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중국31 설화(雪花) 맥주 - 4.0% 북한과 압록강을 사이에 둔 랴오닝성은 요하의 동쪽지역으로 국사책에서는 고구려와 부여의 터전으로 기록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설화(雪花)맥주는 랴오닝성에서 출신한 맥주로 박효신의 노래제목과 같은 '눈의 꽃' 맥주입니다. 어째서 '설화'라고 명명되었느지는 모르겠으나 설화맥주는 칭다오, 북경의 옌징맥주와 함께 드넓은 중국땅에있는 수 많은 맥주들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드는 인기있는 맥주라고 합니다. 중국에 있는 수 많은 지역 하나하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맥주가 있으며, 지방정부들은 그 지역의 맥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맥주에 많은 혜택을 주어, 다른 지역의 맥주가 비집고 들어오기 힘든 형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지방정부의 비호아래 성장한 안방호랑이 맥주들은 세계의 맥주와 비교해 품질과 설비,인지도등에.. 2009. 10. 23. 빙천맥주 (氷川麥酒) - 4.0% 우리와 한민족인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살고있는 중국 연길에서 온 빙천맥주(氷川麥酒)입니다. 역시 다른 중국출신의 맥주와는달리 조선족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중국어보다는 한국어가 더 크게 라벨속에 적혀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인 맥주였습니다. 빙천맥주는 연변지방에 가면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로, 아직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연변에 여행이나 출장차 다녀오신 분들은 그곳에서 거의 선택의 여지없이 마시게 되는 맥주가 빙천맥주라고 하시더군요~~ 올해 6월 말 ~ 7월초 까지 연변에서는 연변의 조선족문화를 사랑하고 연길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제 1회 빙천맥주축제가 연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축제기간동안 연변에서는 문화공연과 맥주마시기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벌어졌고, 이번행사는.. 2009. 10. 5. TSINGTAO (칭다오 맥주) - 5.0% 중국맥주 No.1 이자 중국맥주의 자부심인 TSINGTAO (칭따오)입니다. 청도(칭타오)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조차지(홍콩,마카오 와 같은)가 되어 독일사람들의 기술과 독일&영국 사람들의 자본에 의하여 맥주공장이 청도에 1903년 건립되었습니다. 독일사람들의 양조기술과 물 좋기로 소문난 청도근교 랴오샨 지방의 광천수가 결합되어 만들어낸 중국식의 독일맥주입니다. 칭타오맥주는 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패망과 동시에 일본맥주회사로 넘어갔고, 2차세계대전 일본의 패망 후 다시 중국자본기업에 인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마 다음주나 다다음주쯤이면 중국 청도에서는 청도(칭타오)맥주축제가 펼쳐집니다. 1991년부터 시작된 청도 맥주축제는 칭타오맥주 뿐 아니라 미국,한국,벨기에,독일등 내노라하는 .. 2009. 8. 15.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