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ten Pils (스파텐 필스) - 5.0%
Spaten(스파텐) 브루어리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의 주도이자 맥주의 도시인 뮌헨(München)에 기반을 둔 브루어리로, 브루어리의 역사는 600년이 넘는 1397년 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뮌헨에는 맥주에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씩은 들어보았을 만한 쟁쟁한 브루어리들이 많은데, 파울라너(Paulaner), 호프브로이(Hofbräu),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학커-프쇼르(Hacker-Pschorr), 뢰벤브로이(Löwenbräu)등과, 뮌헨시내가 아닌, 뮌헨 광역권에 위치한 브루어리들 바이헨슈테판(Weihenstephan), 에어딩어(Erdinger), 아잉거(Ayinger)등등이 있습니다. 스파텐브루어리 역시도 뮌헨시내에 위치한 브루어리로서 파울라너,뢰벤브로이,호프브로이등에..
2010. 4. 29.
Marston's Old Empire (마스턴스 올드 엠파이어) - 5.7%
맥주의 역사에 있어서 몇몇의 중요한 도시들이 있습니다. 필스너의 발원지 체코 필젠(Pilsen), 밀맥주 바이스비어의 원조이자 라거혁명을 가능케 했던 독일 바이에른주의 뮌헨(München), 람빅,트라피스트,애비(Abbey)등등 다양한 맥주문화를 꽃피운 벨기에의 브뤼셀(Brussel)과 그 일대. 이들뿐만아니라 유럽과 미국등지에 맥주문화를 주도한 여러 도시들이 있는데, 그럼 과연 영국에서 맥주도시로서 명성을 떨치는 도시는... 수도인 런던, 맨체스터, 뉴캐슬등이 있겠지만, 영국 중서부의 Burton Upon Trent (흔히들 줄여서 Burton 이라 합니다.)을 제외하고서는 영국 에일맥주를 이야기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비록 65,000명 남짓되는 인구를 가진 중소규모 도시이며, 뮌헨, 필젠, 브뤼셀,..
201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