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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her(툭허) 맥주는 작년 여름 제 블로그에
한 번 소개되어진 적이있는 맥주로,
독일 바이에른주의 제2의 도시인 뉘른베르크 출신입니다.

뉘른베르크에 방문하게 되시면, 각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맥주가 Tucher 로
뉘른베르크의 대표맥주라 해고 과언이 아니죠~

1672년부터 맥주를 시작된 Tucher 의 역사는 시작되었으며,
상당히 광범위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독일맥주의 기본을 구축하는 맥주는 전부 생산하는데,
필스너, 바이스비어, 헬레스 라거비어,
둔켈라거, 엑스포트, 라들러 등에,
각종 맥주의 라이트, 무알콜 버전등등

제가 보기엔 쾰슈, 알트, 라우흐비어만 빼고
독일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만드는 브루어리인 것 같습니다 ~ 

- Tucher 의 다른 맥주 -
Tucher Original Hell(툭허 오리지날 연한맥주) - 4.9% - 2009.07.11


Tucher 의 Bajuvator (바유바토르)는 이름에서 엿보이듯
독일식 강한맥주인 복(Bock)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도펠(더블)복인 '바유바토르' 는 바이젠복이 아닌
일반 라거복맥주로 '파울라너 살바토르'
'바이헨슈테파너 코르비니안' 과 동종의 제품입니다. 

도펠 복 에서는 조금 낮은 수치라 할 수 있는
7.2%의 알콜도수를 가졌지만,
각종 맥주품평사이트에서는 상당히 평가가
좋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복(Bock)비어의 주 계절은 겨울로, 보통 지금 이시기인
9월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날이 추워지는
11~12월에 완성되어 즐겨마신다 합니다.
그리고 복비어의 높은 도수와 묵직함, 진함은
겨울에 알맞는 느낌을 선사하며, 또 얼굴을 달아오르게 해
체온을 높여주는 역할도 하는 맥주이기도 합니다.

제가 있는 영국은 벌써부터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하여
맥주에 있어서도 따뜻하고 묵직한것들을 생각나게 하는데,
 포터 & 스타우트, 올드에일, 복 등이 계절을 따라
앞으로 자주 제 블로그에 등장 될 것 같네요 ~ 


도펠(더블)복 답게 검은색을 띄고 있는
'툭허 바유바토르(Tucher Bajuvator)' 는
맥아의 향.. 특히 약한 초컬릿의 향이 풍기는 맥주였는데,

탄산함량이 다른 도펠 복에 비하면 살짝 많은편이어서,
잔에 귀를 가져가면, 탄산터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바이헨슈테판 코르비니안' 과 비교한다면
무게감에 있어서 저에겐 좀 가볍게 다가왔던게 사실입니다.

불과 열흘 전 마신 '코르비니안'과 비교하게 되는데,
맛에 있어서도 밋밋하거나 싱거운 맥주는 전혀아니고,
초컬릿같은 맥아 맛, 스카치 버터캔디 맛 등등의
단 맛과, 후반부의 희미한 쓴맛도 있지만..
'코르비니안' 에 비하면 경감된 듯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뚜렷했던 '코르비니안' 보다 10일
늦게 제게 선택받은게 유일한 아쉬움인 맥주로..
너무 개성있는 복(Bock)을 원치 않으시거나,
자극적임을 피하고싶은 사람에게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주관적 견해로는 큰 개성을 발견하지는 못했으나..
그렇다고 딱히 흠 잡을부분도 없는 준수한 복(Bock)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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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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