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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Nøgne Ø Porter (뇌그네 욀 포터) - 7.0% 아주 정직한 이름을 가진 노르웨이 Nøgne Ø 양조장의포터(Porter) 맥주를 오늘 시음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맥주는 2008년 샌 디에이고에서 개최된World Beer Cup 에서 Robust Porter 부문에서Silver Medal 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맥주입니다. 왠만한 양조장이 취급하는 어두운 에일 포터(Porter)인 만큼Nøgne Ø 의 상시 생산 제품이기에 항상 출시되고 있습니다. 포터(Porter)와 같은 맥주에서 수상을 했다는 것은이 양조장이 상당히 탄탄한 기본기를 가졌다는 입증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Nøgne Ø 양조장의 맥주들 -Nøgne Ø India Saison (뇌그네 욀 인디아 세종) - 7.5% - 2012.10.03Nøgne Ø Global Pale Ale .. 2015. 9. 14.
Silver City Saint Florian IPA (실버 시티 세인트 플로리안 IPA) - 7.3% 실버시티(Sliver City)양조장은 1996년 설립된 곳으로현재 국내에 정식수입되어 보틀샵 등지에서 판매중입니다. 실버시티는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에 소재한 곳으로상시제품으로 각국의 상면발효 에일들을 취급합니다. 엠버 에일, 포터, IPA, 헤페바이젠, 스코티쉬 에일 등이 있고계절 생산 제품들로 무난한 라거 맥주들이 출시됩니다. 세인트 플로리안 IPA 는 워싱턴 주 지역적인 것을 강조합니다. 첫 째, 맥주 판매 금액의 일부가 워싱턴 주 소방의회와의파트너쉽에 따라 자선기금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둘 째, 지역의 홉(Hop)들이 사용되었다는 것으로미국의 대표적인 홉 산지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영역 내에 있으며, 유명한 캐스케이드(Cascade)나 콜럼버스(Columbus) 등의 홉이워싱턴에서 나고 자랐고 .. 2015. 9. 13.
3 Fonteinen Oude Geuze (드리 폰타이넌 오드 구즈) - 6.0% 특유의 산미와 곰팡이 등의 쿰쿰한 맛 등으로 우리나라에서절대 판매가 어려울 것 같았던 람빅(Lambic)이 정식 수입되었습니다. 원체 벨기에 람빅 브랜드들이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바이젠, IPA 와 달리 브랜드 하나 하나 들어오는게국내에서는 큰 사건이라면 사건이 될 수 있는데, 벨기에의 유명 람빅 브랜드인 3 Fonteinen 의 Geuze 는람빅 계열 애호가라면 모르기 힘든 굉장한 브랜드로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람빅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드리 폰타이넌(3 Fonteinen)의 람빅 -3 Fonteinen Oude Kriek (3 폰타이넨 오우테 크릭) - 5.0% - 2010.10.16 아주 오래전에는 3 Fonteinen 이 직접 람빅을 양조해서 판매했지만,근래까지 3 .. 2015. 9. 10.
Mikkeller Winbic (미켈러 윈빅) - 6.0% 덴마크의 미켈러(Mikkeller)에서 출시한 크리스마스 시즌 맥주인윈빅(Winbic)은 독특하게도 두 스타일의 맥주가 혼합된 제품입니다. 미켈러의 Sour Beer 하위 브랜드인 스폰탄(Spontan) 맥주와벨기에의 농주인 세종(Saison)스타일의 결합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즉흥 발효한 맥주를, Spontaneous Beer 의 대표적 맥주는단연 벨기에의 람빅(Lambic)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왜 Mikkeller 가 제품명을 Winbic 이라고 명명했는지는더 이상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지 알아도 다들 이해할거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Mikkeller 黑 (믹켈러 흑).. 2015. 9. 8.