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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K6

Brand Imperator (브란트 임페라토르) - 6.5% 브란트 양조장(Brand Brouwerij)는 네덜란드 남부 Limburg 주의 Wijlre 라는 인구 약 2,700 명의 작은 마을에 소재한 양조장으로, 1871년 브란트(Brand) 가문이 1340년에 세워진 네덜란드에서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을 인수하면서 '브란트' 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네덜란드의 하이네켄(Heineken) 그룹에 인수된 상태로 '브란트' 이름아래에 총 8 종류의 맥주들이 만들어집니다. 몇몇 종류의 필스너들과, 바이젠, 트리펠, 헬레스에 또한 여러 종류의 복(Bock) 맥주들이 목록에 포함되었네요. 평소 복(Bock) 맥주들의 이름들을 자세히 살펴보신 분이라면 오늘 소개하는 브란트 임페라토르(Imperator)도 뭔가 익숙할텐데, 독일의 많은 복(Bock) 맥주들이 그렇듯.. 2013. 4. 11.
Barbar Bok (바바 복) - 8.0% 이제 정말 겨울이 찾아온 것 인지 눈도 내리고, 날씨도 부쩍 쌀쌀해졌는데, 그래서 추운겨울에 어울릴 '바버 복'을 마셔봅니다. 복(Bok)은 독일의 복(Bock) 맥주와 같은 의미로 '복'은 윈터 워머(Winter warmer)란 별명이 있는, 높은 알콜 도수와 진한 풍미가 가장 큰 특징이죠 벨기에의 Lefèbvre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 바버 복(Barbar Bok)은 본래 겨울전용 맥주였습니다. 하지만 2008년 Lefèbvre 양조장에서는 겨울에만 출시하던 한정제품을 상시제품으로 변환하여 이제는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Ratebeer 나 Beer Advocate 등의 사이트에선 바버 복(Barbar Bok)을 벨기에 스트롱 에일로 분류했고, 복(Bock) 스타일이 독일식이란 느낌이 강하지.. 2011. 12. 10.
Tucher Bajuvator (툭허 바유바토르) - 7.2% Tucher(툭허) 맥주는 작년 여름 제 블로그에 한 번 소개되어진 적이있는 맥주로, 독일 바이에른주의 제2의 도시인 뉘른베르크 출신입니다. 뉘른베르크에 방문하게 되시면, 각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맥주가 Tucher 로 뉘른베르크의 대표맥주라 해고 과언이 아니죠~ 1672년부터 맥주를 시작된 Tucher 의 역사는 시작되었으며, 상당히 광범위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독일맥주의 기본을 구축하는 맥주는 전부 생산하는데, 필스너, 바이스비어, 헬레스 라거비어, 둔켈라거, 엑스포트, 라들러 등에, 각종 맥주의 라이트, 무알콜 버전등등 제가 보기엔 쾰슈, 알트, 라우흐비어만 빼고 독일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만드는 브루어리인 것 같습니다 ~ - Tucher 의 다른 맥주 - Tuche.. 2010. 9. 13.
Samuel Smith Winter Welcome (사무엘 스미스 윈터 웰컴) - 6.0% 계절이 좀 쌩뚱맞기는 하지만 오늘 제가 선택한 맥주는 Samuel Smith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Winter Welcome 에일입니다. 겨울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가진 이 에일은 겨울시즌에 한정수량으로 생산되는 에일으로,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자주가는 맥주가게에서 살펴보던 중에, 지난 겨울 미처 선택받지 못하여 뜨거운 여름을 나고있는 윈터에일이 할인된 가격으로 팔리고 있길래,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 - Samuel Smith 브루어리의 다른 맥주 - Samuel Smith Organic Best Ale (사무엘 스미스 올가닉 베스트 에일) - 5.0% - 2010.05.10 Winter Ale 은 Winter Warmer 맥주라고도 불리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도 ..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