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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

Sixpoint Meltdown (식스포인트 멜트다운) - 8.0% 미국 뉴욕의 식스포인트(Sixpoint)의 새로운 맥주들이 최근 국내에 다시 수입되었고, 그들 중 하나인 멜트다운(Meltdown)이 오늘 시음기의 대상입니다. 스타일은 일단 Double IPA 로 소개되긴합니다만 일반적인 아메리칸 IPA 에서 Double 화가 진행된게 아닌, Hazy IPA 를 Double 로 강화시킨 제품입니다. 홈페이지에 사용된 홉들 품종이 공개되었는데, 독일출신이나 크래프트 맥주에 적합하게 개발된 Mandarina Bavaria 와 미국의 Mosaic 이 쓰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식스포인트(Sixpoint) 양조장의 맥주들 - Sixpoint Bengali (식스포인트 뱅갈리) - 6.5% - 2015.07.16 Sixpoint Global Warmer (식스포인트 글로벌.. 2020. 6. 7.
Halne Mocne 7% (할네 모츠네 7%) - 7.0% 특정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폴란드 출신 제품인 할네 모츠네(Halne Mocne)라는 맥주입니다. Van Pur 라는 폴란드 맥주 기업에 소속된 브랜드로, 국내에 들어온 다른 Van Pur 맥주로는 Lomza 와 카르팍카이(Karpackie) 등이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는 아니고 대중적인 라거 맥주 브랜드를 여럿 가진 회사로 할네 모츠네도 그렇습니다. 할네 모츠네(Halne Mocne)는 나름 정체성이 뚜렷한 브랜드로 스트롱 라거(Strong Lager) 계통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알코올 도수가 7% 에 이르지만 다른 상품으로는 6% 맥주와 10% 제품도 존재합니다. 참고로 6% 는 클래식, 7% 는 스트롱, 10% 는 메가 스트롱이네요 얼마 전에 시음기를 올렸던 스코.. 2020. 6. 5.
Hardywood Richmond Lager (하디우드 리치먼드 라거) - 5.0% 미국에서 소규모 맥주 양조가 가능해진 80년대 이전, 즉 크래프트 맥주 이전 시기에 나왔을 법한 병 디자인을 가진 하디우드(Hardywood) 양조장의 Richmond Lager 입니다. 하디우드 양조장이 미국 리치먼드(Richmaond)에 위치하였기에 위와 같은 이름이 붙은 것으로, 역시 지역의 재료들로 맥주를 양조하는 것을(버지니아 주 재료) 즐기는 하디우드 양조장 답게, 버지니아에서 자란 보리로 제조한 2-row 맥아와 버지니아산 캐스케이드 홉를 일부분 넣어 양조하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하디우드(Hardywood) 양조장의 맥주들 - Hardywood Gingerbread Stout (하디우드 진저브래드 스타우트) - 9.2% - 2017.07.20 Hardywood Pils (하디우드 필스.. 2020. 6. 3.
Tre Fontane Scala Coeli (트레 폰타네 스칼라 코엘리) - 6.7% 이탈리아 유일의 트라피스트(Trappist) 수도원 맥주인 트레 폰타네(Tre Fontane)의 Scala Coeli 입니다. 이탈리아의 이브레아 지역에서 나온 오렌지의 껍질을 듬뿍 넣어 만든 블론드 에일이라고 밝혀지는 맥주이며, 4년전에 시음기를 올린 트리펠(Tripel) 타입에 이어 Tre Fontane 의 두 번째 라인업이 되는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트레 폰타네(Tre Fontane)의 맥주 - Tre Fontane Tripel (트레 폰타네 트리펠) - 8.5% - 2016.09.09 개인적으로 트라피스트 맥주에서 당(Sugar)류를 제외한 다른 부가물이 들어가는 것이 다소 낯설게 다가오긴하나, 고전(?)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벨기에의 트라피스트들에 비해 신규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는 부재..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