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Carlow 지역에 세워진 Carlow Brewing Company는
새무스 와 에몬 오하라(O'hara) 형제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브루잉 컴퍼니라해서 거대규모의 그룹처럼 보이지만,
실은 1996년 설립된 소규모 독립브루어리 (Micro Independent Brewery)로
오늘 소개하는 오하라 아일리쉬 스타우트는 그들의 대표맥주입니다.
오하라 아일리쉬 스타우트는 세계 밀레니엄 브루잉 어워드에서
챔피언쉽 트로피와, 드래프트 맥주부문 금메달이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하라 스타우트의 Carlow Brewing Company 의
브루마스터인 '새무스 오하라' 가 말하길
"현재 아일랜드에는 제한된 종류의 맥주들만이 생산되며,
나는 맥주양조를 통해서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맥주를
부활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아일랜드 맥주시대에
한 획을 긋는 맥주를 만들고 싶다 ! " 라며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영국이나 벨기에, 미국의 마이크로 브루어리들로부터
맥주양조에대한 많은 정보, 영감등을 얻었으며,
아일랜드가 맥주에 있어서 주변국가 (영국,벨기에,독일)에 비해
전혀 뒤쳐질 것 없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함에도,
발휘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꼭 어디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는 아일랜드의 기네스(Guinness)를 생각하면서
특히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듯 한데,
다른 인터뷰에서는 그가 말하길
" 우리는 아일랜드의 다른 거대브루어리 (기네스, 머피)등과
대결하고싶은 의도는 없으며, 그리고 그들에게 인수되지 않을 것입니다 "
대부분의 마이크로 브루어리의 브루어들이 그렇듯,
그 또한 거대그룹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거대기업이 자본을 이용, 소규모양조장을 매입하여
독자적인 그들의 양조방식과 비법을 바꾸어버리는 것이
결국에는 독창성과 창조성을 짓 밟는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런 일들이 현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일랜드 맥주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Carlow Brewing Company 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어지며,
동시에 곧 마시게 될 맥주 또한 저를 설레게 해 주네요 ~
워낙에 대표적인 아이리쉬 스타우트로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ft) 가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질소충전의 크리미한 스타우트가
전형적인 스타우트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기네스 드래프트는 변종된 스타우트로
스타우트를 마실 때 기네스 드래프트와 비교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질소주입 스타우트가 아닌 '오하라 스타우트'는
그렇다고 탄산의 느낌이 강한 스타우트도 아니었으며,
스타우트 고유의 묵직한 무게감을 갖추었으며,
고유의 탄맛이 많이 나고, 쓴 맛도 감지되지만..
단 맛이 없어 진지하고 중후함이 돋보이는 스타우트였습니다.
끝맛에 남는 탄 맛 & 쓴 맛도 그 지속력이
아주 길지는 않았지만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맛이 전멸수준이며, 크리미하지도 않고
묵직한것에 탄 맛과 쓴 맛 가득한 스타우트이기 때문에
검은계열의 맥주를 즐기지 않거나, 즐기더라도
그것들에서 맛 볼수 있었던 초컬릿, 카라멜같은
단 맛을 좋아하던 취향의 분들은 손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Carlow Brewing Company 의 브루마스터
새무스 오하라의 진지한 열망이 맥주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했으며,
대중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스타우트였다고 판단되네요 ~
브루마스터인 '새무스 오하라' 가 말하길
"현재 아일랜드에는 제한된 종류의 맥주들만이 생산되며,
나는 맥주양조를 통해서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맥주를
부활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아일랜드 맥주시대에
한 획을 긋는 맥주를 만들고 싶다 ! " 라며 이야기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영국이나 벨기에, 미국의 마이크로 브루어리들로부터
맥주양조에대한 많은 정보, 영감등을 얻었으며,
아일랜드가 맥주에 있어서 주변국가 (영국,벨기에,독일)에 비해
전혀 뒤쳐질 것 없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함에도,
발휘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습니다.
꼭 어디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그는 아일랜드의 기네스(Guinness)를 생각하면서
특히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듯 한데,
다른 인터뷰에서는 그가 말하길
" 우리는 아일랜드의 다른 거대브루어리 (기네스, 머피)등과
대결하고싶은 의도는 없으며, 그리고 그들에게 인수되지 않을 것입니다 "
대부분의 마이크로 브루어리의 브루어들이 그렇듯,
그 또한 거대그룹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거대기업이 자본을 이용, 소규모양조장을 매입하여
독자적인 그들의 양조방식과 비법을 바꾸어버리는 것이
결국에는 독창성과 창조성을 짓 밟는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런 일들이 현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아일랜드 맥주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Carlow Brewing Company 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어지며,
동시에 곧 마시게 될 맥주 또한 저를 설레게 해 주네요 ~
워낙에 대표적인 아이리쉬 스타우트로
기네스 드래프트(Guinness Draft) 가 잘 알려져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질소충전의 크리미한 스타우트가
전형적인 스타우트라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기네스 드래프트는 변종된 스타우트로
스타우트를 마실 때 기네스 드래프트와 비교를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질소주입 스타우트가 아닌 '오하라 스타우트'는
그렇다고 탄산의 느낌이 강한 스타우트도 아니었으며,
스타우트 고유의 묵직한 무게감을 갖추었으며,
고유의 탄맛이 많이 나고, 쓴 맛도 감지되지만..
단 맛이 없어 진지하고 중후함이 돋보이는 스타우트였습니다.
끝맛에 남는 탄 맛 & 쓴 맛도 그 지속력이
아주 길지는 않았지만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맛이 전멸수준이며, 크리미하지도 않고
묵직한것에 탄 맛과 쓴 맛 가득한 스타우트이기 때문에
검은계열의 맥주를 즐기지 않거나, 즐기더라도
그것들에서 맛 볼수 있었던 초컬릿, 카라멜같은
단 맛을 좋아하던 취향의 분들은 손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Carlow Brewing Company 의 브루마스터
새무스 오하라의 진지한 열망이 맥주에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 했으며,
대중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스타우트였다고 판단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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