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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Duchesse Cherry Chocolate (듀체스 체리 초컬릿) - 6.8% 10년만에 신제품을 마주할 수 있게 되어서 블로그에 다시 소개할 수 있게 된 벨기에의 듀체스(Duchesse)맥주입니다. 별명은 와인 맥주로 성장하는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맥주 캐릭터와 라벨 디자인으로 각인이 되어 이름은 기억 못하더라도 '여자 그림 맥주'로 인식하는 일반 소비자들도 종종있던 맥주가 듀체스 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듀체스(Duchesse) 맥주 - Duchesse de Bourgogne (듀체스 드 부르고뉴) - 6.2% - 2010.10.26 오리지널 듀체스 드 부르고뉴는 플랜더스 레드 에일이며, 근래에 거기에서 살짝 변화를 준 시즈널 맥주가 수입되었습니다. 하나는 실제 벨기에 체리를 숙성과정에 넣어 맛을 입힌것이며, 다른 하나는 그 과정에 초컬릿 에센스를 더 추가.. 2020. 4. 21.
Cigar City Guayabera (시가 시티 구아야베라) - 5.5% Guayabera 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남성들이 입는 셔츠로 여러개의 포켓이 달려있어 작업할 때 기능적으로도 좋고, 스타일적으로도 뛰어난 팔방미인과 같은 옷이라 합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구아야베라(Guayabea)라고 하는 미국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에서 나오는 페일 에일로, 시트라(Citra) 홉을 사용하여 맛을 낸 제품이라 알려집니다. 맥주 이름과 셔츠가 무슨 연관이 있나해서 찾아봤더니, 시트라(Citra) 홉의 다양한 기능과 효용이 구아야베라와 닮아있다하여 이렇게 이름지어졌다고 밝혀져있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의 맥주들 - Cigar City Jai Alai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 7.5% - 2018.11.28 Cigar C.. 2020. 4. 19.
Damm Malquerida (담 말퀘리다) - 5.0%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을 대표하는 대중 맥주 브랜드인 담(Damm) 그룹에서 취급하는 Malquerida 가 오늘 주인공입니다. 국내에서는 에스트레야 담과 이네딧으로 알려진 브랜드이며, 특히 이네딧(Inedit)의 탄생 배경이 음식과 좋은 궁합을 위해 현지 셰프들과 협업하여 만든 맥주라는 스토리가 있는데, 이번 시음 맥주인 말퀘리다(Malquerida) 역시 유사한 컨셉으로 특별히 라틴 아메리카지역의 음식과의 페어링을 신경썼다합니다. 2014년에 기획되어 2017년에 출시된 맥주이며,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이 맥주를 탄생시키기 위한 양조가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무엇으로? 너무 강하지 않게 그래도 너무 약하지도 않고, 어떠한 부재료를 사용할 것이며 색상은 어떻게 만들까? 등등으로 그.. 2020. 4. 17.
Modern Times Octagon City (모던 타임즈 옥타곤 시티) - 6.5% 온통 핑크색과 기하학적인 무늬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미국 모던 타임즈 양조장의 Octagon City 맥주입니다. 스타일은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라고 하며, 본래 3~4% 정도의 저도수가 기본인 베를리너 바이세이기에, 도수가 6.5% 에 이르는 Octagon City 는 양조장에서 Super-Berliner Weisse 라고 부르고 있는게 확인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양조장의 맥주들 - Modern Times Black House (모던 타임스 블랙 하우스) - 5.8% - 2015.09.26 Modern Times Lomaland Saison (모던 타임즈 로마랜드 세종) - 5.5% - 2016.03.13 Modern Times Fortu.. 202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