국식 다크 에일 계통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의 맥주들 - Wychwood HobGoblin (홉고블린) - 5.2% - 2010.03.08 Wychwood Wychcraft (위치크래프트) - 4.5% - 2010.04.09 Wychwood Goliath (걸라이어스,골리앗) - 4.2% - 2010.05.31 Wychwood .. 2023. 3. 24. 비어바나 해피 뉴잉 - 8.0% 영등포구에 있는 양조장에서 만든 포터라 영등포터, 플로랄이 아닌 후로랄.. 등의 언어유희를 즐기는 서울 문래동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비어바나가 지난 2월 새로운 맥주를 출시했으니 '해피 뉴잉' 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뉴잉글랜드 IPA 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뉴잉' 이라고 줄인 표현을 매니아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대상인 맥주가 나온 시점이 설이 막 지난 시기이니 새해 인사가 자연스러운데, Happy New Year 라는 인사를 해피 뉴잉으로 받아친 센스는.. 또 비어바나다운 언어유희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비어바나 양조장의 맥주들 - 비어바나 후로랄 세종 - 6.0% - 2021.02.26 비어바나 영등 포터 - 6.0% - 2021.12.18 비어바나 펌킨 파이 앰버 에일 - .. 2023. 3. 22. Cigar City Cosmic Crown (시가 시티 코스믹 크라운) - 9.0% 작년 봄, 미국 플로리다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시가 시티(Cigar City)는 새로운 맥주를 출시했습니다. 코스믹 크라운(Cosmic Crown)이라는 이름의 맥주로 우주 왕관이라는 명칭 답게 별자리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맥주 이름 바로 아래에 스타일이 바로 적혀져 있습니다. Belgian Golden Strong Ale 로 해당 맥주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들을 꼽으라면 Duvel 이나 Delirium Tremens 가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의 맥주들 - Cigar City Jai Alai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 7.5% - 2018.11.28 Cigar City Maduro Brown Ale (시가 시티 마두로 브라운 에일) - 5.5% - 20.. 2023. 3. 20. 이전 1 2 3 4 ··· 66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