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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브라운' 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 소재한

수제 맥주 양조장 White Crow 의 대표 맥주들 중 하나로,

  

평창의 야생에서 뛰어노는 고라니의 활기찬 모습과

고리나의 털 색상에 영감받아 만든 브라운 에일입니다.

 

고라니 브라운 에일은 아래 이미지에서 설명되는 것처럼

아시아 비어 챔피언쉽 2019 에서 은메달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화이트 크로우 양조장의 맥주 -

화이트 크로우 앨티 엠버 - 5.3% - 2021.05.09

 

 

브라운 에일(Brown Ale)이라는 스타일이

대중적인 성향의 맥주이긴하지만 인지도가 낮아,

페일 에일, IPA, 스타우트, 밀맥주처럼 인기있지 않고,

 

수입맥주까지 범위를 넓혀도 브라운 에일에 

해당하는 제품들을 찾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스탠다드 브라운 에일만 전부 추려도

제품을 다섯 가지 이하로 꼽을 수 있는 정도이니까요.

 

당연히 국내 수제맥주계에서도 잘 취급하지 않고

혹여다도 만든다 하더라도 드래프트(생) 타입이 있을 뿐,

병이나 캔에 남아서 외부유통하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오늘 시음하는 고라니 브라운이 꽤 유니크하다 볼 수 있습니다.

별다른 기교를 더하지 않은 평범한 맥주가 특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에 걸치는 색을 띕니다.

 

연한 초콜릿, 헤이즐넛, 잘 구워진 토스트 등등의

맥아에서 나오는 향들이 포근하고 아늑하게 왔습니다.

 

탄산기는 보통보다는 살짝 적었던게 스타일에 잘 어울리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중간 수준으로 적당한 점성과 부드러움

마냥 가볍지 않지만 무겁지도 않은 무게감을 갖추었습니다.

 

맥아(Malt)가 우선된 스타일이 브라운 에일이기 때문에,

맥아에서 나온 카라멜, 초콜릿, 토피 등등의 단 맛이

살며시 자리잡고 있으며 물리는 단 맛을 주진 않습니다.

 

뒤이어 구운 견과나 식빵 테두리와 같은 고소함과

약간의 꽃, 흙과 같은 맛 + 적당히 쓴 맛이 왔는데,

이것은 홉(Hop)에서 온 맛이라 여겨졌습니다.

 

살짝 로스티(Roasty)한 맛이 끝에 나오는 편이긴하나

이게 특별히 흠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며,

준수하게 잘 뽑아낸 브라운 에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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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파운더스(Founder's)에서

올해 1월 새로운 맥주를 출시한다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All Day Vacay' 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로

평소 파운더스 맥주를 자주 즐긴 사람들이라면,

 

