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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맥주84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영스 더블 초컬릿 스타우트) - 5.2% 오늘 제가 마신 맥주는 어제 마신 꿀 맥주에 이어서 단 맛 가득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맥주 영국의 Wells & Young's 브루어리에서 출시된 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입니다. 실제 다크초컬릿이 함유되어 달고 부드러운 맛을 내포하고있는 스타우트맥주입니다. 스타우트나 다크라거를 마시면서 맛을 표현할 때, '약간의 초컬릿과 같은 맛도 살며시 난다!' 라는 식으로 가끔식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 맥주는 아예 다크초컬릿이 첨가되었기 때문에 진짜 초컬릿 맛이 나는 맥주가 되겠군요 ~ 초컬릿이 함유된 영국식의 흑맥주인 스타우트... 여기까지는 감이 오는데, 앞에 붙여진 Double의 의미는 무엇일까? 궁금하여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알아보았는데, 벨기에쪽에서 도수를 표기할 때 Do.. 2010. 3. 7.
Fuller's Organic Honeydew (풀러스 오가닉 허니듀) - 5.0% 마지막 맥주포스팅을 작성한지 불과 1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에 제게 많은 변화가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쓰게되는 포스팅같네요 ~ 앞으로도 이어지는 새로운 포스팅들을 기대해도 좋으실 겁니다 ㅋ 오늘 소개할 맥주는 한국에서도 지난 해 여름부터 수입되어 영국식 에일(Ale)이 어떤 것인지 알게끔 해주었던 Fuller's 브루어리의 London Fride와 같은 브루어리의 제품인 Fuller's Organic Honeydew 입니다.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Organic Honeydew' 자연의, 화학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꿀이 첨가된 맥주라고 볼 수 있는데, 라벨 정중앙에 꿀벌이 큼지막하게 그려져있고, 또 바탕부분의 노란색부분에는 육각형모양의 꿀벌집이 묘사.. 2010. 3. 6.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올해 여름부터 한국에 수입되기 시작하여 영국식 에일맥주를 알리는 전도사적 역할을 하고 있는 Fuller's 사의 London Pride 입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포함하여, 한국에 수입되는 맥주의 대부분이 상쾌함과 시원함을 갖춘 라거(Lager)류여서 영국식의 에일(ale)맥주는 딴 세상의 맥주처럼 다가올 것입니다. 맥주에 종류에 있어 가장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본다면 에일과 라거로 나눌 수 가 있습니다. 몰츠와 홉, 물을 기본으로 만드는 술이 맥주인데 에일과 라거의 맛을 나누는데는 발효의 방식차이가 큽니다. 상면발효와 하면발효 공법으로 나눌 수 있죠. 상면발효는 영국의 에일, 벨기에의 램빅, 독일의 바이젠등이 속하는데 맥주의 숙성과정에서 생기는 효모를 위해 번식하기 쉬운 상온 15도 쯤에 맞추.. 2009. 11. 13.
Newcastle Brown Ale (뉴캐슬 브라운 에일) - 4.7% 뉴캐슬 브라운 에일(Newcastle Brown Ale)은 이름에서 유추가능하듯 1925년 잉글랜드 북부의 산업도시 뉴캐슬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뉴캐슬은 오래전부터 제철소와 탄광시설이 많은 산업도시였는데, 산업도시이기 때문에 투박한 남성노동자들이 많았으며, 그런 노동자들이 자주 즐겨마신 맥주가 바로 뉴캐슬 브라운 에일이였기에 남성적인이미지가 강한 맥주라고 합니다. 세계의 맥주시장의 80%정도가 하면발효(효모가 발효되며 밑으로 가라앉는) 맥주인 라거들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하면.. 나머지 20%정도는 영국과 벨기에등지의 상면발효맥주(효모가 발효되며 상면으로 뜨는)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면발효맥주들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은.. 영국의 에일맥주, 벨기에의 램빅, 독일의 바이스비어(바이젠)등을 꼽을 수 있는데.. 2009.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