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맥주들 중에서 한국사람들에 의해
가장 맛이 좋은 맥주로 주저할 것 없이 뽑히는
Max(맥스) 입니다.
2006년 하이트맥주에서
맥주의 맛과 술자리의 즐거움, 음식과의 어울림을
Maximize 한다는 포부로
Max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습니다.
약 20년전 일본 아사히사에서 나와 이제는 No.1으로
자리잡은 아사히 Super Dry 맥주와
출시배경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여름을 맞이하여 맥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스페셜 호프 2009 버전은 특별한정버전으로
맥주를 좋아하는 국민들에게 구미에 당기는 기획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산 넬슨소빈 호프를 사용하여
맛의 품질을 높였으며..
디자인도 기존의 것이 아닌
자연이 함께하는 넓은 들판에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어
'한정판 특별기획 맥주는 이런것이다!' 라고 제대로 보여줍니다.
아마 이번여름까지가 한정판 맥주의 유통기간일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었던 만큼
내년에도 다른종류의 한정판이 나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봅니다~~
사진기가 후지다 보니 맥스가 자랑하는 色감을 잘 표혔하지 못했네요
어쨌든, 맛있는 맥주라고 선전하는 것처럼
맥스(Max)는 어느 음식과도 잘 맞는
친화적인 맛의 맥주라고 봅니다.
강한 호프의 향은 그리고
아주 독특한 맛은 느낄 수 없지만,
쓴맛,단맛,고소한 맛이
어느하나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고르게 맥주맛에 분포되어 있고
목넘김도 부드러운게 좋습니다.
맛이 부담스런 맛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남녀구분 할 거 없이 전부다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며,
맛이 있기 때문에 들이키는 속도도 빠르게 되네요~
광고에서 말하듯이 맛있는 음식들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마시기에는
딱인 맥주가 바로 Max 입니다.~
올해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페셜 홉을 이용한
맥스 특별한정 맥주생산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적인 맥주에 관한 연구와
신메뉴 개발으로 한국의 맥주매니아들을 즐겁게 해주고,
세계적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가 나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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