Session/ Easy IPA 장르의 명작으로 취급 받는 

All Day IPA 가 바로 떠오를 것이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

Founders Red's Rye P.A (파운더스 레즈 라이 페일에일) - 6.6% - 2012.10.12

Founders Devil Dancer (파운더스 데블 댄서) - 12.0% - 2012.12.11

Founders Breakfast Stout (파운더스 브랙퍼스트 스타우트) - 8.3% - 2014.11.01

Founders All Day IPA (파운더스 올 데이 IPA) - 4.7% - 2016.03.26

Founders Centennial IPA (파운더스 센테니얼 IPA) - 7.2% - 2016.05.23

Founders Dirty Bastard (파운더스 더티 배스터드) - 8.5% - 2016.10.10

Founders KBS (파운더스 KBS) - 11.8% - 2017.02.19

Founders Frootwood (파운더스 프룻우드) - 8.0% - 2017.04.30

Founders Curmudgeon (파운더스 커머젼) - 9.8% - 2017.08.16

Founders Lizard of Koz (파운더스 리자드 오브 코즈) - 10.5% - 2017.11.04

Founders Sumatra Mountain Brown (파운더스 수마트라 마운틴 브라운) - 9.0% - 2018.02.10

Founders CBS (파운더스 CBS) - 11.7% - 2018.07.07

Founders Solid Gold (파운더스 솔리드 골드) - 4.4% - 2018.11.20

Founders Mosaic Promise (파운더스 모자익 프라미스) - 5.5% - 2019.02.22

Founders Rübæus (파운더스 르베이어스) - 5.7% - 2019.05.03

Founders Green Zebra (파운더스 그린 지브라) - 4.6% - 2019.08.18

Founders Better Half (파운더스 배럴 하프) - 12.7% - 2019.11.08

Founders Más Agave (파운더스 마스 아가베) - 10.0% - 2020.03.26

Founders Imperial Stout (파운더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5% - 2020.05.29

Founders Frangelic Mountain (파운더스 프란젤릭 마운틴) -9.0% - 2020.08.12

Founders Oktoberfest (파운더스 옥토버페스트) - 6.0% - 2020.11.27

 

All Day 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온 맥주인만큼

쉽고 편한 맥주가 컨셉이며, 오늘의 시음 맥주인

Vacay 는 Session Wheat Ale 이라 표기됩니다.

미국식 밀맥주를 지향하니 비슷한 것은 이게 있겠군요.

 

마스코트인 빨간 자동차를 디자인에 공유하지만

IPA 는 숲속을 지나고, Vacay 는 해변을 지납니다.

Vacay 는 시즌 맥주로 4-9 월에 발매된다는군요.

 

많은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은 맥주 목록에

여러 시리즈가 있으며, 당연히 시리즈네임이 있는데,

 

의외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에서는

All Day IPA 이후로 All Day 로 시작하는 맥주를

선보인 것이 Vacay 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예상하건데

한 번 물꼬가 트였으니 향후 파운더스 양조장에서

가벼운 맥주들을 All Day 시리즈로 내지 않을까 봅니다.

 

 

금색보다는 다소 짙은 색상에 살짝 탁합니다.

 

감귤 주스와 같은 향과 레몬, 풀 느낌이 있고

밀, 귀리 등에서 오는 흰 빵내도 약간 납니다.

 

탄산감은 보통으로 특별히 많지도 적지도 않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가볍고 순해서 All Day 라는

이름처럼 언제나 마시기 편한 타입이었습니다.

 

약간의 시럽계통의 단 맛이 깔리고 있으며,

주스와 같은 단 맛 또한 어렴풋하게 납니다.

 

감귤 캔디를 먹은 듯한 맛이 연상되었으며,

쓴 맛, 떫은 맛들과는 연관이 적은 맥주입니다.

 

마시고 나면 희미한 정도의 고소함이 있으며,

깔끔하고 개운하게 떨어져서 시음성은 좋습니다.

 

여러 맛들이 복잡하게 얽히고 섥힌 타입은 아니고

여름 시즌에 해변에서 마시기 좋은 감귤스러운

가벼운 밀맥주였던 All Day Vaca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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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어(Trevier)는 울산에 소재한 맥주 양조장으로

하우스 맥주 초창기이던 2003년부터 운영된 곳입니다.

 

독일식 맥주를 주로 다루던 하우스 맥주 시절을 거쳐,

미국 크래프트 맥주가 유행한 2010년대를 관통했고

 

여러 곳의 크래프트 맥주 펍과 양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이 단단하게 다져진 수제 맥주 양조장이기도 합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는 처용 I.P.L 이라고 합니다.

처용은 신라시대 사람으로 자기 집에서 아내와

동침하는 누군가를 보고도 화를 내지 않고,

 

밖에서 노래와 춤을 추어 아내를 범하던 역신이

감동하여 그가 있는 곳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처용무 설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합니다.

 

맥주 스타일은 IPL 으로 India Pale Lager 의 약자로

쉽게 생각해서 IPA 의 라거 버전이라 보면 됩니다.

 

예전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많이 다뤄지던 스타일로

제 블로그에서는 이 맥주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필스너와 유사한 외관인 맑은 금색을 띄었습니다.

 

레몬, 감귤, 약간의 곡물 반죽과 같은 향이 있고

향은 영락없는 깔끔한 미국 IPA 류와 닮았습니다.

 

탄산기는 적당히 있는 편이라 은근 청량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알콜 도수가 5.0% 정도로

무난한 필스너 라거의 점성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맥아에서 기인하는 단 맛은 거의 없어 깔끔-담백하고

홉에서 나오는 감귤류와 약간의 풀과 같은 맛이

달작지근한 쥬스 같은 느낌으로 오지는 않지만,

새콤하게 찾아왔기에 마시기 편했습니다.

 

쓴 맛의 여운은 거의 없는 수준이었고,

약간의 곡물 빵, 반죽 같은 고소함이 남습니다.

 

I.P.L 이라고 명칭을 붙일 수도 있을거고

호피 라거(Hoppy Lager)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특별히 빠지는데 없이 즐기기 좋은 맥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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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뽀햘라(Põhjala)에는 Bänger 로 끝이 나는

이름을 가진 임페리얼 스타우트 제품들이 있습니다.

 

Winter Bänger, Szechuan Bänger, Italo Bänger 등으로

각각 해당 계절, 시즌, 지역 디저트를 컨셉으로하여,

 

여러 부재료들을 임페리얼 스타우트 맥주에 접목시킨

디저트 같은 맥주들이 Bänger 시리즈의 특징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의 맥주들 -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 2018.09.17

Põhjala Kalana (뽀햘라 칼라나) - 8.0% - 2019.04.15

Põhjala Prenzlauer Berg (뽀햘라 프란츠라우어 베르크) - 4.5% - 2019.11.14

Põhjala Must Kuld (뽀햘라 무스트 쿨드) - 7.8% - 2020.02.17

Põhjala Torm (뽀햘라 토름) - 8.0% - 2020.04.09

Põhjala Baltic Pride (뽀햘라 발틱 프라이드) - 12.5% - 2020.08.18

Põhjala Õhtu (뽀햘라 오투) - 5.5% - 2020.10.15

Põhjala Neukölln (뽀햘라 노이쾰른) - 5.5% - 2021.05.23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Coco Bänger 라는 맥주로

맥주의 핵심 부재료들로는 토스팅한 코코넛과

코스타리카산 Caturra 커피 등이 언급됩니다.

 

요즘 크래프트 맥주시장의 트렌드가 부재료+디저트라

온갖 부재료들이 맥주에 들어가지만 무리수도 많습니다.

 

그러나 소위 검증된 부재료라 하면 코코넛과 커피가 있는데,

예전부터 스타우트/포터계에 많이 접목된 역사가 있을 뿐 아니라

그 맛이 익숙하기에 '낯섬=이상함'이라는 결론으로 가는 경우도 적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그 맛을 인지하고 있을 확률이 적은 향신료인

넛맥(Nutmeg)이라던가 그레인 오브 파라다이스를 넣은 것 보다,

 

혹은 중국 사천성의 향신료와 찻잎등을 넣은 Szechuan Bänger 같은

실험작에 비교하면 오늘 코코뱅어의 컨셉은 참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색상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답게 검은색을 띄었습니다.

 

구운 코코넛, 초콜릿, 향긋한 로스팅 커피, 당밀,

검붉은 과일 등등 거친 느낌 없이 달콤함 위주였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에서 오는 향도 약간 맡을 수 있었습니다.

 

탄산감은 거의 없어 무디게 오지만 결함은 아니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알콜도수 10% 는 아득히 넘는

맥주답게 가라앉아있고 진득하고 끈적함을 유지합니다.

 

기본적으로 맥아를 비롯한 여러 단 맛이 깊게 깔립니다.

초컬릿이나 바닐라, 카라멜, 당밀 등이 복합된 느낌이라

흡사 단 맛이 나는 리큐르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단 맛의 이면에는 적당한 탄 맛과 로스팅 커피가 있는데,

코코넛, 초컬릿 등의 디저트와 같은 단 맛이 우세하다보니

검은 맥아에서 유발되는 거칠거나 쓴 맛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쓴 맛 수치인 IBU 가 60 에 달한다는건 IPA 수준에 버금가지만

단 맛이 강하기에 마시는 내내 쓴 맛은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쓴 맛 보다는 높은 알콜 도수에서 오는 알콜 맛이 두드러졌습니다.

 

개인적인 시음평은 코코넛과 커피를 잘 살리기는 했지만

다소 단 느낌이 강했다고 느꼈습니다만, 컨셉이 그런 맥주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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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스(Bell's)는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며,

1985년 미시간주 캘러마주(Kalamazoo)에서 시작했습니다.

 

설립 2년 전인 1983년 홈브루잉 맥주 재료 스토어로 시작했으며,

작은 설비를 들여 맥주를 만들던 것이 정식 양조장으로 가게되었고,

 2003년에는 미시간의 Comstock 추가로 양조장을 건설하게 됩니다.

 

현재 미시간 주에서 독립자본으로 운영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 중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며, 미국 전체로 가면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규모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벨스(Bell's) 양조장의 맥주 -

Bell's Two-Hearted Ale (벨스 투-하티드 에일) - 7.0% - 2018.09.23

 

 

오늘 시음하는 캘러마주(Kalamazoo) 스타우트는

벨스(Bell's) 양조장의 1988년 제작된 레시피로 양조되며,

그래서인지 고향인 캘러마주가 이름에 들어가있습니다.

 

공식적인 맥주 스타일은 American Stout 에 해당하며,

벨스(Bell's)에서 취급하는 연중생산 검은계통 대표맥주입니다.

 

오래된 맥주 매니아들이 모여있는 BeerAdvocate.com 에서는

아메리칸 스타우트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자랑하진 않지만,

 

가장 많은 레이팅을 가진 맥주로 시음기 작성기간 기준,

Kalamazoo Stout 를 마시고 점수를 매긴게 무려 4635 건입니다.

몇 개 안되는 레이팅으로 하이랭크되는 맥주들과는 격이 다르네요.

 

  이것이 어느 정도 수치인지 BeerAdvocate.com 내에서 비교하면,

벨기에식 밀맥주의 대표적인 대중맥주인 호가든이 5642 건,

파울라너 바이스비어가 3768, 필스너 우르켈이 4327 건입니다.

 

BeerAdvocate.com 가 친 크래프트 성향이니 그쪽으로 예를 들면,

브루클린 라거가 3941건, 베스트말레 두벨이 2962건에 이릅니다.

미국에서 일반 스타우트로는 전국구급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빽빽하게 검은 색상에 그을린 갈색 거품이 드리워집니다.

 

다크 초콜릿과 적당히 로스팅된 커피의 향이 정직했고,

약간의 감초와 견과류의 고소함 또한 감지되었습니다.

 

탄산기는 살짝 있는 편이지만 청량함까지 가진 않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중간 수준(Medium Body)입니다.

 

적당히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안정감있는 점성이나

약간의 탄산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맥아적인 단 맛은 뚜렷하게 나타나는 편은 아닙니다.

다른 맛들에 비해서는 단 맛이 적어 말끔한 편입니다.

 

단 맛은 없지만 스타우트(Stout)에서 기대할 만한

검은 맥아의 로스팅 커피, 다크 초콜릿은 완연했으며,

감초가 동반된 적당한 쓴 맛이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맛은 마시고 나서 입 안에 남는 맛으로

고소한 커피와 견과, 은은한 비스킷류가 동반한 맛이 있어

 

견실하면서도 맛이 꽉찬 느낌에 단 맛은 적어

시음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는게 큰 장점 같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아메리칸 스타우트의 쓴 맛이 있는데,

체급이 높은 클래식한 임페리얼 스타우트와 같은

크래프트 스타우트를 자주 즐겼다면 익숙하겠지만,

일반적인 라거 드링커에게는 다소 쓰게 올 것 같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평가는 아주 만족스러웠으며,

미국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열 손가락 규모 양조장이 만든

레귤러 스타우트의 진가를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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